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아머드 코어 시리즈/등장인물]][[분류:프롬 소프트웨어/밈]] [include(틀: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아레나 일람)] [include(틀:루비콘 해방 전선)] ||<-2>
'''{{{+1 로쿠몬센}}}[br]六文銭 | Rokumonsen'''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5px" [[파일:ACVI 엠블럼 로쿠몬센.png|width=100%]]}}} || || '''성별''' ||남성 || || '''소속''' ||독립 용병[* [[루비콘 해방 전선]]에 의탁 중이다.] || || '''랭크''' ||18/D || || '''탑승 기체''' ||시노비 || ||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 || '''등장 미션'''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베스퍼 7 제거}}} || [목차] [clearfix] == 개요 == >루비콘 해방 전선에 의탁한 유랑하는 독립 용병. > >지금은 사라진 고전 예능에 조예가 깊으며 >그중에서도 「닌자」, 「가부키」라는 일본계 >이민 문화는 로쿠몬센의 스타일에 큰 영향을 주었다. > >과거 아사 직전에 쯔이에게 도움을 받았던 그는 >그때 받은 숙식의 은혜를 갚기 위해 >그녀들의[* 일본어 '彼女たちの'를 직역해 버린 오역. 일본어는 '~たち'에 '지칭하는 사람을 포함한 일행'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쓸 수 있지만 한국어에서는 이렇게 쓰면 (리틀 쯔이가 여러 명 있는 게 아니니까) 어색한 문장이 된다. 원문을 적당히 의역하면 '''그녀 일행의, 그녀가 몸담은 곳의''' 정도가 적절할 것이다.] 동지와 대적하는 자를 적으로 삼고 있다.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인물. 탑승 기체는 시노비. == 행적 == [include(틀: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보스 일람)] 베스퍼 7 제거 미션에서 [[V.VII 스윈번]]의 거래에 응해 스윈번을 살려보내면 날아와 해방전선의 의뢰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주인공을 공격한다. >'''Death and dishonor... Such is the oathbreaker's due.''' >신의를 저버리고 임무를 포기하다니 만 번 죽어 마땅하도다. >'''Pay the Sanzu toll!''' >삼도천 가는 길의 노잣돈, 함께 받아 가거라! 싸우면서 옛날 일본 무사들이나 쓸 법한 말투를 구사하는데 매우 우스꽝스럽다. 에어의 정보에 따르면 일종의 교란 전술을 위한 컨셉이라고는 하지만 죽을 때까지 이런 기괴한 말투를 쓰는 걸 보면 그냥 이상한 사람인듯. 에어도 끝나고 나서 "해방전선에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네요." 라고 어이없어 한다. >이익에 따르는 자, 원한이 많을 지니... >의롭지 못한 자여, 코랄과 함께 있으라! >---- >플레이어에게 격파시 == AC 시노비 ==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94349.png|width=100%]]}}} || ||<-12>
{{{#white '''시노비[br]シノビ | SHINOBI'''}}} || ||<-3> {{{#white '''머리'''}}} ||<-3> {{{#white '''코어'''}}} ||<-3> {{{#white '''완부'''}}} ||<-3> {{{#white '''각부'''}}} || ||<-3> EL-TH-10 FIRMEZA ||<-3> 07-061 MIND ALPHA ||<-3> EL-TA-10 FIRMEZA ||<-3> EL-TL-10 FIRMEZA || ||<-4> {{{#white '''FCS'''}}} ||<-4> {{{#white '''제네레이터'''}}} ||<-4> {{{#white '''부스터'''}}} || ||<-4> FCS-G2/P05 ||<-4> DF-GN-06 MING-TANG ||<-4> BST-G2/P06SPD || ||<-3> {{{#white '''우측 팔 무장'''}}} ||<-3> {{{#white '''좌측 팔 무장'''}}} ||<-3> {{{#white '''우측 등 무장'''}}} ||<-3> {{{#white '''좌측 등 무장'''}}} || ||<-3> SG-026 HALDEMAN ||<-3> 44-143 HMMR ||<-3> 45-091 JVLN BETA ||<-3> MA-J-201 RANSETSU-AR || ||<-12> {{{#white '''익스팬션'''}}} || ||<-12> 펄스 아머 || 엘카노 [[FIRMEZA]] 프레임에 올 마인드제 부품을 섞어준 기체로, 이름의 유래 답게 근거리 고기동전을 펼치는 타입. 무장은 샷건, 채찍, 연쇄 미사일, 버스트 라이플로 근거리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고기동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꽤 단단하며, 특히 AI가 좋은 탓에 딱 달라붙어 미친듯이 공격을 퍼부으니 스태거 내성이 낮다는 점을 공략하여 장거리전으로 상대하거나 그마저도 힘들면 얌전히 짐머만+송버드를 먹여주자. 올 마인드제 부품을 사용하면서도 설정상 별다른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올 마인드제 부품을 쓰는 다른 용병 [[술라(아머드 코어 시리즈)|술라]]나 [[V.III 오키프]]는 각각 올 마인드의 계획에 깊게 관련되어 있거나 올 마인드가 파견한 스파이라는 설정이 붙어 있고, 나중에 올 마인드와 엮이게 되는 [[G5 이구아수]]도 어느 시점부터 올 마인드제 부품을 섞어쓰는 식으로 올 마인드와의 연관성을 짐작하게 하는 등, 플레이어가 얻는 게임상의 입수 경로와는 무관하게 스토리상 올 마인드제 부품은 그 자체로 떡밥을 암시하도록 투입되어 있는데, 유일하게 로쿠몬센만이 이에서 벗어나 있다. 애초에 해방 전선의 식객이라는 설정부터가 본편의 스토리와는 딱히 연관성이 없고, 등장 자체도 특정 미션에서의 선택에 따른 예상치 못한 난입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보니, 무언가를 추측할 단서가 매우 부족하다. 각 주요 세력마다 올마인드 관련자가 하나씩 있으니, 해방전선에도 한 명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정도다. 올마인드가 강조한 강화인간들 중 하나인 C3-291이 로쿠몬센일 가능성도 있다. 올마인드와 관련된 인물들 중 술라는 1세대, 오키프는 2세대, 621과 이구아수는 4세대이기 때문에 C3-291에는 맞지 않아, 소거법으로 남는 올마인드의 파츠를 사용하는 인물은 로쿠몬센밖에 없기 때문. 하지만 이 가설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일 뿐 로쿠몬센이 올마인드의 계획과 엮여있다는 증거는 올마인드제 파츠를 사용한다는 것 빼고는 딱히 없으며 심지어 강화인간이라는 이야기도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굳이 꼽는다면 강화인간 수술의 부작용으로 닌자에 심취하게 되었을 가능성 정도일 것이다. == 기타 == * 이름인 로쿠몬센(六文銭)은 일본어로 저승길 가는 [[노자(동음이의어)|노잣돈]]을 의미한다. 실제로 주인공을 비난하며 등장하는 로쿠몬센이 '삼도천 가는 길의 '''노잣돈''', 함께 받아 가거라!'(三途の渡しの'''六文銭''' しかと受けとれい!)라는 대사를 날린다. *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닌자가 아니라 그냥 [[와패니즈]]다. 특유의 사극 말투도 컨셉 농도가 매우 짙어서 에어도 당황할 정도. 그거랑 별개로 나타나는 상황이 [[닌자 몰살 엔딩|그런데 그때 닌자가 나타났다]] 자체라서 재밌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3류 양아치 귀족 컨셉의 스윈번도 그렇고 여러모로 개그성이 짙은 미션. * 스윈번 제거 미션에서 원래 임무대로 스윈번을 처리하면, 루비콘 해방 전선 쪽에서 혹시 몰라 지켜보던 동료가 있었단 통신을 보내며 로쿠몬센이 해당 미션에 있었음을 넌지시 알려준다.