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마쓰다 MX-5)] || [[마쓰다|[[파일:마쓰다 로고.svg|width=1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dae70950054323320c0abffac3ed3767a3acd46c3ab03465a230798754ba4ad3.jpg|width=100%]]}}} || || {{{#ffffff '''MX-5'''}}} || [목차] == 개요 == MX-5의 1세대 모델이다. == 상세 == || [[파일:external/dae70950054323320c0abffac3ed3767a3acd46c3ab03465a230798754ba4ad3.jpg|width=600]]|| ~~[[해피해피해피]]~~ ||[youtube(EJEWYU5LBm0)] |||| [youtube(NFU5zkSTyAA)] || || [[유노스(자동차 제조사)|유노스]] 로드스터 광고 영상 |||| 마쓰다 미아타 광고 영상 || NA계 섀시를 사용한 최초기형 모델로 1989년부터 1997년까지 판매했다. 전조등 규격 문제상 [[리트랙터블 라이트]]를 채용했는데, 완전 원형의 동그란 개구리눈 전조등은 NA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이 차량은 사실 내부 사정과 외부 추천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져 만들어진 것이다. 1979년에 야마모토 겐이치 마쓰다 부사장과 인터뷰를 하던 미국 언론인 밥 홀이 미국 시장을 겨냥해 [[로터스 엘란]][* 1세대 MX-5 개발의 가장 큰 벤치마크 대상이었으며 실제로 두 차는 스타일링이 판박이이다. 마쓰다 개발진이 엘란의 주행감각을 연구하면서 엘란의 기어 소리까지 녹음했다는 일화가 있다.]이나 [[MG B]][* 당대 가장 대중적인 영국제 스포츠카로서 스타일이나 주행감각에서 엘란을 벤치마킹 했다면 대중성은 MGB를 벤치마킹했다 할 수 있다. MGB는 1980년에 노후화로 단종되었지만, MX-5 발매 이후 소형 경량 로드스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자 재고 부품들을 조립하고 로버 V8 엔진을 얹는 등의 개량을 거쳐 [[MG RV8]]이라는 가지치기 모델로 90년대에 잠시 부활한다. 흥미롭게도 RV8의 생산물량은 거의 다 [[일본]]에서 팔렸다고.]와 유사한 영국식 라이트웨이트 2인승 로드스터를 만들어 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그것을 그대로 수용한 결과 만들어진 것이 바로 MX-5인 것. 차세대 [[마쓰다 RX-7|RX-7]]의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그 공백을 메꿀 수 있는 스포츠카 라인업이 필요했던 마쓰다는[* FC3S를 단종시킬 예정이었고 그 뒤를 이을 3세대를 [[1986년]]부터 연구하고 있었는데, 이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늦어도 1990년에 단종될 예정이었던 2세대 RX-7은 마쓰다가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한 1991년에 르망 24시 우승을 기리는 위닝 에디션까지 내놓은 뒤에 단종됐고, 3세대 RX-7인 FD3S는 NA형 발매 2년 뒤인 [[1991년]] 연말에 데뷔했다.] 밥 홀이 화두로 던져 두고 간 해당 아이디어를 전격 채택[* 초기 개발 당시 3개의 설계안이 경쟁했는데 일본 개발팀에서 내놓은 2개의 설계안은 각각 FF, MR 방식이었고 미국 쪽 개발팀은 FR 방식의 설계안을 제출했다. 결국 미국 지사의 안이 선택되어 개발로 이어졌다. 이때 포드에서도 마쓰다 패밀리아/[[포드 레이저]] 기반의 FF 방식의 로드스터로 [[포드 카프리(호주형)|카프리]]를 개발했다.], 2인승 [[FR(자동차)|FR]] 경량형 스포츠카의 개발에 들어가 NA형 로드스터를 1989년에 출시하여 결실을 맺게 된다. '작은 엔진을 쓰는 대신에 소형 경량 차체로 운동 성능을 올린다'는 컨셉은 원래 1세대 [[로터스 엘란]]이 정립한 것. 로터스는 프레임 바디에 [[FRP]] 차체를 사용해서 경량화를 했으나 그 대신 가격이 비쌌다. 마쓰다는 그 컨셉을 베끼되, 생산성이 지극히 낮은 FRP 차체를 쓰지 않고 양산에 용이한 철판 프레스 바디를 썼다.[* 그래도 NA/NB 시절엔 MX-5 이외에 들어가는 차가 없는 전용 백본 섀시였다. 