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배대전)]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oche_.png|width=100%]] || ||<-2> '''프로필''' || || '''나이''' || 13세 || || '''키 / 몸무게''' || 152cm / 45kg || || '''혈액형''' || O형 || || '''생일''' || [[9월 15일]] || || '''특기''' || 골렘 만들기 || || '''좋아하는 것''' || 골렘 || || '''싫어하는 것''' || 약아빠진 인간 || || '''이미지 컬러''' || 엷은 회색 || || '''천적''' || [[검은 캐스터|아비케브론]] || || '''[[영주(Fate 시리즈)|영주]]'''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Roche_CS.png]] || || '''성우''' || [[카토 에미리]][* 해당 성우는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에서 [[가쿠마자와 타츠코]] 역으로 출현한 적이 있다.] || ロシェ・フレイン・ユグドミレニア / Roche Frain Yggdmillennia [목차] [clearfix] == 개요 == [[Fate/Apocrypha]]의 등장인물. [[흑의 캐스터]]의 마스터. 작중 인물들 내에서 유일하게 [[눈(신체)/흰색|눈동자가 하얗게]] 묘사되는 캐릭터이다. == 작중 행적 == 나이는 어리지만 인형공학(Doll engineering) 분야, 특히 골렘 제작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때문에 로셰가 카울레스 보다 피오레의 동생에 더 잘어울린다는 소릴 듣는다. ~~누나는 인체공학, 동생은 인형제작.~~] 로셰의 가문은 특이하게도 [[마술각인]]을 이식할 나이까지 아이의 양육을 골렘들에게 맡기는 [[스파르타]]한 방식을 택하고 있었고 때문에 그는 부모는 몰라도 자신을 길러준 골렘들만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사람보다 인형을 좋아하게 되었다. 인형사에 걸맞게 [[크고 아름다운]] 골렘을 제작하는 자신의 서번트를 스승처럼 섬긴다. ~~역시 [[캐스터(Fate 시리즈)|캐스터]] 클래스는 전통적으로 마스터와 사이가 좋다.~~ 심지어 성배에 비는 소원이 캐스터의 수육일 정도다. 다만 이쪽은 로셰 혼자서 조수를 자처하고 존경하고 있으며 캐스터 본인은 시큰둥한 반응.[*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전통적인 캐스터 팀 답게 로셰를 꽤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다만 본인 성격이 사교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기에 어린아이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거리감이라고 볼 수 있다.] 그가 만드는 골렘은 형상은 어쨌든 상당한 수준의 골렘을 만들 수 있는 우수한 골렘제작사라고는 하지만 그 스승이 너무 뛰어나서... 게다가 본인이 그의 조수를 자처하니 이 녀석의 활약은 요원해 보인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위그드밀레니아 일족 중 유일하게 대닉을 존대하지 않는다. 즉, [[반말 캐릭터]]. 여담이지만 캐스터가 배신때리고 골렘의 노심으로 자기 마스터를 집어넣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3권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골렘과의 상성이 좋은것을 고려한 캐스터가 붉은 진영의 편으로 이전하자 노심에다 쳐박아 보구의 재료가 된 것.[* 물론 본인은 이 일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지만...] 로셰는 캐스터의 실력을 보고 그를 존경했지만 그의 마음과 소원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서번트에게 배신당해 이런 결말을 맞이하게 된 것. >'''"아무나 좋아! 아무나 좋으니까, 부탁이니까 살려주, 세요! 사치라곤 안해요, 반성했어, 죄송해요, 용서해주세요! 그치만 누구한테 용서를 받으면 되는 거지? 