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魔戒天淨 [[최유기]]의 [[현장 삼장]]이 사용하는 대 요괴전용 ~~결전 맵병기~~ 주력 법술. == 설명 == [[천지개원경문]]중 하나인 마천경문이 가지는 '마를 정화하는 힘'을 끌어내어 사용하는 것으로, 언뜻 봐서는 총과 하리센(...)에 밀려 사용빈도가 적어 보이지만 의외로 비중있는 법술이며, 주로 요괴들의 숫자가 많거나, 혹은 단일개체라도 총 정도로는 손 쓰기가 난감할 경우 등에 사용한다. 보통은 삼장 자신이 독자적으로 상황을 판단해서 사용하나 간혹 [[사오정]]이나 [[손오공]] 등이 적의 주의를 끌고 있는 동안 법술을 시전, 발동하는 때도 있다. 다만 가끔씩 삼장이 술에 취했을 경우는 요괴와는 하등 상관없는 민간인에게까지 시전하려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주로 상대방의 도발성 발언 등에 열받아서 시전을 시도하는 것이 문제.(...) 물론 그 때마다 [[저팔계(최유기)|저팔계]]가 재빨리 저지하는 덕분에 대참사는 면하긴 하지만. 시전시 마천경문이 엄청난 길이로 광범위하게 풀리며 ~~두루마리 휴지~~ 범위 내의 단일개체, 혹은 다수의 요괴들을 경문의 힘으로 몰살시킨다. 또한 원작의 [[신(최유기)|신]] 에피소드나 애니메이션판의 묘사로 미루어 보건대 단순히 요괴만이 아니라 실체가 없는 혼, 즉 영체에 대해서도 파괴력을 갖는 듯. ~~이쯤되면 거의 광역 맵병기급~~ 이렇게나 강력한 기술이지만, 오곡 삼장법사와의 싸움에서 모든 것을 무(無)로 되돌리는 무천경문의 힘에 막혀 처음으로 무참하게 씹혀버린다. 심지어 오곡은 이 때 경문을 촤르륵 펼친 것도 아니고, 어깨에 걸쳐놓고 그 힘만 발동시킨 채 가만히 서 있는 상태였다.(...) 말도 안되는 규모로 펼쳐져 버리는 마천경문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저거 쓰고나서 경문 어떻게 정리하냐'는 의문과 여러가지 가설이 많이 돌았는데, 그 중 가장 설득력 있었던 가설은 ''''시전이 끝나고 나면 삼장 빼고 나머지 셋이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둘둘 만다''''라는 것.(...) ~~삼장 성격상 그럴법도 하다~~ 하지만 [[신(최유기)|신]]과의 싸움에서 삼장이 빼앗긴 경문에 대고 진언을 외자 주인에게 돌아가며 접히는 걸 보면, 그냥 경문 자체가 소유자 뜻에 따라 알아서 접히는 듯하다. 원작 1권에서 맨 처음 등장했을 때의 시전장면이 가장 간지나게 묘사...되었으나 이후에는 원작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나 [[귀차니즘|대충 진언 몇 마디+발동장면 정도]]로 땜빵되고 있는 형편인 듯하다.[* 이때 진언의 마지막 구절은 [[옴마니반메훔]]] [[지못미]]... --일하세요 작가님-- 간혹 이 경문, 정리가 잘 안되는 삼장 성격상 쓰레기더미에서 잃어버려 다른이들에게 찾도록 부려먹는듯(...) [각주] [[분류:최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