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세계의 군대)] [include(틀:리비아 관련 문서)] ||<-2><:>{{{+3 {{{#FFF '''리비아군''' }}}}}}[br] {{{+2 {{{#FFF القوات المسلحة الليبية }}}}}} [br] {{{+1 {{{#FFF Libyan Armed Forces }}}}}}|| ||<-2> [[파일:리비아 국장.svg|width=250]] || || 국가 || [[파일:리비아 국기.svg|width=30]] [[리비아]] || || 상비군 || 32000명 예상 || || 예비군 || 내전으로 불명 || || 병역제도 || [[모병제]] 추정 || [목차] [clearfix] == 개요 == [[리비아]]의 군대. == 역사 == === 혁명 이전 === 1951년 왕국으로 독립하면서 리비아 국군이 처음 창설되었고, [[카다피 정권]] 시절에는 규모상으로는 상당히 거대한 군대를 구축했으나, 그 실체는 '''허세만 강하고 싸움은 못하는 리비아군'''이었다. 실제로 [[리비아-차드 분쟁]]에서 리비아군은 차드군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다. [[1986년]] 차드군이 [[테크니컬]]에 대공화기를 싣고 리비아군 [[T-62]] 전차대대를 뭉개버린 건 전설이 되었다. 공중전에서도 리비아 공군은 30여대에 이르는 전투기를 잃었다. 차드 공군 피해여부는 자세한 기록이 없으나 그 절반도 안된다는 추정. 이렇듯 최근까지 이웃 나라들과 작은 분쟁에서 동네북급으로 당했거니와, 오랜 경제제재로 가지고 있던 무기들도 부품 부족으로 곤란해하고(미라지 같은 경우는 이제 운용가능숫자가 10대 남짓[* 현재 리비아에 있는 그 열 몇대 없는 미라지중에 일부는 카다피의 시위대에 대한 공군기를 동원한 공격 명령을 거부하는 의미로 망명을 떠났기 때문에 그 전투기마저 사라지는 판이다.]이다) 이집트가 미국에게 [[M1 에이브람스]]를 산다든지 장비면에서 주변 나라들도 더더욱 무시할 수 없어지면서, 최근에 핵무기 포기 선언 및 개방적 조치를 취하여 경제 제제 조치가 풀리자 서구 무기 및 기술력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 비전투용인 인명구조 헬리콥터들은 여러 대 도입했고, 이젠 구닥다리가 된 종전 보유 전투기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새로운 무기도입에 거액을 쓸 전망인데, 아무래도 미국은 못 미더운지 전투기 입찰에 끼어들지 않고 프랑스는 예전 미라쥬 전투기 업그레이드라면서 [[라팔]], 이탈리아를 필두로 [[유로파이터]], 이전부터 단골이던 러시아도 신형 미그기로 경쟁에 뛰어들어 로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카다피]]가 이탈리아 축구단 [[유벤투스]] 팬[* 팬 정도가 아니라 아예 유벤투스를 사려고 했다가 이탈리아의 반대에 실패했다. 카다피 아들인 알 사디 카다피도 축구선수이지만 3부리그 선수 수준이라는 악평을 듣고 있는데, 그럼에도 [[AC 페루자]]에 입단했었다. 그리고 오래 안가 2003년 10월 약물도핑에 걸려 출전 정지당하면서 방출되었고 다시는 유럽에 축구선수로 활약한다는 소식은 없다.]이며 유벤투스 상당수 지분(30%)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에도 가보고 인맥도 있어 아무래도 유로파이터가 가장 유리하다는 말이 들리고 있다. 더불어 구형 전차도 바꾸려고 했으나, 이런 무기 도입에 앞장서는 리비아를 아니꼽게 보는 게 바로 이집트였다. 2009년 10월에 트리폴리에서 국제 무기 전시회까지 열었는데, 이 현장에 이집트 측 인사들도 참여하면서 예의주시했다. 리비아 측이 이들 참가를 거부하려고 했다가, 여러 무기 업체들이 부탁하여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전시회는 미국이 불참하긴 했지만, 유럽 나라들이 최신형 무기들을 전시하며 로비를 벌였다. 그런데 이 전시회 기념 에어쇼를 하던 도중 [[MiG-23]] 1대가 추락, 폭발하면서 조종사 1명이 죽는 비극이 벌어져 망신을 당했다. === 1차 리비아 내전 === [[1차 리비아 내전]] 때는 주민들을 탄압, 학살, 강간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나[* 그래도 일부 정부군 중에서도 시민들 및 시민군들에게 망명하여 시민군들을 도와주는 정부군도 있었다. 그러나 일부 주장은 걸러 들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카다피가 군대에 시위대 여자들을 강간하라고 비아그라를 지급했다는 루머는 현재까지 아무 증거도 없고 입증된 바가 없다. 사실 이 루머는 미국의 UN대사인 [[수잔 라이스]]가 [[알자지라]]의 보도를 인용하여 주장한 것인데, 이 알자지라의 보도는 리비아에서 활동하는 어떤 의사가 친카다피 군 소속인 어떤 병사의 호주머니에서 비아그라약을 발견했다는 소식에서 출발하였다. 