[[분류:웹툰/등장인물]] [include(틀:상위 문서, top1=모죠의 일지)] [목차] == 개요 == [[모죠의 일지]]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 모죠 가족 == === [[모죠]] === 주인공이자 작가 본인으로, 모티브는 [[염소]].[* 초기에는 집게벌레나 바퀴벌레, 또는 산삼 의인화(...)~~말린 더덕~~로 오해한 사람들이 많았다.] 평소엔 ~~더듬이처럼 자유자재로 휘고 늘어나는~~ 뿔 말고는 염소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없지만, 진지한 상황에는 염소의 얼굴이 잘 드러난다. 집순이이며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에 혼자 다양한 취미를 즐기길 좋아하지만, 여러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여가 생활과 여행을 즐기며[* 그 중 압권은 겨울에 무기력한데 오히려 도전 정신이 깨어난다면서 '''러시아 횡단열차'''를 타고 여행했던 것. ~~네?~~ 베댓에서도 급발진 수준이 아니냐는 평가를 내린다.] 유머 감각도 뽐내는 등 핵인싸 기질도 상당하다. 안타깝게도 집안 서열은 꼴찌라고 한다.[* 단단한 개나 리틀죠보다 아래다.] 좋아하는 포켓몬은 [[팬텀(포켓몬스터)|팬텀]]. 다른 친구들은 피카츄나 이브이를 좋아하는데 자기 혼자만 팬텀을 좋아했다고 한다.[* 55화 고3 다이어리 편을 보면 표지에 팬텀 스티커가 붙어져있다.] 참고로 락덕이다. 일렉기타를 사는 것이 어린시절 목표 중 하나였고[* 현재 하나 보유중이지만 녹이 슬었다. 이름은 '알렉산더'이다.] 콘서트도 간 적이 있으며 작중에 밴드나 록 음악이 은근히 자주 등장한다. 그림은 금손이지만 그외 손재주는 좋은 편이 아닌 듯 하다. 홈 베이킹[* 쿠키(137~138화), 마카롱(167~168화) 여담으로 '와장창카롱'이라고 불리는 마카롱은 레전드라 176화 에피소드에서 BEST 쓰레기 상에서 상을 탔다(...).], 공예[* 양모 인형 만들기(20화), 종이 로봇 만들기(96화), 아이클레이로 공룡 만들기(165화), 뜨개질(151화, 202~203화) 만들기, 재봉틀 발굴한 만화(220~ 221화).] 요리 등 뭔가 만드는 에피소드를 보면 하나같이 망한다. 망가진 걸 실사로 컷에 넣기도 한다. 독자들은 소재가 떨어지면 요리를 하거나 이번에 어떻게 망할지 기대된다는 댓글도 달 정도다. 그래도 도전정신을 존경하는 독자들도 있다. 오므라이스를 만드는 요리 에피소드(185화)에서 외형은 망가졌지만 그나마 잘 된 오므라이스를 어머니께 드렸는데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아주 성공한 건 아닌지 본인이 먹은 건 짜다고 했다.][* 가정식은 그나마 괜찮은데 베이킹은 못하는 걸로 보인다. 다른 요리는 중간에 실수해도 어느 정도 수습이 가능하지만, 베이킹은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결과물이 엉망이 되기 때문.] === 모죠의 엄마 === 모티브는 모죠와 같은 염소. 다만 털 색깔은 진한 갈색이다. 주변에서 모죠로 착각할 정도로 이목구비가 많이 닮았다. 20대인 모죠로 착각 받는 거 보면 동안으로 보인다. 평범한 모녀지간답게 딸 모죠를 참교육하거나 기선 제압하는 집안의 가장 역할. 그래서인지 집안 서열은 --경력 때문에-- 1위. 모죠가 말 안 들을 때마다 --전국의 모든 어머니들이 대대로 하는-- 너도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키워보라고 말한다. 모죠의 뻘짓을 한심하게 쳐다보거나 잔소리를 퍼붓는 전형적인 어머니. 그래도 딸 모죠와 죽이 잘 맞아 집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식당에서 상황극을 하기도 했다. 요즘 문화에 거리감이 없는 듯하다. 