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250px-Lothar.jpg]] Lothar Frey [목차] == 소개 == [[프레이 가문]]의 일원으로 가주 [[왈더 프레이]]의 12남으로 4번째 부인 알리사 블랙우드 소생. [[쌍둥이 성]]의 [[청지기]]로, 레오넬라 레포드와 결혼하여 4명의 딸들을 두었다. 출산 과정에서 사고로 발목이 꺾여 평생을 절름발이로 살아 왔다고 한다. [[롭 스타크]]가 [[제인 웨스털링]]과 혼인하여 프레이 가문과의 혼약을 깬 뒤 대신 [[에드무어 툴리]]와의 결혼을 내세우자 협상을 위해 트윈스에서 리버런으로 파견되었다. 마침 사망한 [[호스터 툴리]]의 장례식에서 시신이 실린 배를 강으로 밀어내는 일곱 명 중 하나를 맡기도 했다. 호위로 [[왈더 리버스]]가 동행했는데, 로타르가 나무랄 데 없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리버스는 무뚝뚝하고 비아냥을 섞은 태도를 보이는 등 굿 캅 배드 캅 전략을 보여주었다. 롭이나 캐틀린은 로타르의 예의바른 태도를 꽤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들은 진심이 아니라 꾸며진 것이었음이 곧 드러난다. [[피의 결혼식]]의 세부 사항들은 대부분 그와 [[루스 볼턴]]이 계획한 것으로, 악사들 틈에 쇠뇌수를 배치한 것이나 연회 천막을 한번에 무너트리는 장치를 해둔 것, 공격 개시 신호로 [[카스타미어의 비]]를 사용한 것 등이 그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가문의 계승권 같은 것은 바랄 수도 없고 발병신이라 싸움도 못하는 처지이지만, 머리 하나는 굉장히 똑똑해서 무시무시한 지력으로 아버지 왈더의 조언자가 되었고 가문 내에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메렛 프레이]]의 평에 따르자면, 서로 아웅다웅대는 에드윈과 검은 왈더 둘을 합한 것보다 더 위험한 인물. 같이 술을 마실 때는 재미있지만 절대로 그에게 등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했다. === 드라마에서 === 드라마판 배우는 시즌 3에서 톰 브룩, 시즌 6에서 다니엘 튜트가 맡았다. 원작에서는 살이 좀 쪘다고 하는데 드라마에서는 마른 인상이다. 롭의 부인 탈리사를 수차례 배를 찔러 죽였다. 그것도 임신부를.. [[검은 왈더 프레이|검은 왈더]]와 함께 시즌 6 말미에서 [[아리아 스타크]]에게 살해당해 '''인간 파이'''가 되었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