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로마 제국/군인]][[분류:아서 왕 전설]] [[파일:external/image.24ur.com/60910497.jpg]] 아르토리우스의 석관에 세겨진 비문. [[http://parthia.egloos.com/9550000|출처]] [목차] == 개요 == Lucius Artorius Castus 서기 2세기 무렵 [[로마 제국]]의 [[백인대장]]이던 인물. == 상세 == 이탈리아의 [[캄파니아]] 지방 출신으로 여겨진다. 5,500명의 사르마티아 보조군 기병을 이끌고 [[브리타니아]] 북부의 [[하드리아누스 성벽]]을 수비했으며, 오늘날의 [[크로아티아]] 지방인 리부르니아 [[속주]]에서 사망했다. 이름의 유사성과 함께 [[사르마티아]] 기병들이 용이 그려진 깃발[* 전쟁에서 패해 로마의 속주가 된 [[다키아]]는 '다키아 드라코'라는 용 모양 연 이나 깃발을 매단 깃대를 군대의 상징으로 사용했는데, 이것이 다키아의 동맹국이던 [[사르마티아]]에게 흘러들어가 기병대의 상징처럼 사용되었었다.]을 사용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이 '''아르토리우스가 바로 [[아서 왕]]의 모티브'''라는 가설이 나왔었는데, 최근에는 반론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전설에서는 아서가 [[브리튼]]을 침공한 [[앵글로색슨족|색슨족]]을 몰아냈으나, 아르토리우스의 생존시기에 색슨족과 같은 [[게르만]]계 민족이 브리튼을 침공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 대중매체에서 == 2004년 영화 《[[킹 아더]]》는 이 가설을 모티브로 주인공 '아르토리우스/아서'를 [[켈트]]계 [[로마]]인으로 설정했다. 만화 《[[빈란드 사가(만화)|빈란드 사가]]》에서 1부의 [[서브 주인공]]이던 [[아셰라드]]의 먼 조상이자 그에게 정체성을 심어준 인물로, 나중에 아셰라드는 죽기 전 스스로를 아르토리우스로 칭하기도 한다. 작중의 웨일스인들에게 그가 언젠가 돌아올것이라는 전설이 남아 있는 등, 작가가 아르토리우스 = 아서 왕 설을 바탕으로 한 듯하다.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알트리아 펜드래곤]]의 이름도 이 아르토리우스에게서 따왔는데, 정확히는 남성 이름인 아르토리우스를, 여성명사인 아르토리아로 바꾼것. 다만 타입문과 딜라이트가 직접 번역에 관여했다고 알려진 [[Fate/Grand Order]] 북미판에서 Altria로 표기하면서 한국판에서도 알트리아, 알트리우스로 번역되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아르토리우스, version=157, paragrap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