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유희왕/OCG/카드군/지정되지 않는 경우]][[분류:유희왕/OCG/야수족]][[분류:유희왕/OCG/기계족]] [[유희왕/OCG]]의 카드 시리즈. [목차] == 개요 == 아주 다양한 풍파를 겪는 불쌍한 견공. 단 각 카드들 사이에 직접적인 연계는 없다. == 카드 목록 == === 미아견 마론 ===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39266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미아견 마론, 일어판명칭=迷犬(めいけん)マロン, 영어판명칭=Outstanding Dog Marron, 레벨=1, 속성=빛, 종족=야수족, 공격력=100,수비력=100, 효과1=①: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름표를 찬 강아지[* 종은 [[푸들]]이 아닌가라는 견해가 있다.]가 그려져 있는, 리얼하면서도 귀여운 일러스트를 가진 몇 안 되는 카드. 아래에 있는 배리에이션들은 마론의 각기 다른 여정들을 그리고 있다. 마스터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부잣집에서 길러져 응석받이로 자랐으며 제멋대로인 성격이라서 [[멍멍이!?|가출]]했다고 한다. 이윽고 그곳에서 처음으로 세상의 각박함을 알게 되었고 살아남기 위해 [[암흑의 광견]]이 되었다. 그런 그의 앞에 옛 주인이 나타나고, 자신을 찾아준 주인에게 남은 생애를 바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주인이 병에 걸려 사망하고 죽은 주인을 기다리다 해골견 마론이 된다고 한다. 한마디로 '''새드엔딩.''' 그래도 해골견 마론이 된 뒤에는 [[저주받은 하인(유희왕/카드군)|저주받은 하인]]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미아견 멜리|여자친구]]도 생겼으니 해피엔딩. 일본판과 한글판 명칭을 보면 말 그대로 길을 잃은 미아견인데 북미판은 뛰어난(outstanding) 개 마론으로 번역했다. 아마 밖(out)에 선(standing) 개라는 뜻도 포함한 듯. 일본판도 명견(名犬)과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제외되지만 않는다면 어떤 방법으로 묘지에 가도 덱으로 돌아가므로 [[덱 파괴]]를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는 카드. 하지만 이 카드를 넣어서까지 덱 파괴를 막으려는 경우는 잘 없다. 또 이 카드가 패에 들어있는 상태에서 덱이 갈리기 시작하면 얄짤없다. 라이트로드 덱에서 장기전에 따른 덱 파괴를 막기 위해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한때 [[인페르노이드]]에서 1장 정도 채용되었던 적이 있었다. [[명추리]], [[몬스터 게이트(유희왕)|몬스터 게이트]]로 덱을 압축할 때 코스트든 효과든 갈려서 묘지로 가더라도 계속해서 덱으로 돌아가 셔플되기 때문에, 해당 카드를 안심하고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 비슷한 효과로 [[바퀴 전사]]가 있다. 단 바퀴 전사는 덱 맨 위로 가는 게 차이점. [[유희왕 GX]]에서는 [[사오토메 레이]]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중 패에 들고 있는 카드로 확인되었다. 이것이 인연이 됐는지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레이(유희왕 듀얼링크스)|레이]]로 사용 시 전용 보이스가 존재한다. === 해골견 마론 === [[파일:external/img15.shop-pro.jp/59444204.jpg|width=400]]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명칭=해골견 마론, 일어판명칭=骨犬(スカルドッグ)マロン, 영어판명칭=Skull Dog Marron, 레벨=4, 속성=땅, 종족=야수족, 공격력=1350,수비력=2000, 효과외1=1000년 전에 키워준 주인을 잃은 미아견. 아직도 주인이 데리러 와주기를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로 보나 생긴 거로 보나 언데드족이어야 어울릴 거 같지만 살아생전이랑 똑같은 야수족이다. "금방 올게. 기다려줘"라는 주인의 마지막 말 하나만 믿고 1000년 전에 차고 있던 이름표를 아직도 차고서 자세 하나 변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다. 설정은 아무래도 일본의 충견 [[하치]] 이야기에서 따온 듯. 하지만 결국 [[저주받은 하인(유희왕/카드군)|저주받은 하인 프린스]]이라는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게다가 신규 카드인 [[저주받은 하인(유희왕/카드군)|저주받은 하인 프린세스]]의 일러스트를 보면 언데드로서 짝도 얻고 꽤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 듯. 멀쩡한 몸으로 주인과 재회하는 말 그대로의 해피엔딩은 아니지마는, 일단 어찌 보면 해피엔딩이라면 해피엔딩이다. === 기계견 마론 === [[파일:external/img15.shop-pro.jp/59444408.jpg|width=400]]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기계견 마론, 일어판명칭=機械犬(メカドッグ)マロン, 영어판명칭=Mecha-Dog Marron, 레벨=4,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1000,수비력=1000, 효과1=필드 위의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서로의 라이프에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필드 위의 이 카드가 전투 이외의 방법에 의해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상대의 라이프에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소환해 놓고 [[리미터 해제(유희왕)|리미터 해제]]를 써주면 상대에게 1000 데미지에 더해 전투 데미지까지 덤으로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꺼내만 놓으면 제외당하지 않는 이상 확실히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상대의 라이프 포인트라 1000 이하일 때 이 카드를 꺼내서 전의를 꺾어줄 수 있다. 또한 [[VWXYZ|XYZ 드래곤 캐논]], [[초시공전투기(유희왕)|초시공전투기]]와 종족, 속성, 레벨이 동일하여 저쪽 덱에 들어가는 것도 일단 가능은 하다. 또 [[사이버 엘타닌]]을 부를 때 쓸 수도 있긴 하지만, 제외시켜 버리므로 일단 묘지에 가는 효과를 주고 나서 쓰는 게 좋을 법하다. 번 덱에서는 스스로 자신을 묘지로 보낼 수 있는 [[파이어 트루퍼]]와 묘지로 보내지 않고 소환만 해도 되는 [[테라나이트#s-2.4|사테라나이트 샴]] 등이 있어 경쟁 순위에서 밀리지만,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의 출시 이후에는 이쪽도 스스로 자신을 보내 1000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므로 쌤쌤이 되었다. 턴 제약도 없고 기계족인 만큼 [[아이언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상황이 도리어 역전된 셈. 다만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는 만큼 제약성 부스팅 카드와 병용하기 힘들어지는 단점도 생겼다. 듀얼링크스에서는 효과 데미지가 절반인 500으로 줄었다. 일러스트의 구도가 암흑의 광견의 그것과 같은데 사실 [[코잣키]]가 마론을 개조한 모습이다. 저 효과를 보면 개조할 때 속에 폭탄이라도 내장해 놓은 모양. 잘 보면 차고 있던 이름표까지 기계화되어 있다. == 관련 카드 == === [[미아견 멜리]] === === [[암흑의 광견]] === === [[멍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