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20150717_107/1437143879235X5LFh_JPEG/makil302.mp4_001414032.jpg]] '''魔界天使スーパー32X''' [[마계천사 지브릴3]] [[OVA]]판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성우는 [[마나베 리카]]와 동일한 [[아오야마 유카리]]. 이름의 유래는 [[메가 드라이브]]의 확장기기인 [[슈퍼 32X]]. 마계의 인공생명체 기술자이자 3의 메인 [[빌런]]인 페이타스가 마계에 남아 있던 마계천사 지브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인공 마계천사이다. 원래 만들고 있던 양산형 마계식 인공생명체 제조 기술을 이 1기에 집약해 만들었으며, 거기에 블랙 아리에스의 조언으로 세부적인 최종 조정을 마치고 실전에 투입한 일종의 [[프로토타입]]. 마계천사 시절 [[마나베 리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쓰리사이즈를 비롯한 기본적인 외견상 특징은 리카와 대부분 동일하나, 머리카락 색은 짙은 청록색이고 눈은 적갈색의 [[죽은 눈]]이다. 페이타스가 로봇이라고 말한 걸로 봐서 기계파츠가 기반인 듯. 기계 파츠와 생체 파츠가 뒤섞여 있긴 한데 딱 봐도 어디가 기계파츠고 어디가 생체파츠인지 구별이 쉽게 되어 있어서 유기적인 신체변형이 특기인 [[진노 나기]]와 정반대의 컨셉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계 출신의 인공생명체임에도 불구하고 아모레를 에너지원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당연히 마계 기술로는 아모레를 자체적으로 충당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성천사와의 전투 중 아모레를 응집해 발사하는 공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게임판에 등장하는 양산형 인공생명체들과 달리 이 쪽은 실제 마계천사의 데이터를 응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에 만들어 투입할 수 있었으며, 비록 오리지널 지브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지만 [[적이 된 아군 보정|마계천사는 성천사보다 스펙이 뛰어난데다]] 페이타스의 기술력이 녹아들어가 있어 그것만으로도 지브릴 제로를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었다고. 다만 인격 부분만은 어떻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제멋대로 오야지개그를 치는가 하면 주인을 무시하고서 제멋대로 [[진노 나기|지브릴 제로]]를 능욕하며 [[후타나리|거대한 금속제 거시기]]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아모레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OVA 오리지널 캐릭터인데다 자기 성욕을 위해 주인의 명령까지 무시하는 독보적인 [[병맛]] 옵션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이지만, 정작 첫 출연인 Ep.02 이후로 지브릴 시리즈 OVA의 명맥이 끊기는 바람에 더 이상의 등장이 없다. [[분류: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