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장미의 마리아]] [[장미의 마리아]]의 등장인물. 이름이 알파인 하얀 거대한 늑대를 데리고 다니는 짙은 갈색피부의 미인이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로는 궁을 사용한다. [[토마토 군]]에게 연심을 품고 있지만 냉정한 성격탓인지라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피니아]]와는 살짝 충돌하는듯한 묘사가 있다. 데리고 있는 알파와의 인연은 장미의 마리아 외전에서 밝혀지는데 코로나가 길을 헤매던 와중에 오거 마을에 들려서 [[오거]]들에게 예의바르게 자기소개를 하다가 어그로를 끌게 되었다. 이후 험악한 오거들을 데리고 물건을 나르고 있던 상단으로 인도하는 바람에 상단은 전멸당하고 코로나,레니,상단의 주인이었던 바바도아는 살아남아 도망친다. 엘덴을 향해 오거와 늑대무리를 피해가면서 도망 중 롬포와 만나게 되고 뛰어난 실력의 롬포의 도움으로 무사히 엘덴에 도착한 바바도아, 레니, 코로나. 이것이 첫등장인 5권에서 롬 포가 데리고 돌아다니던 알파의 오거마을 전멸사건이다. [[트와닝]]과 더불어 공기화 된 처자(...). 방랑벽이 있어서 고정멤버가 될 수 없는것은 물론이거니와 트와닝은 위치라도 알 수있지만 롬 포는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없다. 후반부 악마 침공에서 zoo와 합류, 사피니아의 모습을 보고 자신은 저런 적극적인 사랑은 무리라고 털어놓으며 토마토 군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는다. 그 이후로 싸우는 묘사가 간간이 지나가지만 아무래도 능력은 일반인의 범주인지라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는다. 후일담에선 늙은 알파를 데리고 다시 방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