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개신교 주요 교파)] [목차] == 개요 == [[개신교]]의 [[교파]]. [[종교개혁]]과 [[개신교]]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 상세 == [[존 위클리프]]를 찬성하고 따르는 무리들은 당시 롤라드파(Lollards)로 불렸다. 존 위클리프는 '가난한 [[선교사]]'라 불리는 설교자들을 시골지역에 파송했다. 롤라드파는 [[성경]]에 따라 [[예정설]]을 강조했다. 존 위클리프와 롤라드파는 [[교황]]이 성경을 사유화하여 무기로 삼고 [[교회]]만이 성서를 해석한다는 기존 질서를 거부했다. 교회는 오히려 모든 택함 받은 사람들이 구성된 그리스도의 몸이며 성서는 그들의 손에 들어가야 했으므로, 그러기 위해선 성서를 교육해야 했고 성서를 자국어로 번역해야 했다. 이러한 운동은 영어 성경 번역의 움직임으로 나타난다. 이는 [[마르틴 루터]]보다 140년이 빠르며 [[종교개혁]]시기 윌리엄 틴들, 존 바드비[* [[김성한(작가)]]의 소설 [[바비도]]의 주인공.]가 시도했고, 훗날 [[킹 제임스 성경]]으로 이어진다. 롤라드파의 인적구성은 대부분 중하층민이었다. 롤라드파는 [[가톨릭]] 교회에서 [[이단]]으로 여겨져 박해당하여 [[귀족]]들은 매우 소수만이 지지했다. 그런데 귀족 중에 [[존 올드캐슬]]이 1413년 [[반란]] 음모를 꾸미다가 [[헨리 5세]]에게 [[처형]]되자 롤라드파 전체가 탄압받으며 점차 극단적 성향으로 나가게 된다. 1431년에도 롤라드파 음모라는 사건으로 대거 체포하여 관련자들이 [[고문]]과 처형을 당했음에도 지하에선 ~~박해받는 [[종교적 소수자|소수종파]]들의 테크트리를 충실히 쫓아~~ 저변이 오히려 확대되었다. 이들은 16세기 종교개혁시기 다시 수면으로 나와 영국 종교개혁이 일어나자 밑으로 가라앉아있던 롤라드파들이 [[유럽]] [[대륙]]의 개혁신앙과 기존의 성서중심 신앙을 근거로 종교개혁의 지지자들이 되었다. 특히나 대륙의 개혁신학이 [[화체설]]을 부인하는데 있어서 열렬한 환영을 했는데 기존 가톨릭 미사의 화체설은 빵과 [[포도주]]를 섬기는 [[우상숭배]]로 여겼다. 이들은 영국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고도 가톨릭 신학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성공회]]를 창시한 [[헨리 8세]]에게 또 다시 탄압을 받았다. == 관련글 == * [[개신교]] * [[발도파]] * [[종교개혁]] * [[존 위클리프]]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존 위클리프, version=62)] [[분류:개신교의 교파]][[분류:영국의 역사]][[분류:영국의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