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일:external/www.jasms.de/limelda.jpg]] [[파일:external/www.jvcmusic.co.jp/rimerda.jpg]] [목차] == 개요 == 애니메이션 [[MADLAX]]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이다. == 상세 == 본래 평범한 농민의 자식이었지만 가족이 반군에 의해 살해당한 뒤 군에 [[입대]]하였다. 현재는 가자소니카 왕국 친위대(Royal Guards) 소속의 소위로, 특기는 저격. 친위대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정규군 병사들은 '행사용 미인 장교'라고 부를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지만, 동시에 친위대에서 가장 뛰어난 저격 실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본인 입으로 매드랙스에게 '특기는 저격뿐이 아니다'라고 호언장담하는데, 그 말대로 작품중에서 [[매드랙스]]의 라이벌 격인 캐릭터로 등장. 그나마 매드랙스와 1대1로 맞짱뜰 실력을 가진 사람은 작중에 [[나하르]]와 이 사람정도다. 매드랙스가 가급적 상대하기를 꺼릴 만큼 사기스팩의 실력자이지만 역시 먼치킨급인 매드랙스에 비하면 한수아래 실력이라는 느낌은 벗기 힘들다. [[구웬 맥니콜]] 장군의 경호를 위한 사전 정찰 중 [[매드랙스]]와 처음으로 만나 인사를 나누게 된다. 당시 매드랙스는 자신의 여권을 조사하는 리멜다의 손을 보고 그녀가 스나이퍼라는 것을 알아챘지만[* 이 때 매드랙스는 리멜다를 '무서운 사람'이라고 부르고 이는 곧 그녀의 별명이 되고 만다.] 리멜다는 매드랙스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구웬 장군이 암살당한 후 역저격을 위해 탐색하던 중, 스코프 너머로 아주 잠깐 매드랙스를 포착한다. 이 때 매드랙스가 쏜 총탄에 자신의 베레모를 맞고, 이후 [[카롯사 돈]]에게 스카웃되다시피해서 매드랙스를 잡기 위한 행동을 시작한다. 이후 친위대 임무에서 떠나 카롯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5화에서 카롯사와 [[검열삭제]]를 암시하는 장면이 있고, 카롯사와 내연관계 비스무리하게 되지만 둘다 서로를 '기댈 수 있는 사이' 정도로만 여겼던 듯하다. 그래도 내전의 진실을 알고 카롯사가 앙팡의 조직원이라는 걸 알고도 그를 끝내 쏘지 않을 정도의 정은 남겨두고 있었던 모양. 처음부터도 약간이나마 매드랙스에게 끌리고 있었는데, 후반에 갈수록 거의 매드랙스에 대해 집착과 [[얀데레]] 수준의 행동을 보여주어 [[백합(장르)|백합]] 관련 망상을 여러모로 자극하는 인물. 심지어 매드랙스가 [[바넷사 레네]] 때문에 허무하게 국왕군에 잡힐 뻔 하자, 권총 2개를 무기로 던져줘서 궁지에서 벗어나게끔 해주고는, 바넷사를 매드랙스한테 딸린 '족쇄'라고 부르며 죽이려고 하기도 하고, 나중에 가면 아예 예고편에서 대놓고 매드랙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 대단히 위험한 누님이다.[* 물론 전작인 NOIR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 감정은 단순한 육체적 사랑이라기보다는 정신적인 이끌림 쪽에 가깝기는 하다.] 후반에 가서 매드랙스가 내전의 진실을 알려주자, 아예 친위대 장교라는 직위까지 버리고 매드랙스를 추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화해하고 마지막 화에서는 매드랙스와 함께 어디론가 떠난다.~~[[신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