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라이거]]에 등장하는 라이벌 겸 제2의 바이오 아머. [[류 도르크]]가 탑승하는 용 + 기사의 형태를 한 로봇으로 류 도르크외에는 조종할 수 없다. 소환 방법, 콕핏의 형태,고통이 전해지는 피드백, 방패에서 뽑는 검, 날개로 변하는 기능이 있는 방패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수신 라이거(바이오 아머)|라이거]]와 비슷한 기능을 갖췄다. 라이거가 파이어 라이거로 변신하는 것처럼 도르가도 '도르가 챠지 드래곤!' 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완전한 용의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중반엔 봉인된 사검 '파괴의 송곳니'을 손에 넣고 '도르가 블리자드'라고 명명해 필살 무기로 사용하게 된다. 이 검은 폭풍을 일으키며 검기만으로 대부분의 물체를 잘라버린다. 이 신무기의 위력과 도르크의 기량이 더해져 수신 선더 라이거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다. 용과 같은 모양새와 이름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사신 드라고가 만든 병기 같지만....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은 선신 아가마가 만든 또 하나의 자신의 분신이다. 그래서 기능부터 무기까지 비슷했던 것이며 도르크 만이 조종할 수 있는 이유는 도르크가 선신 아가마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두 분신 (라이거,도르가)이 [[카미시로 마이]]의 서포트 아래 합체하면 선신 아가마가 부활한다. 이를 막기 위해 [[여제 자아라]]는 도르크를 납치해 드라고 제국의 것으로 위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후반엔 아군이 된 도르크와 켄이 팀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무수한 적을 격추했으며 종반부에는 결국 합체해 선신 아가마로 부활했다가, 도르크가 자신이 희생하겠다며 분리해서 사신 드라고의 핵으로 뛰어들고 도르가와 같이 소멸한다. [[분류:수신 라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