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강각의 레기오스/등장인물]] [목차] == 개요 == [[강각의 레기오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노미야 고우]]. [[창각도시 그렌단]]이 자랑하는 [[천검수수자]] 중 한 명. 교통도시 요르템 출신의 외지인이며 같은 천검수수자인 [[카운티아 바르몬 파네스]]의 연인이기도 하다. 혼자서 싸우는데 익숙한 천검수수자들 중에서 드물게도 항상 2인1팀으로 싸운다. 콤비인 [[카운티아 바르몬 파네스|카운티아]]가 공격에 특화되어있는 반면 리버스는 방어에 특화되어 있다. [[금강경|금강경(金剛剄)]]을 주특기로 하고 있으며 공격은 일절 하지 않고 오로지 방어에 집중하는 그렌단 최강의 방패. [[천검]]은 방패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오염물질을 막기 위한 전용 차단슈트는 중세기사마냥 두터운 갑옷처럼 생겼다. 키가 작고 몸집이 크며 둥글둥글한 얼굴형의 호인. 호전적인 [[카운티아 바르몬 파네스|카운티아]]와 달리 전투에 매우 소극적이고 소심한 면이 있다. 이처럼 매우 상반되는 성격이지만 둘은 무척 사이가 좋다. [[레이폰 아르세이프|레이폰]]이 천검수수자들 중 [[린텐스 사보레이드 하덴|린텐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또 아르셰일라가 믿고 부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천검수수자인듯.[* 카운티아의 경우 리버스와 세트일 때나 부릴 수 있고, 린텐스는 게으르고 제멋대로라 쉽게 움직이지 못한다. 때문에 리린의 호위로 리버스와 카운티아를 지명.] 21권에서 제일 먼저 레반틴과 전투를 벌이고 결국 카나리스와 함께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