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음이의어, rd1=모나카(동음이의어))] [include(틀:일본 요리)] [[파일:external/www.azukilife.com/monaka2.jpg]] 最中(もなか) [목차] == 개요 == 찹쌀가루를 반죽해서 얇게 밀어서 구운 후 [[팥소]]를 넣어서 만든 [[화과자]]. 보통 후식으로 많이 애용된다고 한다. == 설명 == 맛은 일단 달달하다. 찹쌀가루[* 의외로 종이같은 질감도 있다.]와 팥소의 달콤함 때문에 의외로 중독되기 쉽지만, 단점도 없지 않다. 일단 찹쌀의 표면이 '''의외로 입 안에 달라붙기 쉽다.''' 그래서 먹기 불편한 면도 있다. 이때 [[우유]]나 [[차]]를 마시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다만 팥이 음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먹기에 거북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모나카는 제과점에서 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대량 생산된 과자 형태의 모나카는 대형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마찬가지. 속을 팥이 아닌 아이스크림을 넣은 형태로도 나오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제과점 제품으로는 [[태극당]]의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공장제 제품 중에는 시모나와 [[붕어싸만코]]가 가장 유명하다. 베스킨라빈스에서도 아이스 모나카를 판매 했다. [[젤리|제리]],[* 개별 포장된 알록달록한 과일 맛이 나는 한 입 크기 정도 되는 직육면체 모양의 젤리.] [[양갱]], [[유가(사탕)|유가]], [[사탕|눈깔사탕]], [[약과]]와 함께 할머니 댁에 놀러 가면 늘 놓여 있는 과자로 꼽히기도 한다. == 유래 ==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풀면 '한가운데'라는 뜻이며, 아래 시에서 유래했다. || 池の面に 照る月なみを 数うれば 今宵ぞ秋の '''もなか'''なりける || 연못물 위에 비치는 달을 보며 시간을 세니 오늘밤이 가을의 '''한가운데'''로구나 || |||| ○ 미나모토 시타고, 《슈이와카슈》 3권 가을 171장 || [[헤이안 시대]]의 문인들이 [[중추절]]의 궁중 달맞이 연회에서 희고 둥근 찹쌀떡 과자가 나온 것을 보고 대화를 나누던 중, 모나카노츠키(最中の月, 한 가운데의 달)라는 말이 나오면서 그대로 과자의 이름이 되었다는 [[http://www.kagadane.co.jp/wagashi/library/column/vol04.php|유래]]가 있다. 이 설이 맞다면 [[월병(과자)|월병]]과도 어느 정도 통하는 면이 있는 셈.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모나카(동음이의어), version=135)] [[분류:화과자]][[분류:팥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