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국가(노래))] [include(틀:루마니아 관련 문서)] ||||<:>{{{#fcd116 {{{+1 '''Deșteaptă-te române!'''}}}}}} || |||| '''{{{#002b7f 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 || ||||<:> [[파일:루마니아 국장.svg|width=300]] || ||||<:> || ||<:> '''작사가''' || 안드레이 무레샤누[br](Andrei Mureșanu) || ||<:> '''작곡가''' || 안톤 판[br](Anton Pann)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zgJJCvNiW8Y)] 〈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Deșteaptă-te, române!'')〉는 [[루마니아]]의 [[국가(노래)|국가]]이다. [[1848년]]에 안드레이 무레샤누(Andrei Mureşanu, [[1816년]] [[11월 16일]] ~ [[1863년]] [[10월 12일]])가 작사, 안톤 판(Anton Pann, [[1796년]] ~ [[1854년]] [[11월 2일]])[* 본명은 '안토니에 판톨레온페트로베아누(Antonie Pantoleon-Petroveanu)'.]이 작곡하였다.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단조(음악)|단조]]로 된 국가 중 하나이다.[* 단조는 찬가 특유의 힘찬 느낌이 아닌 구슬프고 어두운 음색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역으로 비장한 느낌을 의도하려 할때 사용될 수도 있다.] 루마니아 외에 단조로 된 국가를 쓰는 다른 나라로는 [[독립행진곡|튀르키예]], [[친애하는 조국|불가리아]], [[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슬로바키아]], [[https://www.youtube.com/watch?v=0mxJQGOFAkY|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행진곡|아제르바이잔]], [[하티크바|이스라엘]], [[나의 카자흐스탄|카자흐스탄]], [[오, 5월의 밝은 새벽이여|몬테네그로]],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사라지지 않으리|우크라이나]], [[이 곳은 용감한 자들의 고향이라네!|아프가니스탄]], [[나의 조국(국가)|이라크]], [[샤리프 찬가|모로코]] 등이 있다. 또한 과거 [[대한제국]]의 국가였던 [[대한제국 애국가]]도 단조로 되어있었다. == 역사 == 국가로 쓰인 시기는 1989년이다. 가사가 [[무려]] 11절까지나 있다. 하지만 현재 공식 국가로 지정된 것은 그 중 4절 뿐이다. 1947년, 루마니아가 공산국가가 되고 난 뒤로 이 노래는 어디서든 사용이 금지된 금지곡으로 제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흥얼거리는 것만으로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었다가 나중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 하에서 금지곡에서 제외되었고 [* 참고로 당시에는 [[https://ko.wikipedia.org/wiki/%EC%82%BC%EC%83%89%EA%B8%B0_(%EB%85%B8%EB%9E%98)|삼색기]] 라는 제목의 국가를 썼으며, 현재 쓰이고 있는 국가와는 달리 장조로 되어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B%A3%A8%EB%A7%88%EB%8B%88%EC%95%84%EC%9D%98_%EA%B5%AD%EA%B0%80|출처.]]] 1989년 공산정권이 붕괴되면서 루마니아의 새 국가로 재정되었다. 한때 [[몰도바]]에서도 이 국가를 사용했었지만, 1994년부터 〈[[우리의 언어]](''Limba noastră'')〉라는 국가를 제정하여 사용 중이며 루마니아 법률 상, 이 국가에는 정식 번역본이 없다. == 영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3-iDi3M7llE)]}}}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qicikxFVys)]}}}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slLft1QTmc)]}}} || || 루마니아어 가사 영상 || [[록 음악]] 영상. 2005년에 루마니아 TV 프로그램에서 촬영되었다. || 한국어 번역본 || == 가사 == === 공식 가사 === 현재는 원본의 1, 2, 4, 11절만이 공식적으로 국가로 지정된 상태이다. 각 절의 2, 4번째 행의 뒷부분 절반은 한 번 되부른다. >||'''1절'''|| >'''Deșteaptă-te, române, din somnul cel de moarte,''' >데슈테압터테 로므네 딘 솜눌 첼 데 모아르테 >깨어나라, [[루마니아인]]이여, 그 죽음의 잠에서 > >'''În care te-adânciră barbarii de tirani''' >은 카레 테아든치러 바르바리 데 티란 >그대를 그 속으로 침몰시키네, 야만스러운 [[폭군]]들이. > >'''Acum ori niciodată croiește-ți altă soartă,''' >아쿰 오리 니치오다터 크로이에슈테치 알터 소아르터 >지금이 아니면 때는 없으리, 스스로를 위한 새로운 운명을 만들라, > >'''La care să se-nchine și cruzii tăi dușmani.''' >라 카레 서 센키네 시 크루지 터이 두슈만 >누구라도 그 앞에 무릎 꿇으리, 그대의 잔혹한 적들마저도. > >||'''2절'''|| >'''Acum ori niciodată să dăm dovezi la lume''' >아쿰 오리 니치오다터 서 덤 도베지 라 루메 >지금이 아니면 때는 없으리, 세계에 증명해 보이라 > >'''Că-n aste mâni mai curge un sânge de roman,''' >컨 아스테 므니 마이 쿠르제 운 슨제 데 로만 >아직도 이 핏줄 속에 흐르는 [[로마인]]의 피를, > >'''Și că-n a noastre piepturi păstrăm cu fală-un nume''' >시 컨 아 노아스트레 피엡투리 퍼스트럼 쿠 팔러운 누메 >우리가 자랑스럽게 마음 속에 품은 > >'''Triumfător în lupte, un nume de Traian.''' >트리움퍼토르 은 룹테 운 누메 데 트라이안 >전투의 승리자된 [[트라야누스]]의 이름이 있음을.