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등장인물]] [목차] [clearfix] == 개요 == '''マグダリア小夜'''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1996년 애니메이션)|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TVA]]의 등장인물. 원작인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에는 나오지 않는 TVA 버전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성우]]는 [[카사하라 히로코]]/[[양정화]]/리아 서전트 (Lia Sargent) == 상세 == 독실한 [[카쿠레키리시탄]]이자[* 한국어 더빙판에선 이를 100% 설명하기 어렵기에 [[천주교]]로 의역. 참고로 천주교와 카쿠레키리시탄은 큰 틀에선 같지만, 세부적으론 차이아는 부분이 좀 많다.] [[아마쿠사 쇼고]]의 [[여동생]]으로, 본명은 '무토 유리'. 막달라는 [[기독교]] 성인 [[마리아 막달레나]]에서 따온 [[세례명]]이다.[* 참고로 한국 [[개신교]]에서는 막달레나를 '막달라', 일본에서는 '막달리아'로 표기한다.]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에선 본명 '유리', 평소엔 '막달레나'로 불리는 걸로 로컬라이징 했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메달리오를 주운 [[사가라 사노스케]]와 만나면서 첫 등장. 모든 걸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사노스케를 보고 야만스럽다며 뺨을 때렸으며, 이 때문에 사노스케가 묘한 감정을 품게 되었다. 본명인 '사요'라는 이름을 부를 수 있는 건 오라버니인 쇼 뿐이었지만, 후에 자신을 도와주는 사노스케에게 마음을 열곤 '사요라는 이름으로 불러도 좋다'고 허락해 주었다. 아픈 사람이 있으면 잘 돌봐주는 고운 마음씨를 지녔으며, 외국체류 중에 서양식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피아노]]를 매우 질친다. 작중에선 그녀가 연주하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월광]]을 듣는 게 아마쿠사 쇼고의 취미일 정도. 어릴 때부터 폐결핵을 앓고 있어 몸이 매우 약했다. [[카이오(바람의 검심)|카이오우]]의 [[배신]]으로 위기에 빠지면서 병이 더 악화된다. 이후 사노스케에 이끌려 [[의사]]이자 [[네덜란드]] 영사인 엘스턴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자신의 생명보다도 군대의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한 오라버니와 신자들의 곁으로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청한다. 하지만 엘스턴 영사의 비서이자 카이오우와 내통 중이던 산도가 계획의 실패를 두려워하여 쏜 [[총기|총]]을 엘스턴 대신 맞고 과다출혈로 숨을 거둔다. 죽기 전, 사노스케에게 자신이 오빠에게 쓴 편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비록 TV판 오리지널이긴 하지만, 사노스케와 연애라인을 형성할 만한 [[떡밥]]을 뿌린 게 특징. 참고로 몇몇 매체에선 '아마쿠사 사요'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설정상 그녀가 스스로를 '아마쿠사'라고 한 적은 없다. 물론 오빠인 아마쿠사 쇼고도 과거의 키리시탄 순교자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의 상징성 때문에 자칭한 성이고 본명은 무토 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