힙합이나 웃기는 의상 대회를 할 때 엄마가 직접 웃기는 의상을 추천하기도 한다. === 단단한 개 === 작가의 노견. 노견이라지만 아직까지도 산책을 좋아할 정도로 기운이 펄펄하다. 건강관리를 잘하시는 편. 실외배변이라서 [[똥|뿅]]을[* 6화, '스릴 넘치게 산책하는 만화'에서 모죠 본인이 비위 상한다고 '''뿅'''이라고 불렀다.] 산책 나갈 때마다 싸는 버릇이 있는데 이 버릇 때문에 작가가 고초를 겪기도 했다.[* 하필 봉투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어이 뿅을 혼신의 힘을 다해 싸버렸다고(...).] 상당히 도도한 성격. 덤으로 집안 서열은 2위. 참고로 이 개의 별명은 많이 있는데, 그 중에 작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개의 별명이 '단단한 개'이다. === 리틀죠 === 작가의 고양이로, 털색과 눈색으로 보아 [[러시안 블루]] 아니면 코레트(혹은 그 둘 중 하나의 믹스)로 보인다.[* 두 고양이 품종의 전형적인 특징인 회색털 + 녹색 눈으로 그려지기 때문.] 참고로 리틀죠는 이 고양이의 본명이 아닌데, 작가 본인도 익명을 쓰니 고양이도 익명을 붙여준 거라고 한다. 전형적인 냥아치 고양이다. 귀여운 얼굴으로 막 밥 달라고 모죠를 괴롭히는 편. 어머니의 사랑둥이라고 한다. 집안 서열은 3위.[* 다만 서열 1위인 엄마의 총애를 받는 걸 보면 실질적 2위 혹은 [[비선실세]]일지도.] 물론 작가 본인도 리틀죠에게 사랑을 주며, 심지어 그 고양이를 모델으로 삼고 양모아트를 만들기도 했다.[* 문제의 양모아트는 그림이 아닌 실물 사진으로 나오는데, '''우중충한 얼굴을 한 근육질 고양이 괴인'''으로 만들었다. 그것도 있어 보이려고 '''냥냥 남작'''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고.] 11화, '고양이 병원가는 만화'에서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는데, 아픈 건 없고 [[비만|그냥 살찐 거였다고 한다]]. 암컷이었다면 임신 의심했으리란 말이 나오는 걸로 봐서 수컷. 여담으로 본묘가 등장할 때마다 댓글창에 항상 빠짐없이 이름 개그[* ex) “내 이름은 리틀죠, @@를/@@하면 ~~죠(예: 내이름은 리틀죠 자리틀죠)”] 댓글들이 나온다. == 모죠의 친구들 == === 감쟈 === 모죠의 초등학교 친구. 모티브는 다람쥐. 모죠와 더불어 겁이 많다고 한다. [[마라탕]]을 굉장히 좋아한다. 모죠도 마라탕을 좋아해 서로 일하고 과제하다 만나서 같이 마라탕을 먹는다. 59화에 따르면 현재는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인 듯 하며[* 이때 모죠는 자기는 이제 마라탕 누구랑 먹냐며 한탄했으나 감쟈 曰 '''"난 미국가면 마라탕 먹지도 못해!"'''], 화상통화를 하던 중 애프터 할로윈 파티에 입고 갈 복장으로 고민하다가 모죠에게 옷을 봐달라고 부탁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알라딘의 패러디 덕분에 베댓에 '''"디즈니한테 잡혀간다"''' 등의 드립이 나오기도.] 하지만 갈팡질팡 하던 사이에 결국 시간이 초과되어 전에 했던 분장 그대로 파티에 참석하러 간 듯. === 메리 === 모티브는 고양이. 모죠와 감쟈와는 달리 T익스프레스를 타도 겁먹지 않는다고 한다. 모죠와 미술 전시회에 갔을 때 피곤해하지도 않고 눈을 빛내며 관람했다. 하지만 벌은 무서워하기 때문에 감쟈와 모죠가 벌을 쫓아내주는 장면이 나온다[* 쫓아내는 둘도 겁이 많아서 자연풍인척 입으로 불어서 조심스레 내쫓는다. 인공풍인 걸 들키면 벌이 빈정 상한다고 한다.] === 허송 === 고등학생부터 만난 친구[* 한때 같은 건물에 살았다고 한다.]로 모티브는 양[* 베댓에선 그녀의 정체를 알파카로도 오해하는 반응도 많았다.]. 다만 감쟈와 메리와 같이 만나지는 않고 따로 단독으로 만나는 편으로, 같이 영화를 보며 놀 때가 많다. 