그런데 이 소식이 전파되는 와중에 과장되고 왜곡되어 카다피군 소속 일개 병사의 호주머니에서 비아그라약이 발견되었다는 작은 일화가 카다피가 시위대를 강간하라고 비아그라를 군대에 대량으로 지급했다는 막장이야기로 둔갑해버린 것이다. 당연히 리비아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들은 이 뉴스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였으나 그들의 주장은 미국의 리비아 개입을 강력히 원하는 여론에 밀려 묻혀버렸다.] [[리비아 혁명]] 이후 반군과 나토군의 공습으로 박살난 상황에 사실상 공중분해되고 리비아군은 다시 태어난다. 현대의 리비아 정부군이나 민병대도 보면 어째 글라놀러지를 넘어서 유머스러운 것들이 많이 보인다(...). ==== 리비아 인민해방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70px-Tripoli_Brigade_logo.jpg]] ||군인 || 17,000여 명 || [[2011년]] 리비아 내전중에 탄생한 시민군이다. 이들은 리비아 과도인민위원회의 군대이기도 하다. ==== 자유 리비아 [[공군]][* [[http://en.wikipedia.org/wiki/Free_Libyan_Air_Force]]]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Free_Libyan_Airforce_Roudel.svg.png]] ||28+ ||항공기 || ||9+ ||헬기 || ||1 ||UAV || 리비아 내전중에 탄생한 혁명군의 공군이다. === [[2차 리비아 내전]] === 2014년에 군대는 아예 없다고 봐도 좋다. 각자 교전권과 통수권을 가진 민병대가 난립하고, 과도정부에서 이들을 통제하지 못하는 바람에 다시 내전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을 만큼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각 지역의 민병대의 세력은 너무 막강해서 대놓고 무력시위까지 할 만큼 중앙정부에서는 막을 힘이 없는 상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0694611]]] 그래도 사태의 악화와 IS의 리비아 점령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유엔 중재하에 새로운 통합 연립 정부가 수립되었고 다시 군대를 재건하고 있다. 2016년에 IS가 점령한 [[벵가지]]와 [[시르테]]에 대한 공격을 펼쳐 [[벵가지]]의 도심지를 거의 장악하였고 현재 [[시르테]]에 대한 공세를 퍼붓으면서 [[시르테]] 점령도 가시화되었고 12월 연말 [[시르테]]를 완전히 함락시킴으로써 IS를 무찌르는데 성공했다. == [[육군]] == 상술했듯이 보잘것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 [[해군]] == [[파일:리비아 해군 엠블럼.svg|width=200]] 과거까지 최신 함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 행방은 불분명하다. == [[공군]] == [[파일:리비아 공군 엠블럼.svg|width=200]] [[1970년대]] [[소련]]제 [[MiG-23]](100대), [[MiG-25]](120대), [[Su-22]](80대) [[Su-25]](70대), [[미라주 F1]](40대), [[Tu-22]] 블라인더 폭격기를 비롯한 전투기들을 사들여와 총 보유수가 500대가 넘었고, 거기에 [[이탈리아]]로부터 SF-260 훈련기만 200대 가까이 따로 사들여왔을 정도로 공군 규모 하나는 아프리카 최강급을 자랑했었다.[* 초음속 전략폭격기를 수입해 운용할 정도로 능력 자체는 괜찮았다.] 그럼에도 [[미국]]은 그렇다쳐도, 훨씬 공군력이 약했던 [[이집트군#s-7|이집트와]] [[차드군#s-3|차드 공군]]에게 크게 당했다. 덕분에 리비아가 이집트와 국경을 맞닿기에 다행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만일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닿았다면 틀림없이 전쟁벌여서 이집트보다 훨씬 더 지독하게 당했을 테니 말이다. 한때 일단 숫적으로 아프리카 최강이던 역사를 가진 공군이지만 옛날 이야기. 이젠 이집트에게 [[역전]]된 지 오래이다. [[2015년]] 11월에 [[이집트]]가 [[리비아]]에게 [[MiG-21]]을 공여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너무 불쌍해서 준 거 같다~~ 현재는 과거와는 달리 미국, 이집트, 차드와 충돌, 내전 등으로 인해 전술기라고 해봤자 [[MiG-21]](12대), [[MiG-23]](4대), [[미라주 F1]](4대), [[Su-22]](1대), [[Su-24]](4대) 밖에 없고 200대가 넘던 SF-260은 37대 밖에 없다. [[분류:북아프리카의 군대]][[분류:리비아]][[분류:나라별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