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 [목차] == [[노동절]] == May Day [include(틀:상세 내용,문서명=노동절)] == 조난 신호[anchor(조난 신호)] == Mayday >'''"MAYDAY! MAYDAY! MAYDAY!"''' >---- 선박, 항공기, 우주 비행체에 대한 국제 무선 전화의 조난, 긴급 신호. 전신의 [[SOS]]에 대응되는 신호이다. '''구조 요청시 세 번 반복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영어로 May day를 띄어 쓸 경우 [[노동절]]이란 뜻이지만 구조신호 Mayday는 띄지 않고 붙여 쓴다.([[http://www.airtravelinfo.kr/xe/18229|메이데이(Mayday)의 유래]]) 뜬금없이 노동절이란 단어가 조난 신호가 된 이유는 다른게 아니고, 비슷한 발음의 [[프랑스어]]가 어원이기 때문이다. 런던의 한 공항에서 근무하던 목포드(F. S. Mockford)라는 무선통신사가 다양한 항공기나 선박들이 공용으로 쓸 수 있는 구조신호를 만들자고 주장하였는데, 긴급상황에서 조종사가 지상직원들에게 헷갈리지 않게 조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단어를 생각해 낸 것이 '메이데이'였다. 아직 항공 산업이 크게 발전하지 않았던 초창기 시절, 대부분의 항공 통행량이 영국 크로이든 공항과 파리의 르 부르제(Le Bourget) 공항에 몰려 있었기 때문에 당시 국제어로 통용되던 구조신호로 프랑스어의 'm'aider(메데)'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Venez m'aider(브네 메데)", 즉 "나를 도우러 와달라."라는 프랑스말에서 유래된 것이었다. 이후 목포드의 제안에 따라 이 단어를 [[음차|발음이 가장 유사한 영단어로 바꾸면서]] mayday(메이데이)가 된 것이다. 항공기 운항 중에 이런 호출을 사용하는 상황이 바로 비상상황이다. 이 때 조종사는 비상선언(Emergency Declare)을 통해 다른 어떤 상황보다 앞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 특수 상황에서 사용하는 스쿽 코드인 '''7700(비상사태)'''[* 주로 기체 이상, 화재 발생, [[버드 스트라이크]] 또는 기내 응급환자 발생 시에 발동된다.][* 또 다른 특수 코드로 7500([[하이재킹|공중납치]])와 7600(통신장비 불량) 등이 있다. 다만 7500 코드를 발령하는 경우는 대개 테러리스트에 의해 이미 조종실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때문에 조종사들은 ~~[[신종 자살법|테러리스트들 다 들으라고]]~~ 대놓고 메이데이를 외치지 않고 몰래 슬쩍 송신 코드만 바꿔놓는 경우가 많다. 또한 7600 코드는 말 그대로 통신장비의 오류로, '''애초에 관제탑과 원활한 교신이 되지 않을 때''' 발동하기 때문에 애초에 메이데이를 선언하는 것부터가 불가할 수 있다.]을 관제사에게 송신하면 관제당국은 '''즉시 다른 모든 항공기 운항보다 비상선언을 한 항공기가 먼저 조치될 수 있도록 모든 권한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정확히는 메이데이를 3번 외치게 되는 순간부터 자동적으로 우선권이 부여되며, 비상착륙이 가능한 지상의 모든 공항과 활주로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착륙 순서 또한 가장 먼저 받게 되며, 관제사는 최대한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주변 공항이나 활주로의 '''다른 항공기들의 이착륙을 금지시킬 수 있다.'''([[http://www.airtravelinfo.kr/xe/114077|항공 계엄선포, 비상선언(Emergency Declare)]])심지어는 군용 비행장(공군 기지)에도 착륙이 가능해진다. 만약 자국 영공이나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영공에서 비상선언을 했다면 모국어로 관제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긴급사안이 정리돼 비상선언을 한 항공기의 안전이 확보된 이후에는 곧바로 항공당국이나 군의 조사[* 군용 비행장에 착륙했을 경우 군사 기밀 유출의 우려를 막기 위해 군에서는 곧바로 '''긴급체포'''를 실시한다. 또한 적군이나 무장단체의 목표가 되기 쉬운 장소인만큼 엄격한 분위기에서 심문을 거쳐야할 수도 있다.]를 받아야 한다. 사안에 따라서는 당시 항공기를 운항하던 기장들과 항공사가 징계, 혹은 법적책임까지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만 보면 비상선언을 잘 안할거 같지만 대부분의 경우 기장은 책임이 면책된다. 설령 제제를 받더라도 운항정지같은 행정처분을 주로 받지 형사 처벌은 정말 어지간해서는 잘 안 받는다.[* 물론, 누가 봐도 생명에 위협되는 요소가 없음에도 이를 실행한 것이 발각될 경우에는 항공법 위반으로 손해배상과 체포 등 즉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또한 항공사들도 비상착륙시 항공기 파손 등의 상황을 대비해 보험을 엄청 촘촘하게 들어놔서 큰 피해는 없다. 