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메이플스토리 DS)] 보기에 앞서, 몇몇 등장인물들은 본가에서도 등장하나, 수많은 세월이 지난 본가와 DS 시점의 설정 변화 등도 있다 보니 본가 관점에선 캐릭터 붕괴 수준으로 역변한 캐릭터들도 많다. [목차] [include(틀:스포일러)] == 주인공 == [include(틀:메이플스토리 DS의 주요 인물)] == 주요인물 및 공통NPC == * [[미네르바(메이플스토리 DS)|미네르바]] * [[리나(메이플스토리 DS)|리나]] * [[해치(메이플스토리 DS)|해치]] * [[만지(메이플스토리 DS)|만지]] * [[리네스(메이플스토리 DS)|리네스]] * 실버&루나 - 각각 게임 세이브랑 물품판매를 담당하는 NPC로 플레이하면서 자주보게되는 NPC다. 특히 실버의 경우엔 맵 이곳저곳에서 세이브 포인트로 등장하다보니 플레이어가 가장 지겹도록 보게 되는 인물이다. * 메이플 요원들 -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모든 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메이플 조합 소속의 요원들로 이 세계관에선 경찰과도 같은 존재. 모습은 과거 본가 메이플스토리의 도적 전직교관과 같다. 스킬 사용 허가 시험 감독, 각종 의뢰 처리[* 단 의뢰는 포털 이상 현상 발생 이후에는 받지 않는다는 설정이다.], 길 안내 등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주연들 중 도적과 리나는 이 직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커닝시티의 모든 메이플 요원들과는 직장 동료라서인지 친구처럼 편하게 대화한다. 전사도 페리온 내에서 메이플 요원으로 활동하는 친구가 한 명 있다. 궁수 스토리에서는 블루 드래곤 터틀 하나를 못 잡아서 메이플 요원은 아예 도망치고, 심지어 조합장인 [[헬레나(메이플스토리)|헬레나]]도 상처만 입고 돌아오는 등 무능하게 묘사된다. 마법사 스토리에선 루디브리엄으로 파견을 가기로 한 마법사가 비행선 탑승권을 잃어버리자 조합 내에서 근무하던 요원이 비행선 탑승권이 보상으로 있는 의뢰를 찾아줘 마법사를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각 지역 조합마다 조합장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 조합장이 나온 지역은 엘리니아([[하인즈(메이플스토리)|하인즈]]), 헤네시스(헬레나) 밖에 없다. 커닝시티의 경우 에필로그에서 도적과 리나가 독자적으로 메이플 조합을 개설했으니 도적이 조합장이 되었을 수도 있고, 엘리니아는 에필로그에서 마법사가 장로직을 이어받음으로서 그가 조합장이 되었다.[* 여담으로 커닝시티의 메이플 요원 중 한 명은 도적과 리나의 미묘한 관계를 잘 아는지 아예 도적을 리나의 남자친구라고 언급한다.][* 참고로 시험감독 겸 정리를 맡은 요원들은 정리를 하다가 4번째 구역과 5번째 구역을 이어주는 포털이 사라져 버렸으므로 거기에 고립 됐으리라 예상되며(이상 현상을 느끼고 다시 돌아가면 여전히 그자리에 있다.) 이후 이들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선 딱히 언급이 없다.] * 피그미 - 날개가 달린 돼지. 사료를 주면 쿠폰을 준다. 원래는 사료의 등급에 따라 쿠폰의 등급도 올랐으나, 몇 번의 사이트 리뉴얼을 거친 현 시점에선 의미없는 기능이다. 그래서 사료를 얻으면 그냥 상점에서 돈으로 바꿔먹는 게 훨씬 이득이다.[* 여담으로 사료의 등급에 따라 말 끝의 꿀! 갯수가 변한다.] 그리고 어디든 널려서 밥 달라고 징징댄다.[* 마가티아 연구소와 폐허가 된 루디브리엄, 지구방위본부와 침공받은 엘나스, 시계탑, 심지어 파풀라투스의 '''기억 속 마가티아 연구소에도 있다.''' 폐허가 된 루디브리엄은 그렇다고 쳐도, 기억 속 마가티아 연구소에는 대체 어떻게 있는 건지 의문.] * [[에레고스(메이플스토리 DS)|에레고스]] * [[파풀라투스(메이플스토리 DS)|파풀라투스]] == [[빅토리아 아일랜드]] == === [[페리온]] === [[파일:npc_DS_돼지와 함께 춤을_일러스트1.png]] * [[메이플스토리/NPC/빅토리아 아일랜드#s-6|돼지와 함께 춤을]] - 부모님을 잃은 전사와 해치를 어릴 적부터 돌봐줬다. 