영국/이탈리아산 경량 로드스터의 황금기이던 1940~1970년대에는 그냥 보통 대중차들부터가 [[FR]] 구동방식에 프레임 바디였기 때문에 그냥 [[현대 아반떼]] 플랫폼으로 스포티카 [[현대 투스카니]], 도시형 SUV [[현대 투싼]]을 만들듯이 경량 로드스터를 찍어낼 수 있었다.(같은 발상으로 대중차 [[포드 팰컨]]이 스포티카/머슬카 [[포드 머스탱]]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물론 자잘한 부품들은 하술하듯 패밀리아에서 RX-7에 이르는 마쓰다 라인업 곳곳에서 끌어와 원가를 끌어내리긴 했지만, 마쓰다가 나름 이 차의 개발에 여력을 꽤 쏟았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는 부분. 그래도 후대에는 [[마쓰다 RX-8|RX-8]] 플랫폼을 개량한 물건을 쓴다던지(NC) [[피아트 124 스파이더]] 등의 형제차가 생긴다던지(ND) 하면서 완전한 '전용 플랫폼'은 아니게 되었다.] 덕분에 원가 절감으로 훨씬 싸게 만들 수 있었기에 [[가성비]]가 뛰어났고, 포르쉐나 페라리 로드스터는 커녕, [[쉐보레 콜벳]][* Z06, ZR1 제외]같은 중저가 로드스터도 살 돈이 없는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박을 터뜨린다.[* 얼마나 인기가 대단했으면 소위 'RX' 시리즈의 마쓰다의 스포츠카 라인업이 로터리 엔진의 한계로 마지막 세대인 RX-8이 후속작도 없이 단종되고도 묵묵히 마쓰다의 스포츠카 라인업을 지켜낸다. 한술 더 떠서 마쓰다의 승용차/SUV 라인업이 확고해지기 전까지 늪에 빠져있던 마쓰다를 먹여살린 효자모델. ][* 로드스터라는 차종이 원래도 팔아서 이득이 남는 차종들이 아닌데 전 세계가 경제적 혼란을 겪던 2009년경의 GM같이 회사가 어려워지면 [[새턴 스카이]], [[폰티악 솔스티스]]같이 단종을 맞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때 역풍을 피해서 최근까지도 신차가 나오거나 아직도 판매중인 로드스터들은 상대적으로 한 차종에서 뽑아야하는 수익률에서 자유로운 고급차 브랜드 출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GM은 새턴과 폰티악까지 브랜드 자체를 폐기하고 생산 공장까지 문을 닫아버리는 등 살짝 악화된 정도가 아닌지라 스카이나 솔스티스만의 문제는 아니였지만..] 저렴한 소형 경량 로드스터임에도 의외로 공이 많이 들어간 차로, MX-5 전용의 섀시에 얹힌 신형 4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4륜 디스크 브레이크[* 그래도 원가를 절감하고자 [[마쓰다 패밀리아|패밀리아]](엔진, 브레이크, 초기형 디퍼렌셜 등) 계열이나 FC3S형 [[마쓰다 RX-7|RX-7]](변속기 등) 등에서 끌어다 쓴 부품들이 많다.]를 통해 특유의 경쾌한 하체 감각과 제동성능을 만들어냈으며, 120마력에 14kgf·m을 내는 1,600cc급의 작은 직렬 4기통 DOHC 엔진[* 1세대의 B6 엔진은 사실상 패밀리아의 1.6L 터보 DOHC에서 터보만 뺀 것이나 다름 없다.]을 탑제했지만 낮은 RPM에서도 충분한 토크를 발휘하는 출력특성 덕에 1톤이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몸체를 쉽게 몰아붙일 수 있어 초심자부터 베테랑 드라이버까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상술한 영국제 로드스터나 알파 로메오 스파이더같은 선대의 경량 스포츠카의 특성을 계승하면서도 당대의 기술 발전으로 보다 다듬어진 주행감각과 일본차다운 안정적인 품질[* 실제로 6~70년대 영국/이탈리아제 스포츠카들은 녹이 잘 슨다던가, 잔고장이 잦다던가, 내장재가 지나치게 싸구려라던가 하는 고질적 품질문제에 시달렸으며 인체공학이나 일상 편의성 따위는 개나 줘버린 구식 설계로 악명을 떨쳤다.]을 보여줘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거의 혼자 힘으로 소형 로드스터 시장을 부활시켰다. 1.6 [[마쓰다 B형 엔진|B6]] 엔진만 나오다가, [[1994년]]에 1.8 [[마쓰다 B8·BP 엔진|BP]] 엔진을 추가시켰다. 그 밖에도 별의별 한정판이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는데, 영국에서 발매된 BBR MX-5 Turbo 에디션을 제외한 모든 버전들이 NA 엔진인 것이 특징. 