연말 파티하는 만화 편에선 '''타락천사를 연상시키는 검은 털조끼에 시스루+짝짝이 양말(!!!)'''이라는 획기적인 패션 코디를 선보여[* 본인 왈, 어머니에게 도움을 얻었다고.] 자리에 모인 일행에게 컬처쇼크를 일으켰고, 선물 교환식에서 자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빡돈 아귀에게 멱살을 잡히면서 육두문자를 얻어먹었다. 93화에서 모죠와 어떻게 친해졌는 지 나왔는데 처음 반년은 매우 어색해하다 우연히 짝이 되고 서로 같은 아파트에 사는 걸 알고 어울리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야자시간에 도망쳤는지 같이 영화보기도 했다.] 그렇게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다 중간에 모죠가 이사를 갔지만 성적을 등가교환 한 대가로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참고로 모죠의 고3 다이어리에는 그녀가 교정기 빼던 날이 기록되어 있었다고... === 제임스 === 모죠의 십년지기 친구.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728015&no=108&weekday=sat|108화]]에서 늑대로 밝혀졌다. 남자 같은 이름이지만 여자다. 공대생이며, 중학생 때부터 수학을 잘했다고 한다. 정식 등장은 28화이지만 사실 4화부터 알게 모르게 많이 등장하였다. 정식 등장이 늦었던 건 주로 PC방에서 모죠랑 같이 게임을 하는 사이[* 그림으로 보아 정황상 [[리그 오브 레전드]]로 추측되는데, 환'''장'''의 호흡을 자랑하는 걸 보면 게임 실력은 영 좋지 않은 걸로 보인다.]라 스토리에 다양성이 부족해서였던 듯. 첫 등장 에피소드의 반응이 좋아서 바다 여행 편에도 재등장하고 이후에도 레귤러로 안착됐다. 영화관 에피소드에 따르면 [[레골라스]] 역 배우를 좋아한다고 한다. 툭하면 주인공을 골탕 먹이는 면이 [[선천적 얼간이들]]의 [[로이드]]와 비슷하다. 다만 가스파드를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로이드와 달리 제임스는 가끔 모죠에게 놀림당하기도 한다. === 가리 === 31화에서 모죠와 함께 방탈출 카페에 들른 것으로 첫 등장. 모티브는 도깨비. 방탈출 장인이고 벽을 부수는 걸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L양 === 46화에서 모죠와 함께 양궁 카페에 들른 것으로 첫 등장. 모티브는 레서판다. 여담이지만 얼굴에 있는 무늬 때문에 항상 울고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 독자도 있는 듯. 만화 내 언급을 보면 미대생인 듯 하며, 초반에 근거없이 양궁에 대한 자신감이 급상승한 모죠에게 정신차리라며 일침을 날린다. 그 후 연말 파티하는 만화에서도 간만에 재등장. 파티 복장으론 남들과 다르게 별 임팩트없는 후드티 차림으로 참석하는 등 비중이 한 없이 낮은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선물 교환식에서도 본인이 준비한 선물 관련된 분량은 단지 '''노잼'''이라는 이유만으로 통편집 되기도. === 아귀 === 68화인 연말 파티하는 만화 1부에서 첫 등장.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아귀. 파티 복장으로 자기 아버지가 입는 생활한복을 '''무허가'''로 훔쳐서 입고 왔다. 하지만 이후 드러난 허송의 범상치 않은 옷차림을 보고 위기의식을 느낌과 동시에 경쟁의식을 불태우기도. 선물 교환식 때 준비한 선물은 ~~공중화장실에 있을 법한~~ 점보 롤 화장지 케이스와 케이스에 전혀 맞지않는 커다란 휴지. 물론 선물을 받은 당사자인 L양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차마 만화 상 표현할 수 없는 것"'''[* 무엇인지는 몰라도 개그만화에서초자 간접적으로라도 표현할 수 없는 물건이었던듯 하다. 