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등장인물|{{{#fff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br]'''{{{#fff {{{+1 로렐라이}}}[br]Lorelei}}}''' || ||<-2><#fff,#191919>{{{#!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f813e7b7b09b7ddff95e43054962767e.png|width=100%]]}}} || || '''본명''' ||로렐라이 Lorelei || || '''종족''' ||[[애시르 신족#s-2.1|아스가르드인]] || || '''국적''' ||[[아스가르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스가르드]] || || '''등장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 || '''담당 배우''' ||[[엘레나 사틴]][* [[조지아]]계 [[미국인]]으로, 배우 겸 가수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에이전트 오브 쉴드]] 14화 끝자락과 15화에서 등장한 빌런으로 [[아스가르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스가르드]] 출신의 [[마녀]]. 원작 코믹스에선 토르 시리즈의 슈퍼 빌런인 [[인챈트리스(마블 코믹스)|인챈트리스]] '아모라'의 여동생으로, 마찬가지로 악당이다. 남성의 몸에 접촉하여 목소리를 이용해 자신의 말에 복종하는 노예로 세뇌하는 마술을 부릴 수 있다.[* [[인어]]나 [[세이렌]] 등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원을 홀린다는 전설을 연상시키는 설정을 보아, 캐릭터의 이름과 컨셉을 독일의 [[로렐라이]] 전설에서 딴 것 같다.] 워드 요원이 제대로 당하기 전에도 총을 겨누기만 하고 쏘지 않으며 로렐라이의 말을 일일이 들어준 걸 보면 접촉하지 않더라도 홀릴 수 있는 듯. 여성에게는 안 통한다고 한다.[* 매혹마법은 원작에서 언니인 인챈트리스가 두각을 나타내던 마법이였다. 강력한 텔레파시를 가진 레드 온슬로트를 홀릴뿐더러 블랙 위도우같은 여성에게도 통할정도로 강력한 마법이다.] 마법뿐 아니라 신체적인 전투 능력도 시프가 인정할 만큼 뛰어난 편으로, 아스가르드인의 초인적인 신체 능력은 기본이고 아스가르드 최정예 병사인 시프와 어느 정도 대등하게 겨룰 수 있을 정도의 검술 실력을 겸비했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에이전트 오브 쉴드]] === 시프의 말에 따르면 600년 전에 현혹의 힘으로 아홉 왕국을 돌아다니며 군대를 일으켰다고 한다.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만드는, 족쇄에 가까운 목걸이가 채워진 채[* 상술했듯, 로렐라이는 목소리만으로도 남자를 홀릴 수 있다. 목소리를 차단하지 못하면 감옥에 가둬 봤자 남자 경비병을 홀려 탈옥하면 그만이다.] 600년간 아스가르드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으나 [[토르: 다크 월드]] 당시 벌어진 다크 엘프의 습격 때 일어난 대난동을 틈타 탈옥했다고 한다. 시프는 오딘의 명을 받들어 그녀를 체포하기 위해 지구로 내려왔다.[* 시기상 다크 월드 이후이기에 생각해보면 떡밥이다. 어째서인지는 [[토르: 다크 월드]]와 [[로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 굉장히 탐욕스러운 성격이라, 유혹한 남성들을 이용해 처음 일으킨 사건이 강도질이었다. 다만 아스가르드인이라 금 같은 걸 생각했는데 돈다발을 가져오자 쓸모없는 종이 쪼가리를 들고 왔다고 짜증을 냈다. 화폐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는 남자의 변명에 수긍하곤 돈에 찍힌 [[벤저민 프랭클린]]의 초상화를 보며 이 못생긴 여자는 누구냐고 묻기도 했다. 또 시프의 검에 탐을 내다 빈틈을 보이기도 했다. 시끄러운 걸 싫어하는 듯, 유혹한 남자의 휴대폰 소리가 듣기 싫다고 꺼버리게 시키거나, 노발대발하는 그 남자의 아내가 짜증난다며 교살하게 한다. 시프와의 관계는 이래저래 지독한 악연인 듯하다. 시프가 지금은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 일편단심이지만 예전에 '할도르(Haldor)'라는 남자와 연인 관계였는데, 이 할도르가 로렐라이의 유혹에 빠져 이용당한 뒤 죽었다고 한다. 