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방패. 다른 이름은 '용자의 방패'.[* 한글 정발판에서는 '용사의 방패'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과거 [[로토]]가 사용했다는 방패. 로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새 마크가 찍혀있다. 시리즈 공통으로 높은 [[내성]]을 갖고 있는 최강급의 방패. [Include(틀:스포일러)] [[주인공(드래곤 퀘스트 3)|드래곤 퀘스트 3의 주인공]]이 썼던 방패가 후세에 '로토의 방패'라는 이름으로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실제 게임상에서는 여러 방패를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으나, 설정상으로는 '용자의 방패'가 로토의 갑옷이다. 용자의 방패는 과거에 어느 용자[* 드래곤 퀘스트 11의 로슈.]가 썼다는 전설의 방패로, 조마가 숨겨둔 것을 주인공이 되찾는다. [[드래곤 퀘스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인공(드래곤 퀘스트)|주인공]]은 결국 방패를 찾지 못해 [[수경의 방패]]를 상점에서 구입해서 [[용왕(드래곤 퀘스트)|용왕]]을 때려잡는 비극이 벌어진다. 당시에는 로토의 방패라는 설정이 없어서 발생한 [[설정오류]]. [[드래곤 퀘스트 2]]에서는 사말토리아의 성에서 금의 열쇠를 얻어서 나중에 따고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할아버지가 준다. [[드래곤 퀘스트 11]]에서는 로슈의 방패가 용자의 방패와 동일 방패라는 것이 암시된다. 시열이 복잡해져서 설명하기 힘드나 여기서 전설의 용사 로슈가 쓴 방패가 훗날 로토 시리즈에 나온 용자의 방패인 것이 암시된다. 내성도 우수하고 MP도 회복시켜주는 역대 최강의 방패로 나온다.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에서는 [[주인공(드래곤 퀘스트 빌더즈)|주인공]]이 스토리 모드 마지막에 과거 로토가 사용했다고 하는 방패를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데, '용자의 방패'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즉, 빌더즈에서 등장하는 용자의 방패는 과거의 물건과 동일 물건이 아니라 2번째 방패. [[드래곤 퀘스트 9]]에서도 등장. 처음에는 녹슨 상태이나 연금으로 녹을 제거하면 비로소 진정한 로토의 방패가 된다. 높은 [[내성]]을 자랑하지만 메탈킹의 방패가 더 내성이 높은 데다 메탈킹은 게임 중 1개 밖에 안 나오는 로토의 방패와 달리 여러 개 만들 수 있는지라 좀 밀린다. 그래도 메탈킹의 방패를 얻기 전에 녹을 제거해서 쓰면 쓸 만하다. [[톨네코의 대모험2]]에서는 등장 위치가 시련의 관 30층이라서 준비가 꽤 필요하다. 다행히도 바닥에 (보석상자에 들어가있는 채로) 그냥 놓여있지만 거기까지 가려면 +99 찍는 건 기본이고 이런저런 레어한 능력을 합성해두지 않으면 힘든지라... [[분류: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