전사와 해치를 항상 걱정하고 있지만, 그들의 성장에 내심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사의 초반 스토리에 관여하지만 이후로는 비중 제로. 도적으로 대화를 시도해 보면, 전사의 아버지도 강했었다고 한다. 본가의 돼지와 함께 춤을 NPC는 호전적이고 강한 사람만 인정하는 거친 성격의 할아버지였지만 이 게임에서는 자상하고 점잖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리네스에게 전사/해치를 맡긴 이후로는 전혀 관여하지 않다 보니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어디서 뭘 했는지도 전혀 모르는 것 같다. 게다가 전사 일행이 다시 페리온으로 돌아왔을 땐 세상을 구하고 엄청나게 강해져서 돌아왔을 테니 말이다. 다만 해치를 슬리피우드로 떠나보내기는 한다.] * 누리스 - 발굴 현장의 고고학자. 말끝에 "~(이)거든"을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여담 이 캐릭터를 복붙한 NPC가 2명 더 있다. 지하철의 루리스, 공사장의 무리스.] 전사 챕터에서 전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캐릭터. 300년 동안 지속된 왕국이 전쟁의 흔적과 같은 아무런 멸망의 단서가 없는 것에 의문을 품고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고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다 못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성격이다. 다만 발굴 단장인 리네스를 별로 좋게 보지 않는 듯하다.[* 전사 챕터 5에서 리네스가 발굴 현장에 들여보내지 말라는 명령을 듣고 크게 화를 내기도 했다.] 전사가 소피아의 편지를 입수하기 위해 어떻게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을 눈치채고 세 개의 보석을 준 것도 누리스 덕분.[* 그런데 이때 누리스가 열어주는 길이 사실 과거 도굴꾼이 불법으로 파 놓은 길인 비밀 통로인데, 전사 챕터 3~4 사이쯤에 비밀 통로로 불법 도굴을 하려다가 붙잡은 도굴꾼들한테 그 입구 열쇠인 보석 3개를 압수한 것이다. 불법으로 파 놓은 길이 본의 아니게 좋은 일 하는데 여럿 쓰인 건 덤. 웃긴 점은, 이 길은 도적도 유용하게 사용한다.] 챕터 8에서 리네스가 사망한 이후 여전히 샤레니안 발굴을 계속하고 있으며 아마도 새 발굴 단장이 될 듯하다. 여담으로 본업이 고고학자인데, 외과 의료 실력이 웬만한 현직 의사들이 명함도 못 내밀 만큼 뛰어나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생긴 골절상을 단박에 완치시켜줄 정도. 본인 말에 의하면 이런 사고가 자주 발생하다 보니 숙련되었다고 하지만.. * 슈앵 - 발굴 현장의 여성 고고학자. 매번 누리스 곁에 있으며 청소부 담당을 한다. 해치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전사 챕터 3에서 전사와 도적이 멧돼지 잡으러 가는 동안 해치가 슈앵의 일을 도와준 듯하다. 챕터 4에서 말을 걸면 잘생긴 것도 모자라 마음씨가 좋아서 마음에 든다나 뭐라나... 참고로 전사는 비슷하게 카밀라와 플래그가 섰다.] 챕터 8에서 리네스 사망 이후 여전히 누리스와 함께 샤레니안 발굴을 계속하고 있다. 이때 말을 걸면 누리스 박사님 조수라도 돼 볼까라고 말한다. === [[커닝시티]] === [[파일:npc_DS_왕서방_일러스트1.png]] * 왕서방 - 도적 챕터 2에서 등장하는 샤레니안의 보물을 수집하는 사람. 도자기를 들고 오다가 도적과 부딪혀서 도자기를 깨게 된다. 당시 도적은 현상범을 잡고 보수[* 10만 메소]를 받은 상태라 자신만만하게 변상해 준다고 하지만 사실 이 도자기는 샤레니안에서 발굴된 도자기라서 도적은 어마어마한 빚을 지게 된다.[* "굳이" 돈으로 환산하면 '''1000만 메소''' 정도라고 한다. 일단 이 사람의 말에 의하면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난 유물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게 3000년 된 유물임에도 전혀 훼손되지 않은 채로 발굴되었다고 하니 엄청난 가치일 것이다. 