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앨리 맥빌]] [[파일:attachment/54_5.jpg]] Ling Woo [[미국 드라마]] [[앨리 맥빌]]의 등장인물. [[중국]]계 [[미국인]] 변호사로 [[Shattered Glass]]에 앨리 맥빌이 나오면 딱 저럴 것 같은 모습. 뭔가 어리버리하면서 귀여운 소녀적 매력이 있는 앨리와는 반대로 똑부러지고 냉정하며 독한 타입의 ~~미국인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변호사~~ 캐릭터이다. 처음에는 그냥 "돈 많고, 싸가지 없고, 틈만 나면 누군가를 고소하려는[* 나무/자연을 고소하려 하는가 하면, [[하나님]]을 고소하려 한다.] 클라이언트" 설정으로 나오는데, 중간에 "알고보니 법대 출신"으로 소개되고, 이어서 변호사로 케이지&피시에 고용된다. 등장 이후 초기에는 그냥 "못된" 캐릭터로 그려지다가, 앨리와 함께 잠시 변호를 맡았던 [[백혈병]] 남자아이가 죽자, 슬퍼하는 앨리한테는 "백혈병이었잖아. 어차피 살거라고 예상도 안 했는데 왜 호들갑이야!"라고 해놓고 건물 밖에 나가서 펑펑 운다. 결국 [[츤데레]]... 아무튼 극중 비중이 조금씩 커지면서, "그냥 못되고 싸가지 없는" 케릭터에서 "기가 좀 센 [[츤데레]]"로 묘사가 조금씩 바뀐다. [[검열삭제]] 스킬이 장난 아닌 것으로 설정돼 있는데, 처음에 사귀던 [[리처드 피시]]랑 오랜 기간 잠자리를 같이 안 하는데, 리처드가 화를 내며 그 이유가 뭐냐고 하니까 "나는 침대에서 너무 엄청나서, 남자들이 한 번 나를 경험하면, 다들 헤어나오지를 못한다. 나는 같이 다른 것도 하고 싶은데, 하루 종일 [[섹스]], [[검열삭제]]만 하자고 하게 돼서 짜증난다. 그래서 그렇다"라고 한다. 근데 나중에 리처드랑 결국 하게 되는데 ~~부러운 놈..~~ 둘의 일상 관계가 전이랑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더러운 거짓말쟁이!!~~ 그냥 하기 싫었나 보다. 특유의 무섭게 노려볼 때 효과음으로 사자의 "어흥" 소리가 나는 게 트레이드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