난 뭘 한 거야. 아아, 잠깐, 부탁이야. 부탁이니까, 기다려 주세요. 무서워요, 무서워, 싫어, 골렘 따위 되고싶지 않아, 되고싶지 않아, 난 골렘을 만들지만, 골렘 같은 게 되고싶지는――"''' 젊은 골렘 제조의 천재가 맞이한, 스승의 배신으로 골렘의 부품이 된다는 얄궂은 결말. 필요하다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마술사인 로셰였지만, 역대 마스터의 최후 중에서도 특히나 찜찜하다.[* 생전의 로셰가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건 결국 자기를 제외한 다른 존재들을 희생시키는 것에 국한되어있었고 그랬기에 역으로 '''자기가 희생양이 될 처지에 놓이자''' 정작 기겁하면서 회피하려드는 본능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선생님은 인간을 싫어하는데. 나하고 마찬가지로, 귀찮은 사람 세계가 싫어서 견딜 수 없을 텐데. 어째서, 이 사람은―― [[골렘 케테르 말후트|인간]]을 창조하려드는 걸까. 이상해.' 그제서야 로셰는 스승이 품고있는 모순을 떠올리기에 이른다. 또래 애들다운 빈정거림과 배신을 당했음에도 변치않는 스승에 대한 친밀감을 품으며, 그의 마음과 육체는 [[골렘 케테르 말후트|원초의 인간]]에 용해되어 사라진다. 결국 이 계기로 진심으로 분노한 흑의 아처의 [[팀킬]]에 처참하게 숙청당한다.[* 흑의 진영을 캐스터가 배신한 건 둘째치더라도 무엇보다도 아처가 진심으로 분노한 건 '''자신의 마스터를 희생시켰기 때문이다.''' 본인 성향이 성향인 것도 있을 뿐더러, 무엇보다 마스터를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처럼 여기기 때문에 충분히 화날 만도 했다.] 참고로 대닉과 케이론은 노심으로 인간이 필요하단걸 알고 있었으나 로셰는 모르고 있었는데, 이를 보면 아비케브론은 처음부터 로셰를 노심 후보로 고려하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괜히 마테리얼에서 령주 자해밖에 [[답이 없다]]고 한게 아니였다. 덧붙여 캐스터의 보구는 [[아스톨포|흑의 라이더]]의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와 모드레드+지크프리트의 보구에 [[시밤쾅]]… 3권의 서술을 보면 셀레니케와 마찬가지로 로셰는 실험용으로 호문클루스들을 막 다뤘던 모양이다. 이 세계 마술사답다면 마술사다운 행동인데... 이게 [[리타이어]]의 이유...는 안 되려나? 애니에선 로셰의 명확한 악행을 표현하기 어려워서인지 노심화하면서 몸이 녹아버리는 것으로 표현했다.--이것도 이거대로 지못미-- Fate/Grand Order 2부 1장에서 소환된 아비케브론은 자신이 어린아이를 희생시켜 골렘 케테르 말후트를 완성한 것은 기억하지만 '''정작 그 어린아이에 대해서는 얼굴조차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에 충격받았다. 자세한 것은 [[아비케브론(Fate 시리즈)]] 참조. === 애니메이션 === * 1화 이미 다닉과 마찬가지로 [[흑의 캐스터]]를 소환한 상태다. * 13화 아비케브론이 자기 마스터의 안전만은 확보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팬덤 중에선 로셰가 사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로셰가 최후반부에 뭔가를 안아든 채로 아비케브론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나온다. * 14화 원작대로 결국 아비케브론의 [[골렘 케테르 말후트]]의 노심이 되는 용도로 찍히고, 결국 골렘 케테르 말후트에게 삼켜지게 된다.[* 몸의 핏줄이 불거진 채 케테르 말후트의 심장 부위에서 골렘의 재료인 찰흙에 천천히 끌려들어가는 묘사가 꽤 오싹하다.] 선생님(아비케브론)의 배신에 당황하나 아비케브론이 자기의 진상을 이야기하자 표정이 하얗게 질린다. 죽기 전에 골렘을 만들고 싶었지만 골렘이 되고 싶었던 건 아니라고 외치면서 골렘에 흡수된다. 노심 안에서 천천히 융해되던 로셰의 의식은 왜 선생님은 자신처럼 인간을 싫어하면서 인간을 만들고 싶어하는지 의문을 가지면서 소멸한다. [[분류:Fate 시리즈/캐릭터]][[분류:TYPE-MOON/세계관/마술사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