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만화]]를 그리는 [[장교]]. 보직이 만화그리기인 장교로 [[대한민국 국방부]] 홍보물이나 [[국방일보]]나 국방부 출판물, 홈페이지에 만화를 그린다. 그들의 손에 수많은 역작들이 탄생했다. [[핑클도 아는 국군의 주적]]과 [[여군헌병 김하사 순찰기]], ~~[[예비역 깨구리 중사 캐마쵸]]~~ 등 수많은 역작들은 이들의 손에서 나온 것이다. 핑클도 아는 국군의 주적과 예비역 깨구리 중사 캐마쵸를 그리신 분은 조근래씨라고 한다.[* 사실 예비역 개구리 중사 캐마쵸는 조근래가 그린 국방만화를 짜깁기한 개그만화일 뿐이다.] 아마도 국방 홍보 만화계에선 유명하신 분 같다. 민간인이라는 설도 있다. 대다수의 일반 만화가들은 돈과 명성을 얻지 못하고, 힘들게 생활하는데 반해 이들은 돈(장교 월급)과 명성이 있지만 나름대로 힘들다. 어시스턴트(병사들을 함부로 움직일 순 없다.)를 쓸 수 없고, 검열(원고료를 지불하는 곳의 지시를 따라야 하기에)과 수정(군대의 명성에 흠이 되면 큰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부담이 크다. 아무튼 군대에 대한 [[고증]]이 철저하고 작품성이 좋아서~~네?~~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이나 군대 인트라넷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들은 대부분 민간인 만화가들에게 외주를 맡긴다. 특히 공군에서는 여성 작가나 [[굽시니스트]] 같은 유명 작가도 섭외하는 등 노력을 보이고 있으며, 예비역으로서 연재한 [[서후의 신고합니다|서후]], 현역병으로서 연재만화를 게시한 [[권권규]] 등을 발굴하기도 했다. 2010년대에는 [[https://news.v.daum.net/v/20120103023505040?f=o|만화 전문업체에 외주를 맡겼던 모양.]] 그래서인지 다양해진 그림체에 군대가 아닌 다른 주제의 만화도 볼 수 있었다. 다만, 이 업체에서 군대 체계를 잘 몰랐는지 현실의 군대와는 괴리가 큰 모습이 나온다.[* 예로 들면 [[다나까체]]가 아닌 '''~요'''를 쓴다는 건 그렇다 쳐도 이등병이 제일 늦게 일어났는데 선임들이 넉살좋게 웃으며 기다려준다든가, 점호도 안 하고 바로 식당으로 간다든가, 소위가 중사에게 반말하는 장면이 있는 만화책들이 있었다.] == 작가 & 작품 목록 == * 조원행[* 이 분은 장교가 아니라, 민간인이다.] - [[끝나지 않은 전쟁]] 시리즈 3부작 * [[조근래]] - [[핑클도 아는 국군의 주적]], ~~[[예비역 깨구리 중사 캐마쵸]]~~ * 열혈3인방 - [[http://mnd-policy.tistory.com|열혈 3인방]] 위에 있는 만화를 올리던 블로그들은 나중에 국방부 블로그인 [[http://mnd9090.tistory.com/|동고동락]]으로 흡수되었다. [[분류:군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