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36.photobucket.com/Mary_01.jpg]] [[간츠]]의 등장인물. [[카타스트로피(간츠)|카타스트로피]] 진행 이후 세번째로 도쿄팀에 전송되었다. 출신은 불명. 외관이 상당히 외국인 같기에 케이가 처음 보자마자 쫄아서 짧은 영어 실력으로 이름을 물어보자 유창한 일본말로 '''"난 외국인이 아냐. 영어 한마디도 못 해."''' 라며 쿨시크하게 대답했다. 이름이나 외관으로 보아 외국계 혈통임이 확실하지만 아마 혼혈이거나 혹은 일본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영어를 정말 한마디도 못하는 건지 도쿄팀 간츠가 미국팀으로 연락을 했을 때 케이가 말이 통하지 않자 그녀에게 아무 말이라도 좀 해보라고 다그쳤는데 오히려 화를 냈다. 평상시에 여성 멤버들을 제외하면 대화를 나누지 않는 듯 보이나 간츠가 이상 현상을 보이며 전송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자 [[카제 다이자에몬]]이 타케시를 부르며 다급해 하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었다. 왠지 카제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이 심상치가 않다. 최근 연재분에서 격투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실제로 [[플래그]]가 섰다! 게다가 초반의 쿨한 모습과 다르게 상당히 데레한 모습까지 보였는데 [[갭 모에]]인 듯하다. 연재본에서 카제를 껴안으며 둘이서 함께 전송된다.~~작가 커플 브레이커 아니었어?~~ 전송 시에 일부러 껴안은 것에서 보이듯이 카제에게 상당히 적극적인데, 이 작품의 여자들은 굉장히 적극적인 경우가 많다. 남자가 별 행동을 안 해도 알아서 반하고 바로 대시한다. 이 여자 말고도 [[시모히라 레이카]]나 [[야마사키 안즈]] 등. ~~그리고 적극적인 여자들은 모두 [[거유]]다.~~ [[분류:간츠/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