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10.deviantart.net/record_of_lodoss_war___laillia_by_hirousuda-d5xziy2.jpg|width=300]] [[로도스도 전기]]에 나오는 인물. 성우는 [[사카키바라 요시코]](OVA), [[토미자와 미치에]](영웅기사전)/[[김나연(성우)|김나연]](투니버스)[* [[칼라(로도스도 전기)|칼라]]와 중복 성우. 하지만 연기 톤은 칼라의 음침한 중저음에 비해 높고 부드러운 편이다.], [[정혜원(성우)|정혜원]]([[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대 니스]]의 딸. 작중 어느 날, [[대 니스]]가 인접한 드워프 마을의 사고로 사상자 치료를 위해 신전을 잠시 비우자 대신 신전을 지키던 중 행방불명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당시, 니스에게 치료를 받은 부상자 중 한 명이었던 [[김(로도스도 전기)|김]]이 죄책감을 느껴 레일리아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게 되는 대목이 본편의 프롤로그. 실은 신전에 보관된 태수의 비보 중 하나를 훔치러 온 [[칼라(로도스도 전기)|칼라]]와 맞서 싸우다가 결국 쓰러트리지만 쓰러트린 후 칼라가 빙의[* 칼라를 정화시켜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신관이었으나 후술할 그녀의 출신 때문에 마음에 틈이 생겨 칼라에게 몸을 빼앗겼다고 한다.], 칼라의 육체가 되어서 로도스 전역에서 암약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일리아의 몸을 쓰던 시절의 칼라는 신관 마법과 더불어서 신관 무술도 익히고 있어서 판 일행이 전원 달려들어도 문제없이 맞서 싸울수 있었다. 칼라에게서 해방된 후 [[판(로도스도 전기)|판]]과 [[디드리트]]가 [[우드척(로도스도 전기)|우드척]]을 찾으러 떠날때 [[슬레인(로도스도 전기)|슬레인]]과 같이 마파신전으로 돌아가지만 그게 인연이 되어서였는지 나중에 판이 고향에 돌아왔을 때 슬레인과 결혼한 상태였다. 슬레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소 니스]]. 그 후로는 과거 칼라에게 지배당했을 때 남아있는 기억[* 정확히는 칼라 때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을 사용해서 일행들에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과거 칼라 시절 기억도 확 남아서 칼라가 뿌려놓은 온갖 로도스 내 음모를 스스로 막기도 했다. [[아즈모]]를 직접 나서서 죽이기도 하고. 마지막 전쟁에서 칼라의 기억이 담긴 서클렛을 받아들이고 칼라를 영원히 해방시켜준다. 그리고 워트의 자리를 이어받을 슬레인과 함께 대미궁의 감시직을 맡을 예정이라고... 여담으로 원래 [[소 니스]]에 강림하려고 했던 파괴신은 원래 레일리아에게 강림할 몸[* 카디스를 섬기던 사교집단의 교주 나닐의 환생체였다고 한다. 그녀를 매개로 사신강림이 실현될 뻔한 것을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모험가 집단한테 박살이 나고 모험가들은 레일리아를 거둬서 대 니스에게 맡겼다고 한다.]이였지만 [[대 니스]]가 거둬 들여서[* 간혹가다 오해하는 사람이 있던데, 레일리아는 니스의 친딸이 아니다.] 그것을 억제하고 후에 결혼 후 소 니스에게 옮겨갔다고 한다. 참고로 영웅전쟁 당시의 설정나이는 20대 중반 정도....판의 동료들 중에서도 손꼽힐만큼 뛰어난 여인이지만[* 레벨은 공동 1위인 디드리트, 스레인에 이어 2위, 종합 능력치도 디드리트에게만 뒤질 뿐이다.], 그렇다해도 칼라와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다. 도대체 어떻게 칼라를 꺾은 걸까? 작중에선 칼라는 [[태수의 비보]] 중 하나인 진실의 거울에만 관심이 있었기에 레일리아를 무시하고 있었다가 당했다고 묘사되어 있다. 웬 듣보잡이 덤비길래 놀아줄까 했는데 의외로 강력한 신관전사라 그만.... [[분류:로도스도 전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