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of Maedhros''' [목차] == 개요 == 태양의 [[제1시대]] 468년 [[마에드로스]]의 주도로 모르고스에 맞서기 위해 [[요정(가운데땅)|요정]]과 [[인간(가운데땅)|인간]],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가 모여 생겨난 대연합.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의 발단을 만들었던 중요한 동맹조직이었다. == 배경 == [[베렌]]과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의 모험 이후 [[모르고스]]와 [[앙반드]]의 경비가 무적만은 아니라는 것에 고무된 [[마에드로스]]는 모든 자유종족이 힘을 합하면 모르고스를 이길 수도 있다고 보았다. 그에 따라 거대한 연합이 구성되었다. [[놀도르]] 가문 중 [[페아노리안|페아노르]] 가와 [[핑골핀]] 가는 모두 참전하였지만 [[피나르핀]] 가는 [[켈레고름]]과 [[쿠루핀]]의 만행[* [[핀로드]]가 살아있었고, 핀로드가 왕위를 넘긴 [[오로드레스]]도 멀쩡히 살아있었음에도 선동을 통해 [[나르고스론드]]의 왕위를 찬탈하려 했다.] 이후 [[페아노리안]]이라면 누구의 말도 듣지 않겠다고 해서 직접적으로는 참전하지 않고 페아노리안의 휘하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고작 500정도의 부대를 보냈다. 또한 [[도리아스]]에서도 직접적인 참전이 없었는데, 역시 [[켈레고름]]과 [[쿠루핀]]이 도리아스 왕 [[싱골]]의 외동딸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을 납치하고, 살해하려던 일 때문이었다.[* 추가로 [[켈레고름]]은 [[실마릴]]을 내놓으라고 무례하게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자 전쟁이 끝난 다음에도 내놓지 않으면 쳐들어가 멸망시키겠다고 공공연히 말했다.] 다만 도리아스의 장수인 [[마블룽]]과 [[벨레그]] 만은 이런 거사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못마땅해 했고, 싱골은 그들이 페아노리안들이 아니라 [[핑곤]] 휘하로 들어가는 전제 하에 참전을 허락했다. 그 외의 자유종족, 특히 난쟁이들과 인간들도 적극적으로 참전하였다. [[분류:레젠다리움/역사]][[분류:레젠다리움/세력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