참고로 일본 내수판 명칭이 '유노스 로드스터(EUNOS Roadster)'였는데, 이 이름은 유노스 채널을 통해 판매된 1세대에서만 사용되고 2세대 부터는 '유노스'가 빠지게 된다. 그 때문에 '유노스 로드스터'는 특별히 이 NA계인 1세대를 지칭하는 일종의 고유명사 비슷한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다. 마쓰다는 유노스, 앙피니, 오토잼 등 딜러망 체제를 통한 고급화와 틈새 시장 공략을 시도했지만 [[버블경제]] 붕괴 이후 대실패했고 일찌감치 딜러망 고유 모델 실험을 접는다. 다만 컨버터블의 한계상, 빗물 배수구가 필요한데 이 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고질적으로 막혀서 녹이 잘 스는 걸로 악명높다. "MX-5 rust"라고 검색하면 자료가 꽤 나오며 [[리스토어(자동차)|리스토어샵]]에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료도 제법 나온다. 관리하기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워낙 유명해 중고차 메물에 관리가 잘된 개체가[* 특히 빨강, 노란색] 나오면 나온지 1주일 내에 수집가에게 팔린다. 국내에도 가끔씩 목격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프로젝트 카로 사랑받고 있으며 인기도 많다. 여기에 특유의 둥글둥글하고 귀여운 디자인 덕분에 자동차 [[https://www.youtube.com/shorts/jiUXpF79mg0|관련 밈]]으로도 자주 활약하는 차이기도 하다. 특히 범퍼 흡입구가 마치 웃는 입처럼 생겼기 때문인지 [[https://www.reddit.com/r/KumoDesu/comments/otcllh/kumoko_miata/?utm_source=share&utm_medium=android_app&utm_name=androidcss&utm_term=1&utm_content=share_button|송곳니나 혀 모양의 장식물을 달아주거나]] 헤드라이트에 눈알 형태의 커버를 장착해 표정을 만드는 튜닝을 하는 오너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문제는 저 둘을 잘못 조합하면 [[아헤가오|야한 얼굴이 나온다.]]~~ 또한 전조등을 한쪽만 작동시키게 할 수 있는 일명 [[https://m.youtube.com/watch?v=X076e1hX8P0|'윙크 모드']] 튜닝도 있다. 다만 진짜 얼굴처럼 튜닝된 모습이 다소 [[불쾌한 골짜기]]스럽다는 일부 의견도 있다. 또한 최근에 유행중인 [[해피캣]] 밈과도 엮이기도 한다.[* 시초는 유튜버 [[와리가리(유튜버)|와리가리]].] 자동차 유튜버인 [[신사용]]이 실제로 1세대 모델로 이 밈을 재현하기도 하였다. 엔진의 캠샤프트를 들어내고 '''[[캠리스 엔진]]'''으로 마개조한 용자가 있다. [[https://m.youtube.com/watch?v=E9KJ_f7REGw|#]] 어째서인지 변속기 손잡이의 볼트가 캠샤프트의 나사산과 딱 맞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https://www.reddit.com/r/Miata/comments/149ywrv/just_in_case_anyone_was_curious_the_camshaft/?utm_source=share&utm_medium=android_app&utm_name=androidcss&utm_term=1&utm_content=share_button|'''변속기 레버에다가 캠샤프트를 끼우는''']] [[이뭐병|미친짓이 가능하다.]]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손잡이는 캠샤프트가 있던 자리에 끼워놓았다고(...) 한다.