빅뱅 이전에는 확실히 엄청난 가격이긴 했었겠지만, [[DESTINY(메이플스토리)|DESTINY]] 시점에서 본가는 1000만 메소는 고사하고, 비싼 매물들은 최소 '''몇 십억 메소를 자랑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인플레이션이 커진 건지도 느낄 수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 얘기는 어디까지나 본가 온라인 화폐 가치를 얘기하는 것이지 보통 메이플스토리 관련 매체에선 음료수 한 병이 5메소라던지 음식 가격이 100메소 단위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이 1000만 메소는 현실로 치면 적어도 몇 십억 원에 달하는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신이 찾고 있는 것은 샤레니안의 비보 루비안이라며 도적에게 루비안을 찾아주면 도자기 깬 일을 없었던 일로 해주겠다고 한다. 사실상 샤레니안 조사를 의뢰함으로써 도적의 스토리를 시작하게 해준 장본인인 셈. 이후 에필로그 엔딩에서 비록 도적이 루비안을 가져오진 못했지만 샤레니안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어 도적과 리나의 후견인이 되어주고 독자적으로 메이플 조합을 개설하게 해준다. 다만 빚은 매달 조금씩 갚게 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정도면 대인배라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하다. 본가에선 [[메이플스토리/NPC/빅토리아 아일랜드#s-4|헤네시스의 창고지기 NPC로 나온다.]] 다만 복장의 색과 이름이 살짝 다른 편. * 현상범 - 도적과 마법사 챕터 1의 보스로 등장. [[먹튀|밥값을 안 내고 튀었다]]는 죄목으로 수배중이던 [[폭탄마]]이다. 메이플 요원에게 쫓기던 중 지하철에서 도적과 마법사를 마주했고 이들이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왔다는 것을 눈치채곤 냅다 튀어버린다. 그렇게 도망가다가 전사와 해치와 마주쳤고 이들도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온 자들로 착각하고 공격하지만 이들은 단순히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왔다는 것을 알게된다. 현상범은 할아버지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것을 조건으로 전사와 해치를 아르바이트로 고용해 폭탄을 이용해 도적과 마법사를 처리하려고 했지만 폭탄이 뒤늦게 터지는 바람에 실패했고 그대로 도적과 마법사와 싸우게 된다. 그렇게 둘에게 패배하여 메이플 요원에게 연행되지만 이후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도적 챕터 6에서 현상범Z로 진화된 채로 재등장한다. 지하철로 들어온 도적과 만나고 또다시 자신을 잡으러 왔다고 착각한 현상범은 다시 한 번 도적과 맞붙지만 역시나 패배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도적은 리나를 찾으러 온 것이었고 리나의 행방을 묻는 도적에게 과거 자신이 고용했었던 [[해치(메이플스토리 DS)|옅은 파란 머리의 남자]]가 포대를 들쳐메고 옆 붉은 포털 쪽으로 지나가는 것을 봤다고 알려준다. 평소엔 말끝에 '크앙!'을 붙이는 특이한 말투를 쓰지만 진지한 상황에선 평범하게 말한다. * [[슈미]] - 커닝시티에 있다. [[방향치]] 속성이 추가되었는데 프롤로그에선 커닝시티가 쓸데없이 복잡하다고 깐다. 1장에선 어쩌다 보니 크레인 위쪽으로 와버렸다면서 언제쯤 가게에 도착하냐며 불평한다. 2장부터는 또 가게에 가려다가 크레인 위쪽으로 와버렸다고 한다. 6장 초반에선 갑자기 계속 여기 있게 되니까 시선을 옮기는 것만으로 세상은 넓어진다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더니 6장 후반엔 여기선 심심할 새가 없다며 크레인에게 이름을 붙인다고 한다. 리나가 없어져서 찾을 땐 인생 비밀 연구라든가 사색 놀이, 나사 개수 세기를 한다니까 도적이 [[반어법|참 좋은 곳이라며]] 쭈욱 잘 있으라며 비꼬는 건 덤. === [[헤네시스]] === * [[헬레나(메이플스토리)|헬레나]] - 헤네시스 메이플 조합의 조합장. 조합장임에도 불구하고 궁술 실력은 궁수보다 형편없다. 