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인간]] ||<-2>
'''[[레젠다리움/등장인물|{{{#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br]{{{+1 모르웬}}}[br]{{{#!htmlMorwen}}}'''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morwen.jpg|width=100%]]}}} || || '''본명''' ||'''Morwen'''[br]모르웬 || || '''이명''' ||'''Eledhwen / Elfsheen'''[br]엘레드웬 / 요정의 광채 || || '''성별''' ||여성 || || '''종족''' ||[[인간(가운데땅)|인간]] {{{-2 ([[에다인]]) }}} || || '''거주지''' ||[[벨레리안드]]{{{-2 ([[도르소니온]] - 라드로스)}}} → [[히슬룸]]{{{-2 (도르로민)}}} → [[벨레리안드]]{{{-2 ([[도리아스]])}}} || || '''출생''' ||F.A. 443 || || '''가문/왕조''' ||House of Bëor[br][[베오르 가문]] || || '''직책''' ||Lady of Dor-lómin[br]도르로민의 귀부인 || || '''가족관계''' ||[[베오르 가문/인물#바라군드|바라군드]] {{{-2 (아버지)}}}[br][[후린]] {{{-2 (남편)}}}[br][[투린]] {{{-2 (아들)}}}[br][[하도르 가문/인물#우르웬|우르웬]] {{{-2 (딸)}}}[br][[니에노르]] {{{-2 (딸)}}} || [목차] [clearfix] == 개요 == [[실마릴리온]]과 [[후린의 아이들]]의 등장인물. [[베오르 가문]] 바라군드의 딸로 키가 크고 마른 체형에 아름다웠으며 완고하고 차가운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아름다움이 요정같았기에 '요정의 광채'라는 뜻의 '''엘레드웬(Eledhwen)'''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이름 == * '''모르웬(Morwen)'''[*S [[신다린]]] - '검은 여인(Dark Maiden)'이라는 뜻이다. '''môr'''[* Darkness/Dark/Night(어둠/어두운/밤). 원시 요정어 어근 '''MOR'''에서 파생된 '''mori'''에서 비롯됐다.] + '''-wen'''[* Maiden(처녀). 'maiden/girl(여인/소녀)'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WEN(ED)'''에서 파생된 '''wendē'''로부터 비롯된 '''gwenn/gwend'''의 접미사 형태이다.] * '''엘레드웬(Eledhwen)'''[*S] - '요정여인(Elf-Maiden)'이라는 뜻이다. '요정의 아름다움(Elven-Fair)', '요정의 광채(Elf-Sheen)'로 해석되기도 한다. '''eledh'''[* Elf(요정). 'star(별)'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EL'''에서 파생돤 '''eledā'''에서 비롯됐다.] + '''-wen'''[* Maiden(처녀). 'maiden/girl(여인/소녀)'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WEN(ED)'''에서 파생된 '''wendē'''로부터 비롯된 '''gwenn/gwend'''의 접미사 형태이다.] == 생애 == [[하도르 가문]]의 수장이자 [[히슬룸]] 지역 도르로민의 영주 [[후린]]과 결혼하여 '도르로민의 여주인'(Lady of Dor-lómin)이 되었고, 이후 [[투린]], 우르웬, [[니에노르]]를 낳는다. 우르웬은 잘 웃는 아이여서 랄라이스(Lalaith, 웃음)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모르고스]]가 퍼트린 전염병으로 어렸을 적 사망하고 만다. [[한없는 눈물의 전쟁]]에 출전한 [[후린]]이 [[모르고스]]에게 잡혀갔을 때 그녀는 니에노르를 임신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후 [[모르고스]] 편에 붙은 [[동부인]]들이 [[히슬룸]]을 침략해온다. 그러나 동부인들은 [[요정(가운데땅)|요정]]들과 친하게 지내는 그녀를 마녀라고 여겨 함부로 공격해오지는 않았다. 그 틈에 그녀는 아들 [[투린]]을 [[도리아스]]로 몰래 피신시키고 임신한 몸인 자신은 히슬룸에 남는다. 도리아스의 왕 [[싱골]]은 투린을 양자로 받아들이고 전령을 보내 모르웬도 데려오려 하지만, 이때는 갓 태어난 [[니에노르]]가 있었기에 함부로 움직일 수 없었던 그녀는 가보인 [[도르로민의 용투구]]만을 도리아스로 들려 보낸다. 이후 모르웬의 집안은 [[동부인]]들의 압제에 시달린다. [[니에노르]]가 자란 후 모르웬은 딸과 함께 드디어 [[히슬룸]]을 탈출하여 [[도리아스]]로 향하지만, [[투린]]이 이미 그곳을 떠나고 없음을 알게 된다. 이후 도리아스에 머물던 그녀는 투린이 [[나르고스론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를 눈치챈 [[글라우룽]]의 마법에 걸려 실종되고 만다. 세월이 흘러 브레실 숲에 도착한 그녀는 [[투린]]과 [[니에노르]]의 무덤 앞에서 28년 만에 풀려난 남편 [[후린]]과 재회한다. 모든 힘이 다한 그녀는 다음날 해가 뜰 때 쯤 세상을 떠난다. 후린은 자식들의 무덤 근처에 그녀를 묻고 '모르웬 역시 여기 잠들다'라고 새긴다. == 여담 == 훗날 [[분노의 전쟁]]이 끝나고 [[벨레리안드]]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 때, 이 무덤만은 가라앉지 않고 남아 가운데땅의 가장 서쪽 섬 톨 모르웬(Tol Morwen)이 되었다고 한다.[* 힘링과 도르소니온도 섬의 형태로 남았는데, 이는 힘링과 도르소니온이 고지대라서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