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웹툰 캐릭터]] [[블랙 마리아]]의 --[[히로인]]-- [[히어로]]정도 되는 인물.--[[색기담당]]-- 많은 독자들이 헷갈려 했었지만 성별은 남자다. 작가가 [[동인작가]] 출신으로 [[레드서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덕후]]인데, 한때 [[축전]]으로 자신이 그려줬던 여성속옷 입힌 남성캐릭터를 개량하여 만든 캐릭터라서 굉장히 중성적...아니 여성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작중 수사 때문에 마리아 혼자 찜질방에 가야할 일이 있었는데 찜질방 아주머니가 여자인 줄 알고 여탕키를 주는 바람에 그대로 여탕 수사를 해버렸는데 전혀 들키지 않았을 정도.[* 아주머니 왈 : 예쁘장한 아가씨가 연예인이나 하지 뭔 경찰이람 ~~차별이다!~~] [* 그런데 [[고자]](...)인건지 이런 일을 자주 당해서 익숙한 건지 ~~게이인건지~~ 여자 알몸에 대한 감상은 전혀 없고 "찜질방 아주머니가 열쇠를 잘못 줬지 뭐야? 그런데 여자 중엔 범인이 없는 거 같더라." 정도의 반응만 보인다. 엄청 부러워한 선민의 반응과 비교해보면...] 덕분에 작가 본인은 그럴 생각이 없다지만 이미 부녀자들 사이에서 선민과의 [[BL]]커플링이 만연한 상태가 됐다. 한편 마리아의 마니악한 복장과 성별(...)때문에 일반 대중들에겐 호불호가 심하게 나뉘는 편으로 댓글들을 보면 제발 마리아 성별 좀 바꿔달라든가--이미 늦었어-- 변태적인 복장 때문에 짜증난다던가, 최소한 정상적인 복장을 입혀달라고 2부 시작된 지금까지도 아우성. 하지만 마리아가 이런 형태이기 때문에 개성이 있는 거라고 반박하는 의견들도 많다. 나이는 17세. 입고 있는 옷은 화성인~~[[마즈피플|응?]]~~ 대 테러 경찰의 방호복인데 굉장히 [[하드게이]]스러워서 ~~[[게이]]~~ 여자로 많이 오인 받는다. 사실 이 만화의 세계관 탓도 큰데 지구의 문화중 가장 숫자가 많은 [[포르노|포르노그래피]]가 다른 세계 - 화성, 목성, 토성, 해왕성 등등 - 에 먼저 퍼졌기 때문에 [[포르노|포르노그래피]]를 신봉하기에 이르렀고, 종교화됨에 따라서 복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는 바람에 이런 디자인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화성인이 원래 지구인에 비해 힘이 엄청 세다는 설정으로 인해 괴력을 발휘한다. 각종 총기 및 화기를 다루는데 능하지만 초반에는 화성과 지구의 중력 차이로 인해 조준을 거의 하지 못했다고 한다. 급한 성격과 지구와 화성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초반에는 총을 함부로 쏘는 등 과격한 행동을 했었지만 점점 지구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 총을 굉장히 아끼는 것을 보아 [[총덕후]]인 것 같다. 집안이 '''[[행성|별]]'''을 여러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부자다. 작은 키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데 아가씨 같다는 소린 몇 번이나 들어도 별 반응이 없으나[* 대놓고 여자 취급을 당해도 해프닝 정도로 여기고 별로 화도 안낸다.] 키가 작다는 얘긴 곧바로 --빡친다-- 반응한다. 그런데 가만 보면 자신이 예쁘게 생겼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는 있긴 하다. 옷도 여성적인 옷을 주로 고르는 편이고 '''일괄적이고 고루한 공무원 제복 속에서도 매몰되지 않는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고픈 마음의 표현'''[* 참고로 마리아의 공무원 제복은 그 [[하드게이]]복장...]으로 오른손 검지 손톱을 기르기도 하고 포인트로 까만 매니큐어까지 바르는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