명색이 조합장인데 레벨 20 궁수가 '''시시하다고''' 평가한 일개 몬스터[* 블루 드래곤 터틀.]한테 털려서 돌아온 걸 보면 본가에 비해 대우가 참 나쁘다.[* 본가에서는 메르세데스 다음가는 세계관 최강의 궁수로서 모험가 연합의 리더 대우를 받는다.] * [[메이플스토리/NPC/빅토리아 아일랜드#s-4|카밀라]] - 궁수의 출신지 헤네시스에 사는 소녀. 전사로 처음 플레이할 경우 마야와 함께 챕터 5에서 등장한다. 파란 버섯 2마리에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사 덕분에 목숨을 건졌는데, 다시 만나면 전사에게 반했는지 부끄러워 하며 말을 더듬는다.[* 챕터 7에서 헤네시스로 다시 찾아가 만나면 밝게 반겨주면서 그를 용사님이라 부른다. 그렇게 안 불러도 된다는 전사의 말에 겸손하기까지 하다며 이름도 물어보고, 옆에서 완전 푹 빠졌다고 놀리는 피아한테는 그런 거 아니라면서 당황한다. 도적으로 챕터 6때 헤네시스에 찾아가서 카밀라에게 말을 걸어보면 피아에게 전사의 고향인 페리온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워낙 먼 곳이고 험한 지형에 포털 이상 현상 때문에 가기 힘든 곳이라는 답을 듣고는 꽤나 아쉬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눈치 빠른 피아가 전사가 보고싶어서 그러는 거냐고 찔러보자 역시 그런 거 아니라고 말을 더듬는 카밀라.][* 원작에선 [[메이플스토리/NPC/빅토리아 아일랜드#s-4|유타]]와 플래그가 섰었다. 게다가 심지어 유타도 헤네시스에 같이 있다. 다만, 본가와 달리 여기에는 [[에반(메이플스토리)|에반]]이 없기 때문에 마을 NPC A 수준의 비중을 가진다.] 궁수와는 프롤로그부터 함께 나오는데, 챕터 1에서부터 관계가 조금 틀어진다. 카밀라는 궁수를 존경하고 헤네시스의 자랑이라고 여기고 있었지만, 그게 정도가 심해서 궁수에겐 자신을 헤네시스의 소유물 취급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것. 루디브리엄으로 가려는 궁수를 함부로 다른 지역으로 벗어나지 말라며 막는 것을 보면 누가봐도 충분히 그렇게 느껴질만 하다. 때문에 궁수가 자신을 소유물 취급하지 말라며 역정을 내자 카밀라는 그런 건 아니었다고 쭈뼛대다가, 울면서 돌아간다. 궁수가 챕터 6나 7에서 헤네시스에 돌아와 다시 만나면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하는데, 그새 성장해있었던 궁수가 먼저 사과를 한다. [[파일:npc_DS_마야_일러스트1.png]] * [[메이플스토리/NPC/빅토리아 아일랜드#s-4|마야]] - 전사 챕터 5에서 등장한다. 궁수는 챕터 1부터 볼 수 있지만 스토리상 꼭 봐야 하는 인물은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아파서 밖에도 못 나가는 탓에 미나가 곁에서 돌봐주고 있다.[* 본인 말로는 자신은 틈틈이 약을 먹어야 해서 밖을 나갈 수가 없다고.] 이에 전사가 잠시 잊어먹었던 소피아의 편지를 떠올리게 만든 공신. 전사가 직접 편지를 가져다주면서 전사와 친구가 된다. 병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나중에 2차 포털 이상 때는 집안에 혼자 고립된다. 어머니는 늘 집 밖에 계셨는데 집으로 통하는 포털이 붉은 포털이 되어서 괴물이 득실대는 북쪽 숲 나무 안으로 연결된다. 포털이 이상해져서 [[전사(메이플스토리 DS)|친구]]를 만날 수 없다면서 슬퍼한다. 이때부턴 전사를 포함한 다른 직업으로는 정상적인 방법으론 절대로 마야를 만날 수 없는줄 알았으나, 도적 챕터 8 진행 중 페리온의 붉은 포털을 타고가다 '북쪽 숲 나무 안 5'에서 밑의 포털을 타면 만날 수 있다. 이때 말을 걸면 어디서 온건지 말해달라는 물음과 함께, 집 밖이 저렇게 되어 친구도 못 만난다며 운다.[* 참고로 마야가 나왔다는 뜻은 잘못된 길을 들렀다는 뜻이니 그쪽 포털이 아닌 다른 쪽을 타고 가야 한다.] 참고로 이동기 외의 스킬을 사용하려 하면 기침을 하는데, 그것을 들은 플레이어는 아픈 사람도 있는데 실례라는 말을 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 [[엘리니아]] === [[파일:npc_DS_하인즈_일러스트1.png]] * [[하인즈(메이플스토리)|하인즈]] - 엘리니아의 장로이자 조합장, 마법사의 할아버지. 