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madan-anime.jp/c_z2.png|width=500]] '''リムアリーシャ / limalisha''' [목차] == 소개 == 성우는 [[이구치 유카]]/[[알렉스 무어]]. [[엘레오놀라 빌타리아]]의 [[부관]]으로 나이는 티글보다 3살 연상으로 19세(1부 시점)이며 긴 금발의 [[사이드테일]] 캐릭터. 에렌과는 용병시절부터 함께 했던 사이로 서로 우애와 신뢰가 깊다. 사실은 꽤 상냥하고 남을 잘 배려해주는 성격이지만, 에렌을 보좌하기 위해 매사에 더욱 사무적이고 냉정하게 행동하는 것 같다. 대범하지만 저돌적인 에렌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부관. 다만 자유분방한 에렌이 종종 군것질 하거나, 업무 땡개치고 마을로 놀러나가기도 하기 때문에 그걸 다잡느라 고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큼 에렌이 허물없이 가장 의지하는 절친이자 부하. 용병 시절부터 다져져서인지 각종 정무에도 능하고, 장수로서 전술 및 지휘능력도 뛰어나다. 에렌이 일기토에 나설 때 아예 전군 지휘를 내맡길 정도, 브륀 내전시에도 여러가지 전술을 짜내 승리에 일조하기도 했다. 무력은 아무래도 바나디스들에 비해 좀 평범하게 묘사되지만, 기본 스팩만을 보면 바나디스로 선택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곰인형을 몹시 좋아하는데 이 모습이 상당히 갭모에하다. 에렌을 능가하는 거유로서 설정상 작중 최고 [[거유]]인 [[소피야 오베르타스|소피]]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못한 정도다. 여담이지만 [[에로 동인지|음]][[야설|지]]에서는 에렌 이상으로 출연 빈도가 높다. == 작중 행적 == ===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 작중 처음 디난트 전에서 티글의 [[화살]]에 말을 잃었기 때문에 티글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잠에 취한 티글을 깨울 때도 수면 중 벌리고 있는 입 속으로 칼날(...)을 들이대기도 하고 에렌에게 그를 죽이자는 말까지 했을 정도였다. 이후 자미앙과의 전투에서 티글의 영지에 대한 마음을 보고 생각을 조금 달리하게 되고 얼마 뒤 있는 산적 토벌 건을 기점으로 하여 그를 인정한다. 그러던 중 2권에서 암살자와 싸우던 중에 독사에게 가슴이 물린 사태가 생겼는데 그 독을 티글이 빨아내서 구해주어[* 바로 이 장면인데 [br] [[파일:attachment/츄.jpg|width=400]] [br] 티글군과 바나디쮸에선 개그 요소 때문인지 아래처럼 마치 성희롱했다는 듯이 나왔다... [br] [[파일:attachment/츄2.jpg|width=400]] [br] ] 플래그가 서버렸다. 그 뒤로는 티글에 대해 이전과 비교하여 매우 부드러워진 리무가 그와 결혼하면 둘 다 라이트메리츠에 남지 않겠냐면서 에렌에게 놀림을 받기도 한다. 1부 직후 라이트메리츠에 더 머물게 된 티글이 좀 더 성장하는데 있어 필요한 여러가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가르쳐주게 되며 실제 2부에서 그녀의 가르침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2부 중반부 티글의 실종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지만[* 결국 이후 자신과 에렌에게 있어 스승이 되는 유젠과의 만남에서 티글의 실종에 대한 큰 슬픔을 드러낸다.] 자신과 더불어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상심에 빠진 에렌이 무너지지 않도록 그녀를 지탱하는데 일단 집중하게 된다. 그러다 티글의 생존과 행방을 에렌으로부터 듣게 되고 그녀로부터 마스허스와 같이 티글을 찾아가 데려올 것을 부탁받아 마스허스, 티타와 동행하여 결국 다시 재회한다.[* 다만 이 때 리무와 티타가 탈의한 모습을 티글이 본 바람에 분위기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곧바로 여전히 혼란스러워 하는 티글을 위해 그가 돌아오길 내심 간절히 바라는 본인의 심정과 에렌의 부탁까지 아예 뒷전으로 하고 그의 선택에 모든 것을 맡긴다. 그 후 엘리자베타를 구하러 가는 티글을 마스허스와 함께 따라가서 그를 도우며 결국 격전 끝에 기억을 되찾은 티글, 에렌, 마스허스, 티타와 같이 돌아가게 된다. 3부에서는 작슈타인의 침공 소식을 접하고 속히 귀환하려는 티글을 원호하라는 빅토르 왕의 명에 따라 에렌, 발렌티나와 함께 전장으로 향한다. 곰인형을 너무 좋아하는데 티글과 에렌이 밖에서 딴 곰돌이 경품 인형을 당시 몰래 나간 이 2명으로 인해 화가 나 있던 그녀에게 이후 선물하자 기분이 몹시 좋아진 나머지 다 넘어간 것뿐만 아니라 남들 몰래 인형에다 이름을 붙이고 부비부비할 정도. SP 티글군과 바나디쮸에서는 대놓고 목소리가 [[인덱스|잉덱스]]로 바뀌면서 개그캐가 된다. ~~바나디쮸를 보다가 리무를 보고 모에사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카더라~~ 심지어 비록 다키마쿠라 커버 버전이지만 속옷까지 곰돌이 문양(...) 11권에서 티글이 조만간 정실 혹은 첩을 들일 것을 암시하는 떡밥이 던져졌는데 에렌을 비롯한 주변인의 입에서 리무가 거론되고 있다. 티글은 정실을 맞이하기 이전에 첩을 들이는 일을 내켜하지 않고 리무를 정실이 아닌 첩으로 들인다는 것은 그녀에게 큰 실례가 범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야기 전개 흐름을 볼 때 가문에 후사를 남기기 위해 결국 어느 누군가를 일단 첩으로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티타가 거론되었고 처음에 티글은 첩으로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으나 마스허스의 이야기를 후일 듣고 결국 티타를 자신의 여인으로 들였다.] 일단 13권에서는 [[엘레오놀라 빌타리아]]가 [[티글블무드 보른]]의 첫 여인이 되었는데 첩을 가져도 상관없다고 그에게 이야기한 상황. 15권에서 티글과의 교류가 생기면 냉정해지지 못할 만큼 그에 대한 사랑이 깊어진 것이 확인되었는데 피그네리아로 인해 사망 플래그가 생겼다.[* 사샤가 개인적으로 리무에게 곁에서 에렌을 꼭 지켜내달라는 부탁을 한 적이 있었는데 피그네리아와 에렌이 곧바로 전투에 돌입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당시에 이 말을 떠올린 것 때문에 사망 플래그로 여기는 [[2ch]] 유저들이 많았다. 그러나 16권 표지가 공개되면서 일본 내 독자의 반응들이 오히려 사샤의 당부가 이 표지에서 쉽게 예상되는 전개를 위한 복선이었던 것 같다고 보는 쪽으로 많이 바뀌었다. 상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 그 밖에 [[소피야 오베르타스]], [[엘리자베타 포미나]]도 [[발렌티나 그링카 에스테스]]와 피그네리아 아르샤빈과 각각 대립각이 형성되어 [[2ch]] 등지에서 사망을 우려하고 있었으나 이들은 다행히 생존.] '''그런데...''' [Include(틀:스포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