メタ・ファルス(Meta Falss) [[알 토네리코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이다. [[알 토네리코 2 세계에 울리는 소녀들의 창조시]]의 무대가 되는 지역이다. 알 토네리코 프레리아의 탑과 그 주변을 둘러싼 적은 대지 리무로 구성되어 있는 작은 세계. 현재 [[대종당]]이 통치하고 있으며 그에 맞서는 세력인 [[신성정부군]]이 존재한다. 미완성의 탑과 매우 좁은 인공대지로만 구성되어 있는 곳이어서, 사람들은 먹을 것도 제대로 얻을 수 없으며 [[I.P.D.]]의 공포와 대지의 함몰에 대한 두려움[* 작품이 시작하기 1년 전쯤 대지가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실은 1편에서 벌어진 사건의 여파였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본편에서도 몇 번이나 대지의 일부가 붕괴한다.]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사람들은 대지를 창조할 수 있는 [[휴므노스]] [[메타팔리카]]의 실현을 꿈꾸며 살아간다. 원래 사람들은 탑에서 살고 있었으나 어느 사건을 계기로 리무에 살기 시작했다. 이 시기가 언제이고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당초 리무에는 초목은커녕 흙조차 없었지만 오랜 노력 끝에 그나마 약간의 녹색 대지를 만들어냈다. 현재 단 한 곳 울창한 숲이 하나 존재한다. 하지만 식물 하나가 뿌리도 제대로 내릴 수 없는 이 대지에 이런 울창한 숲은 있을 수 없기에 수수께끼의 존재다. 세 지역 중 인간과 [[레바테일]]이 가장 조화롭게 살아가는 곳이다.[* 1의 무대인 [[솔 시엘]]의 경우 이제는 대우가 좀 나아질 듯하지만, 연명제를 수단으로 [[제3세대]]를 억압하는 체제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직업선택의 자유는 아마 앞으로도 한동안 없을 것이다. 반대로 3의 [[솔 클러스터]]는 레바테일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계. 상황이 그렇게 된 데에는 역시나 레바테일을 도구 취급한 인간들 탓이 크고, 인간과 레바테일의 사이는 당연히 나빠서 허구한 날 전쟁 수준의 분쟁이 몇 차례나 벌어졌다.] [[I.P.D.]]들에 대한 보호조치에는 문제가 있기는 해도 전반적으로 레바테일들이 인간들에게 존중받는, 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대우를 받는 유일한 지역이다. 이런 풍토 덕에 레바테일의 파워업은 고통스러운 인스톨이 아닌 온천욕 비슷한 방식의 듀얼스톨을 통해 이루어지며, [[연명제]]도 모든 레바테일들에게 무료로 공급되고 있다. 설정자료집에 의하면 메타 팔스에서 레바테일이 좋은 대우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본래 메타 팔스가 영적인 사상을 중시하는 지역이기 때문인 듯하다. 메타 팔스 사람들의 세계가 [[프레리아]]의 탑으로 한정되어버린 상황에서, 레바테일은 '세계' 그리고 '신(프레리아)'과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이런 특징 때문에 레바테일들은 예로부터 신의 아이로 인식되며 존중받아 왔으며, 메타 팔스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이라는 [[미코(알 토네리코 시리즈)|미코(御子)]]도 대대로 레바테일이 맡아왔다.[* 사실 신([[프레리아]])과의 대화가 가능한 것은 프레리아의 D셀로판이 인스톨된 레바테일뿐이기도 하다.] 물론 그만큼 레바테일들의 활약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레바테일 자신의 [[코스모스피어]]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다이버즈세라피]]. 덧붙이자면 세 지역 중 유일하게 순수한 레바테일([[β순혈종]])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분류:알 토네리코 시리즈/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