마법사를 영 못미더워 한다. 그래도 마법사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끝까지 믿어주는 마법사의 듬직한 조력자. 다만 마법사가 장로 자리를 이어받은 에필로그에선 등장하지 않는데, 은퇴 후 여생을 보내고 있거나 이미 별세했을 듯. 궁수 챕터 6이 복선인데, 궁수로 말을 걸어보면 슬슬 물러날 때가 되었다며 마법사에게 돌아오면 자신의 마지막 마법을 전수해 줄 생각이라고. [[파일:npc_DS_로베르토_일러스트1.png]] * 로베르토 - 비행선의 선장. 다른 캐릭터들 에피소드에서는 비중이 적으나 궁수편에서는 비중이 꽤 있을 정도로 궁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장난감들이 먹은 부품들을 궁수가 대신 찾아줬고 전사편에서는 궁수를 전사보다 높게 평가할 정도. 챕터 10에서는 답례로 파워 엘릭서를 줄 정도였고 더 나아가서는 평화가 찾아오면 언제든 비행선을 무료로 태워주겠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다만 마법사에게는 호의적이지 않은데 마법사 챕터 2 때 몬스터를 한 마리 놓치고 추락해서인 듯하다. 그래서인지 막판에 마법사가 다시 찾아왔을 때는 일을 하려면 똑바로 하라고 다그칠 정도였다. 마법사가 놓친 남은 한 마리를 직접 처리했다거나, 부품을 먹은 장난감에게 일격을 날렸다고 할 정도면 어느 정도의 전투력은 있는 것 같다. 꽤나 고압적인 태도 때문에 궁수를 제외한 주역들이 이 양반에게 은근 호의적이지 않다. 그런데 이 양반의 태도도 궁수를 제외한 주역들에게 은근 호의적이지 않다.[* 궁수와 서로 호의적인 이유는 장난감 부품을 찾아주었기 때문인 듯. 처음에는 궁수와도 서로 호의적이진 않았다.] === [[슬리피우드]] === [[파일:npc_DS_크리슈라마_일러스트1.png]] * [[메이플스토리/NPC/빅토리아 아일랜드#s-9|크리슈라마]] - 슬리피우드의 스님으로 옛 샤레니안 왕국의 후손이다. 전사편의 누리스처럼 이쪽은 마누스와 함께 도적의 든든한 조력자들 중 하나로 활약한다.[* 전사편에서도 크리슈라마가 전사와 만나기도 하나 만나는 시점에서는 친구인 해치가 크리슈라마에게 상해를 입히는 걸 저지하고 그렇기에 제대로 돕는다거나 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부분이 없다.] 루비안과 샤레니안 왕국에 관한 일을 약간이나마 알고 있다.[* 도적 5챕터에서 만지를 따라가다가 도중에 슬리피우드로 올 수도 있는데 이 때 [[만지(메이플스토리 DS)|운명과 연관된 사람]]을 만났으니 인연을 소중히 하라고 조언한다. 이를 보면 모든 정황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전사 챕터 4에서 해치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전사가 해치와 싸움을 벌인 후, 그 틈에 도망친다. 이후 챕터 5에서 전사를 사용하는 상태로 이 사람한테 말을 걸면 게임 중반부의 흐름을 암시하는 조언을 한다.[* 서로 소중히 하라는 내용. 실제로 이후 챕터에서 해치는 전사를 배신하고 리네스 편에 붙는다.] 도적 편에선 이 분을 찾는 퀘스트가 있는데, GPS로 찾는 꼼수는 못 쓰게끔 전부 ????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사원에 들어갈때마다 위치가 랜덤으로 배정되어 직접 찾아야 한다. 손에 염주를 들고 있고, 뒤통수의 큰 반점이 있으며, 눈을 세 번 깜빡인다. 찾은 이후부터는 자리가 고정된다. 이후 잊혀진 신전에서 부상입은 채로 등장. 해치에게 공격받은 상처가 여전한지, 다친 채로 등장한다. 물론 이후 회복되었다. 본가에선 신발 제작 NPC인데,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도 그렇고, 본가가 아닌 곳에선 비중이 꽤 큰 독특한 NPC. === [[샤레니안]] === * 샤렌 8세[*스포일러3 '''도적의 아버지.'''] - 샤레니안 왕국의 마지막 왕. 최후가 임박하자 아들을 시간의 틈새 너머 '''[[커닝시티|철탑이 즐비한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도시]]'''로 간신히 보내고 숨을 거둔다. 어렸을 때의 모습이 도적이랑 많이 닮았는지 어린 에레고스가 도적을 보고 샤렌으로 착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