[* 그런데 정작 트라야누스 황제와 루마니아는 트라야누스가 오늘날 루마니아인 [[다키아|다키아 왕국]]을 쳐서 멸망시킨 인연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면 패배한 쪽에서 승리한 쪽을 기리는 셈이지만, 바로 윗 문장에 나오듯 [[제3의 로마|로마의 후예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렇게 볼 일은 아닌 듯 하다.] > >||'''4절'''|| >'''Priviți, mărețe umbre, Mihai, Ștefan, Corvine,''' >프리비치 머레체 움브레 미하이 슈테판 코르비네 >보시오, 위대한 그림자들이여, [[미하이 2세|미하이]][* [[왈라키아 공국]]의 군주로 왈라키아 공국, [[몰다비아 공국]], [[트란실바니아 공국|에르데이 공국]]의 [[프린스|보이보드]]에 취임해 최초로 근대 루마니아 영토를 통합한 인물로 여겨진다.], [[슈테판 3세|슈테판]][* [[몰다비아 공국]]의 군주로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2세]]와 [[폴란드 왕국]]의 [[얀 1세 올브라흐트]]에 맞서 몰다비아 공국의 주권을 지켜낸 루마니아의 민족영웅.], [[마차시 1세|코르비누스]][* 마차시 코르비누스는 [[헝가리 왕국]]의 국왕인데 부친인 헝가리의 대장군 [[후녀디 야노시]]는 본래 [[왈라키아]]계였고, 마차시 1세 본인은 오늘날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의 [[클루지나포카]]에서 태어났다. [[헝가리인]]이었으나 900년 넘게 헝가리 영토였던 트란실바니아에 대한 루마니아의 역사 주권 확립과 더불어 왈라키아계라는 혈통 때문에 루마니아에서도 자국의 위인으로 치켜세우고는 한다.]여 > >'''Româna națiune, ai voștri strănepoți,''' >로므나 나치우네 아이 보슈트리 스트러네포치 >루마니아의 국민, 그대들의 후예라오. > >'''Cu brațele armate, cu focul vostru-n vine,''' >쿠 브라첼레 아르마테 쿠 포쿨 보스트룬 비네 >손에는 무기를 쥐고, 핏줄 속엔 그대들의 불꽃을 지닌 채 > >'''« Viață-n libertate ori moarte! » strigă toți.''' >비아천 리베르타테 오리 모아르테 스트리거 토치 >"자유의 삶이 아니면 차라리 죽음을!"이라고 외쳤다오. > >||'''11절'''|| >'''Preoți, cu cruce-n frunte căci oastea e creștină,''' >프레오치 쿠 크루첸 프룬테 커치 오아스테아 에 크레슈티너 >사제들이여, 십자가를 들고 인도하라, 우리의 전사들은 성도들일지니 > >'''Deviza-i libertate și scopul ei preasfânt.''' >데비자이 리베르타테 시 스코풀 에이 프레아스픈트 >표어는 자유이며, 목표는 신성하도다. > >'''Murim mai bine-n luptă, cu glorie deplină,''' >무림 마이 비넨 룹터 쿠 글로리에 데플리너 >차라리 충만한 영광 속에서 싸우다 죽는 것이 나으리라 > >'''Decât să fim sclavi iarăși în vechiul nost' pământ!''' >데크트 서 핌 스클라비 이아러시 은 베키울 노스트 퍼믄트 >또다시 노예가 되는 것보다는, 우리의 오랜 땅 위에서! === 비공식 가사 === 다음은 현재는 공식적인 국가가 아닌 원본의 나머지 부분이다. 3절 Înalță-ți lata frunte și caută-n giur de tine, Cum stau ca brazi în munte voinici sute de mii; Un glas ei mai așteaptă și sar ca lupi în stâne, Bătrâni, bărbați, juni, tineri, din munți și din câmpii. 5절 Pre voi vă nimiciră a pizmei răutate Și oarba neunire la Milcov și Carpați! Dar noi, pătrunși la suflet de sfânta libertate, Jurăm că vom da mâna, să fim pururea frați! 6절 O mamă văduvită de la Mihai cel Mare Pretinde de la fii-și azi mână d-ajutori, Și blastămă cu lacrimi în ochi pe orișicare, În astfel de pericol s-ar face vânzători! 7절 De fulgere să piară, de trăsnet și pucioasă, Oricare s-ar retrage din gloriosul loc, Când patria sau mama, cu inimă duioasă, Va cere ca să trecem prin sabie și foc! 8절 N-ajunse iataganul barbarei semilune, A cărui plăgi fatale și azi le mai simțim; Acum se vâră cnuta în vetrele străbune, Dar martor ne e Domnul că vii nu o primim! 9절 N-ajunse despotismul cu-ntreaga lui orbie, Al cărui jug din seculi ca vitele-l purtăm; Acum se-ncearcă cruzii, în oarba lor trufie, Să ne răpească limba, dar morți numai o dăm! 10절 Români din patru unghiuri, acum ori niciodată Uniți-vă în cuget, uniți-vă-n simțiri! Strigați în lumea largă că Dunărea-i furată Prin intrigă și silă, viclene uneltiri! [각주] [[분류:국가(노래)]] [[분류:루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