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8422dff18b7186b6fbdabf5fdf9b7829fe6da8b8.jpg]]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등장인물. --[[닥터 둠]] [[모에화]]-- 신전기사단 소속의 기사로 단장. [[볼마르프 틴젤]]의 [[딸]]이자, [[이즈루드 틴젤]]의 [[누나]]이다. [[성석]] '사지타리우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즈루드와 마찬가지로 [[루카비]]에 어울리는 육체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그녀 역시 진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늘 녹색 후드를 쓰고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다. 이즈루드를 죽인 범인이 [[람자 베올브]]라고 믿어 그를 추격하였으며, 람자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루카비의 존재에 대해서는 조금도 믿지 않았다. 그렇기에 성석 역시 '조금 이상한 돌' 정도로밖에 여기고 있지 않았으나, 란베리 성의 지하에서 [[메스드라마 에룸도어]] 후작이 루카비로 변한 것을 목격하고 람자의 말을 신뢰하게 된다. 그 후 아버지 볼마르프의 의도를 의심하여 아버지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람자의 일행에 가담한다. 아군에서 [[아그리아스 오크스]], 올랜두 백작과 함께 마법 검사 트리오를 이룬다. 메리아돌의 마법 검은 장비 파괴 + 대미지를 입히는데 인간형 한정이란 약점이 있어 좀 약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다른 전투 계열 직업보다는 강한 데다 일단 [[여캐]]라서 활용도는 그럭저럭 있다. 인간형 적들을 상대로는 무시무시한 강함을 자랑...하기는 하지만 메리아돌이 들어오는 시점은 올란두가 들어오는 시점보다 한참 뒤라서 빛이 바랜다.[* 올란두는 메리아돌의 기술을 전부 쓸 수 있다. 게다가 아그리아스의 성검기도 그렇긴 하지만 메리아돌의 강검도 올란두의 전검기랑 비교하면 이거 정말 같은 기술 맞나 싶을 정도로 대미지에 차이가 난다. 당연히 올란두 쪽이 '''밸런스 브레이커'''고 메리아돌이 정상이다.] 메리아돌의 강검은 공격에 맞는 장비(검, 갑옷, 투구)를 갖고 있는 상대에게만 장비 파괴와 함께 대미지를 줄 수 있고, 해당 장비가 없는 상대(대표적으로 [[축생]]들)에게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PSP판에서는 대미지가 들어가도록 조정되었다. 이로써 활용성 상승. 이 게임의 시스템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본편에선 같은 여기사인 아그리어스와 대화 하나 없으며 자기 이벤트 끝나면 대화는 없다. 심지어 '''메리아돌로 볼마르프를 때려잡아도''' 아무 이벤트가 없다. 이래서 [[게이머즈]] 공략본에서는 그녀를 "말 한마디 없이 아버지를 때려잡는 [[패륜아|패륜녀]]"라고 부르는 농담이 있었다. [[분류: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