[* 레이븐을 고용관계라도 꾸준히 용병이라고 부르는 해방 전선이 로쿠몬센을 지칭할 때 용병이 아닌 동료라고 말하는 걸 보면 사실상 해방 전선의 정식 멤버로 취급받고 있다. 격파 시 대사도 루비콘 해방 전선이 자주 인용하는 대사다. 게임 내 로그에서 나오는 해방 전선 멤버들의 스케치에도 리틀 쯔이로 보이는 여성이 건내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옆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그런데 레이븐을 감시할 정도로 가까이 있었으면서 스윈번과 싸울 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레이븐이 스윈번을 살려보낼 시 도망치는 스윈번에겐 손도 안 대고 주인공만 죽이려 하는 모습에 비호감을 느끼는 플레이어도 있다. 물론 스윈번을 잡는 건 의뢰를 받은 레이븐의 일이지 로쿠몬센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도와줄 의무는 없긴 하다. 오히려 그의 일은 레이븐을 감시하다 배신하면 응징하는 것이었기에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이 프로 용병다운 행동이다. 너무 칼 같은 태도 아니냐 하기엔 당장 레이븐부터 방금 도와준 세력을 다음 미션에서 털어먹기 일쑤인 냉혈한 인물인 것도 사실이고, 루비콘 해방 전선에 은혜를 받아 몸을 의탁한 상태인 만큼 동료들의 목표인 벽 탈환의 위험대상으로 지목된 스윈번을 보내준 건 로쿠몬센 본인이 언급하는 신의를 저버리는 행위인 만큼 행동 원리가 이상하지는 않다. 레이븐의 감시도 해방전선이 로쿠몬센에 의뢰한 게 아닌 로쿠몬센이 자발적으로 했다는 투다. 그럼에도 스윈번의 기체가 주인공에게 꽤 큰 피해를 입은 상태였으므로 잡으려면 잡을 수도 있었을 텐데, 주인공을 우선해서 공격한 건 비효율적인 행동으로 보이기도 한다. 발람과 아르카부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주인공을 신념이 없다며 개인적으로 좀 과하게 못마땅하게 여겼거나,[* 2회차 플레이에선 [[미들 플랫웰]]이 대담한 상위입찰(...)로 621을 회유시키며 발람의 레드건을 격파해 갈리아 댐을 지켜낸걸 생각하면 내로남불이 되어버린다. 특히 본인도 일단은 독립 용병이니 더더욱...] 스윈번보다 주인공을 위험인물로 여겼을지도 모른다. * 흥미로운 사실은, 설정상 '리틀 쯔이 때문에 식객으로 있다'고 명기되어 있는 주제에 쯔이가 죽는 전투 로그 수집 의뢰나 쯔이를 감옥에서 구하는 포로 구출 미션 등은 물론, 그 외 해방 전선 관련 미션을 다 뒤져봐도 코빼기도 안 비치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유일한 출연은 보다시피 쯔이와 아무 관련도 없는 스윈번 제거 미션이다. 어쩌면 쯔이 때문에 식객으로 있다는 설명은 그냥 연막인 것인지도 모른다. * 주인공이 신의를 저버리면 죽이러 날아오는 역할이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낚시짤 용도로도 종종 쓰인다. 주로 시선을 끄는 제목을 써놓고 내용에는 "신의를 저버리고 임무를 포기하다니 만번 죽어 마땅하도다!" 라고 적어 놓는 식. [[채티 스틱]]에게도 비슷한 밈이 있다. * 로쿠몬센의 엠블럼에는 참을 인 자가 쓰여있는데 실제로는 忍으로 쓰므로, 좌우가 반전되어 있다. 단순히 디자인 상의 이유일 수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웃긴 부분.[* 와패니즈 특유의 어설픈 한자 따라쓰기로 해석도 가능하고, 역방향이니 참을성이 없다고도 해석이 가능하다.] 그 외에 배경은 주사위 숫자 6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포 앤서의 패치 더 굿럭이 사용하던 것과 유사하다. 정작 같은 미션에서 그의 포지션은 스윈번이 맡았다는 것이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