추측조차 불가능하게 가려놓고 관련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을 받아 선물을 준비한 장본인인 허송의 멱살을 잡고 육두문자를 날렸다. === 라노 === 모티브는 티라노사우르스. 생일 에피소드 때 허송과도 같이 나온 걸 보면 고등학교 친구로 보인다. 연말 파티하는 에피소드에서 가로 줄무늬+세로 줄무늬+체크 무늬 복장을 입고 왔었는데 앞에 아귀와 허송의 임팩트가 너무 큰 나머지 좀 약하다는 평을 들었는데 '''그 복장 그대로 출근 했다고''' 한 것으로 동정표로 점수를 높게 받았다.--그냥 1등 시켜줘라-- 출근한다는 언급을 보면 직장인으로 보인다. === 맹덕 === 작가의 친구 중 하나. 34화 벌레 잡는 만화에서 집 가는 길에 모죠에게 소환되어 벌레를 잡아주었다. 94화에 따르면 최근 집에만 있게 되어 심심한 듯 보이며 페인트칠 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모죠를 소환한다. 참고로 야간 노예로 허송을 언급하는 걸 보아 허송처럼 고등학교 친구로 보인다. 자취하기 때문에 111화에서 친구들이 처들어와 집순이들 답게 같이 뒹둘고 142화, 143화에서 여름휴가도 본인집에서 보낸다. === 앨리 === 뿔이 달린 분홍색 캐릭터로 고등학교 3학년 일기장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고등학교 친구로 추정. 작중 언급에 의하면 대식가인듯. 작가의 친구 단계중 가장 높은 난이도인 노래방을 같이 갈 정도로 친한 친구라고 한다. 고3때 레모나를 받았는데 허공에 뿌리고 눈이 온다며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춤을 추었다.~~모죠처럼 집순이인데, 드라마 보다 질리면 외국어 공부를 하는 등 부지런한 성격. === 굴굴 === 모티브는 개구리. 앨리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친구이며 노래방을 같이 갈 정도로 친한 친구. 고3때 수능 며칠 전, 쉬는 시간에 어떻게든 놀아보겠다며 정줄 놓고 격렬하게 춤을 추었다고 한다. === C양 === 모티브는 햄스터. 74화에서 82화(78화는 운세보는 편이라 패스)까지 모죠와 같이 러시아 횡단 열차를 탄다. 친한 사이라도 여행하면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모죠와 잘 맞아 같이 3일 동안 안 씻고[* 76화에서 3컷에 걸쳐 상큼한 표정으로 안 씻었다고 적성에 아주 잘 맞았다고 강조했다.][* 열차 안 화장실은 좁은데다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물이 나와 골프공이나 마개로 배수구를 막거나 물통이나 바가지로 물을 담아 감아야 하고, 샤워실은 유료라서 안 씻는 승객들도 있는 편이라고 한다.] 사이좋게 여행한다. === 포도 === 157화에서 갑자기 나왔고 161화에서 이름이 나왔다.[* 물론 암묵적으로 이름을 이미 알고 있다는 척을 해놨다.] 모티브는 포도알이며 그녀가 키우는 견종은 말티즈. 계획표를 짜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혹여 그 계획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난 미룰 것까지 계산해서 계획을 짜니까 그것까지가 계획의 일부라서 괜찮아."라고 할 정도로 계획을 중요시한다. 집모양 친구와 함께 논다. == 기타 인물 == 티백이, 초록새, 하얀새[* 독자들은 눈으로 만든 새라고 한다.], 목소리 커인 토끼 등등이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모죠의 일지, version=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