그럼에도 비상선언은 선언 당시의 모든 제반 사정을 종합해봤을 때 항공사고나 환자 탑승객의 사망 등 인명피해로 이어질 현저한 개연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통상이며, 또 그래야만 한다.[* 스쿽 코드에 대해 '7500은 무료 전투기 에스코트, 7600은 거슬리는 관제사 음소거, 7700은 모든 공항 [[하이패스]]'라는 유명한 짤이 있는데, 이는 당연히 농담일 뿐이며 저런 방식으로 남용했다가는 '''고작 조종사 자격증 영구 박탈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정시성(punctuality)을 중요한 경영가치로 여기는 대부분의 항공사는 도착시간 지연에 체질적인 반감이 있는지라 하물며 복행(Go Around)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비행종료 후 회사의 조사가 이루어지는데[* 복행이나 회항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비교적 많은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회항이나 비상선언은 매우 중대한 사안이기에 기장의 입장에서는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여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한 단계 낮은 긴급신호로 "팬팬"(pan-pan)이 있다. 이 역시 프랑스어인 Panne(작동불능) 에서 유래한 말로 생명이 위급할 정도의 상황이 발생한 건 아니지만 내부에 (응급상태가 아닌)환자 발생, 기내 시설 고장, 선원 추락 등의 위기상황이 발생했다는 의미. 역시 3번 반복해서 호출한다. [[모스 부호]]로는 [[XXX]]에 대응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방영중인 [[항공 사고 수사대]]의 캐나다에서의 제목이 여기에서 딴 Mayday다. 항공업의 특성상 자국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국민들이 대상인지라 그 항공기 안에 자국민이 탑승했을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데다가, 언제 자신들도 이런일을 당할지 모를일이라 많은 국가들이 비상선언에 대해 적극 협조해준다. 이는 외교관계 여부와 관련없이 해주는데, 만약 외교관계가 없다면 인접국의 영사들이 사건수습을 잠시 도와준다[* 예를들어 일본과는 수교했으나 한국과 미수교한 경우 일단 일본의 외교공관에서 한국 외교당국이 오기전까지 잠시 일을 도와준다.]. 이는 선박도 마찬가지라 만약 여객선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인접해있는 어선 등이 구조활동을 같이 해준다. 이런 구조활동들은 국제사회가 무조건 [[힘의 논리]]로만 작동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예시라고도 볼 수 있겠다. == [[대만]]의 밴드인 [[오월천]]의 영어명 == [include(틀:상세 내용,문서명=오월천)] == [[미국]] [[힙합 음악|힙합]] 그룹 ¡MAYDAY! == 2003년에 만들어진 래퍼 겸 보컬 Bernz(bernardo garcia), wrekonize(ben miller), 프로듀서인 Non Ms(andrews mujica)가 함께하는 3인조 힙합 그룹이다. 기타리스트겸 키보드 플레이어로 Aaron eckhart(plex luthor), 드러머인 L T hopkins(Terrel), 베이시스트 Gianni Ca$h(Gianni Perocapi)가 과거멤버였으며 위 세명이 떠남과 동시에 3인조 밴드가 되었다. [[Lil Wayne]], Femi Kuti, [[Kendrick Lamar]], Krizz Kaliko, [[Tech N9ne]] 등 거물들과 같이 음악을 만든적 있으며 훅의 완성도 그리고 중독성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기본적으로 마이애미 특유의 여유감이 녹아있는 재지한 느낌, [[컨템퍼러리 R&B|R&B]] 스타일이 섞여있는 음악을 많이 만드나 기본적으로 둘 다 Chopper 스타일에 능해 테크 나인이 유명 속사포 래퍼들을 모아서 만든 midwest chopper같은 컴필레이션 음악에도 참가한 바 있다. 현재는 래퍼 테크 나인의 소속사인 strange music 크루 하에서 활동하고 있다. == 걸그룹 [[APRIL]]의 음반 및 타이틀곡 제목 == [include(틀:상세 내용,문서명=MAYDAY)] == [[GOT7]]의 곡 == [[GOT7]]의 두 번째 정규앨범 [[FLIGHT LOG : TURBULENCE]]의 수록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힘든 상황도 이겨낼 수 있다는 내용의 곡이다. [include(틀:상세 내용,문서명=Mayday(GOT7))] == [[TheFatRat]]의 곡 == [include(틀:상세 내용,문서명=TheFatRat/음반,문단=2.10)] == [[VICTON]]의 싱글 2집 앨범 및 타이틀 곡 == [include(틀:상세 내용,문서명=Mayday(VICTON))] == [[NO STRAIGHT ROADS]]의 주인공 == [include(틀:상세 내용,문서명=메이데이(NO STRAIGHT ROADS))] == [[BUMP OF CHICKEN]]의 노래 == [include(틀:상세 내용,문서명=メーデ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