-- == 제원 == ||<-2> {{{#ff0000 {{{+1 '''MX-5'''}}}/1세대}}} || || {{{#ffffff '''생산지'''}}} || [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히로시마현]] [[아키군(히로시마)|아키군]] || || {{{#ffffff '''코드네임'''}}} || NA6CE[*1.6] [br] NA8C[*1.8] || || {{{#ffffff '''차량형태'''}}} || 2도어 [[로드스터]] || || {{{#ffffff '''승차인원'''}}} || 2명 || || {{{#ffffff '''전장'''}}} || 3,950mm || || {{{#ffffff '''전폭'''}}} || 1,675mm || || {{{#ffffff '''전고'''}}} || 1,230mm || || {{{#ffffff '''축거'''}}} || 2,265mm || || {{{#ffffff '''윤거 (전)'''}}} || 1,410mm || || {{{#ffffff '''윤거 (후)'''}}} || 1,430mm || || {{{#ffffff '''공차중량'''}}} || 970kg[*1.6] [br] 990kg[*1.8] || || {{{#ffffff '''연료탱크 용량'''}}} || 45L[*1.6] [br] 48L[*1.8] || || {{{#ffffff '''트렁크 용량'''}}} || 160L || || {{{#ffffff '''타이어 크기 (전륜)'''}}} || 185/60R14 || || {{{#ffffff '''타이어 크기 (후륜)'''}}} || 185/60R14 || || {{{#ffffff '''구동방식'''}}} || [[FR(자동차)|앞엔진-뒷바퀴굴림(FR)]] || || {{{#ffffff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 {{{#ffffff '''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 {{{#ffffff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ffffff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 {{{#ffffff '''스티어링'''}}} || 랙 앤 피니언 || ||<-9> {{{#ff0000 '''파워트레인'''}}} || || {{{#ffffff '''모델'''}}} || {{{#ffffff '''엔진'''}}} || {{{#ffffff '''엔진 형식'''}}} || {{{#ffffff '''과급방식'''}}} || {{{#ffffff '''배기량'''}}} || {{{#ffffff '''최고출력'''}}} || {{{#ffffff '''최대토크'''}}} || {{{#ffffff '''변속기'''}}} || {{{#ffffff '''제로백'''}}} || {{{#ffffff '''최고속력'''}}} || || {{{#ffffff '''1.6'''}}} || [[마쓰다]] B6-ZE[RS] || 1.6L 직렬 4기통 ||<|2> 자연흡기 || 1,597cc || 120ps || 14.0kg·m ||<|2> [[마쓰다]] M526 5단 [[수동변속기]] [br] [[자트코]] N4AHL 4단 [[자동변속기]] [br] [[자트코]] N4AEL 4단 [[자동변속기]] || 10.6초 || 195km/h || || {{{#ffffff '''1.8'''}}} || 마쓰다 BP || 1.8L 직렬 4기통 || 1,839cc || 131ps || 16.0kg·m || 9.1초 || 197km/h || || {{{#ffffff '''모델'''}}} || {{{#ffffff '''1.6'''}}} || {{{#ffffff '''1.8'''}}} || || {{{#ffffff '''복합연비'''}}} || 12.8km/L || 11.4km/L || || {{{#ffffff '''실린더 보어×스트로크'''}}} || 78mm × 83.6mm || 83mm × 85mm || || {{{#ffffff '''압축비'''}}} || 9.4:1 || 9:1 || || {{{#ffffff '''밸브 시스템'''}}} ||<-2> DOHC 16밸브 || || {{{#ffffff '''연료 분사 방식'''}}} ||<-2> MPI || || {{{#ffffff '''기어비'''}}} ||<-2> 3.136/1.888/1.330/1.000/0.814[*5MT 5단 수동변속기] || || {{{#ffffff '''종감속기어비'''}}} ||<-2> 4.300[*5MT] || || {{{#ffffff '''후진기어비'''}}} ||<-2> 3.758[*5MT] ||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쓰다 MX-5, version=435)] [[분류:마쓰다/생산차량]][[분류:유노스/생산차량]][[분류:1989년 출시]][[분류:1998년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