로렐라이는 이 건을 두고 시프에게 "네가 사랑했던 또 다른 남자는 나를 개처럼 따라다녔다"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원문은 "Would you rather hear about other man you loved followed me around like a dog? Here of his touch, his kiss, the look in his eyes when I-(네가 사랑했던 다른 남자가 나를 개처럼 따라다닌 이야기 들어볼래? 여기 그의 손길, 그의 키스, 그의 눈빛-)" 여기까지 말했을 때 시프가 구속구를 채워 버린다. 그리고 시프의 대답은 "You were saying(무슨 말 하고 있었지)?" [[https://youtu.be/9JZdcPtfM70|해당 장면의 영상, 2:56-3:16]]] 또 로렐라이의 "I've bested you before"라는 대사로 보아, 예전에도 한 번 붙었다가 로렐라이가 시프를 이기거나 최소한 따돌리고 도망친 전적이 있는 모양. 이로 보아 시프가 로렐라이를 증오할 이유는 차고 넘치는데, 정작 로렐라이가 시프를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단지 자신을 잡아다 도로 투옥하려는 인물이라 적대하는 수준이 아니다. 진심으로 감정적으로 미워하는 기색이 드러난다.]는 구체적으로 묘사되지 않는다. 결국 시프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패배, 구속구가 채워지고 아스가르드로 체포되어 간다. 시프에게 패배한 직후 "그리로 돌아가느니 차라리 죽겠다"라고 말했던 걸 보면 감옥 생활이 심히 별로였던 모양인데, 탈옥 전력을 적립해서 돌아가는 마당이니 그 때보다 더 열악한 처지가 될 게 뻔하다. "반드시 생포해 와라"라고 오딘이 명한 걸 굳이 강조한 게 떡밥이었지만 드라마 등장인물인 것도 있고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안 그래도 아스가르드의 범죄자들은 오딘 통치에 반발한 사람이 다수일 테니 헬라 입장에선 일단은 부하로 영입을 시도할 만하고, 특히 로렐라이는 남자를 군대 단위로 노예로 만들 수 있는 능력과 기꺼이 그렇게 하고도 남을 성격의 소유자로, 600년 전 아홉 왕국을 위험에 빠트렸다고 시프가 강조할 만큼 위험한 여자다. 그럼에도 안 나왔다는 건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나온 [[소코비아 협정]] 내용이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반영되지 않은 것에 이어 또 한번 영화에 드라마 설정이 반영되지 않은 사례로, 영화 제작진이 드라마에 나온 로렐라이는 신경도 안 썼다는 의미다. 설정을 맞추어 본다면 로키가 그녀를 잡아오라고 한 것도 어쨌든 본인은 아스가르드인인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왕이 되고 싶었으니 단순히 아스가르드의 왕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통치 행위를 한 것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범죄자들은 아스가르드 붕괴와 함께 전부 죽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로키(드라마)|로키 드라마]]에서 밝혀지길, 라그나로크 때 탈출하지 못하고 아스가르드에서 죽은 시민이 수천 명 있었다고 하는데, 로렐라이를 포함한 범죄자들이 거기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디즈니+]]에서 인챈트리스를 메인 빌런으로 삼아 레이디 시프의 드라마를 만든다는 루머가 있는데, 사실이라면 재등장할 여지가 있다. 상술했듯 로렐라이는 원작 코믹스에서 인챈트리스의 여동생이며, 드라마에서 시프의 숙적 비슷하게 나왔기 때문. 이와 별개로 [[로키(드라마)|로키]]나 [[블랙 나이트#s-2]]에서도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다. 복장이 로렐라이보단 원작의 언니 인챈트리스와 더 비슷하다. [[https://www.google.co.kr/search?q=Amora+the+Enchantress&prmd=ivn&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H5uWW_4fbAhWGkpQKHQLVBYwQ_AUICigB&biw=360&bih=564#imgrc=qNE6HYZw2NXNaM:&isa=y|참조]] == 관련 문서 ==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분류:에이전트 오브 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