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문화권)] [include(틀:러시아 관련 문서)] [목차] [clearfix] == 개요 == '''러시아어권'''은 [[러시아어]]가 [[공용어]]이거나 러시아어가 널리 사용되는 지역을 가리킨다. 러시아어가 공용어인 지역은 [[러시아]]를 주로 가리키지만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도 포함돼 있다. == 특징 == 러시아어권에 속한 지역들과 국가들은 대부분 구[[소련]] 국가에 속한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러시아인]]의 비중이 높다보니 러시아어의 사용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러시아인의 비중이 높거나 구소련 시절부터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서 러시아어의 지위가 높다.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어가 공용어로 쓰였던 지역들과 국가들이 러시아어 사용을 줄이거나 배제하는 경향도 있어서 갈등이 존재하기도 한다. == [[러시아어]]가 사용되는 [[지역]]과 [[국가]] == === 러시아어가 [[공용어]]인 국가 === * [[러시아]] - 러시아는 [[다민족국가]]이지만, 러시아어가 공용어다. * [[벨라루스]] - 러시아어와 [[벨라루스어]]가 공용어다. * [[카자흐스탄]] - 러시아어와 [[카자흐어]]가 공용어다. * [[키르기스스탄]] - 러시아어와 [[키르기스어]]가 공용어다. * [[압하지야]] - 러시아어와 [[압하스어]]가 공용어다. * [[남오세티야]] - 러시아어와 [[오세트어]]가 공용어다. * [[트란스니스트리아]] - 러시아어와 [[루마니아어|몰도바어]], [[우크라이나어]]가 공용어다. === 러시아어가 널리 쓰이는 국가 === * [[우크라이나]]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는 러시아어가 [[우크라이나어]]와 함께 널리 쓰였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내 러시아어 화자들은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들외에도 우크라이나인들도 러시아어 화자에 포함돼 있다. 또한, 대다수의 우크라이나인들이 동부, 서부를 막론하고 러시아어를 할줄안다. 이중 [[키이우]]와 동남부의 많은 주에는 러시아어를 대부분 쓰며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 둘다 쓰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미콜라이우주의 주지사 [[비탈리 킴]] 지사, [[빅토르 유셴코]] 전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 [[율리야 티모셴코]] 전 총리,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주지사도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 둘 다 능숙하게 구사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어 화자가 많다보니 동부와 남부의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 비중이 높은 주에서 러시아어를 잠시 지역공식어로 지정한 바 있다.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에는 러시아어를 배제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13790?sid=104|#]]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들과 우크라이나 동부 출신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어 사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났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120955?sid=104|#]] * [[몰도바]] - [[루마니아어]]가 공용어이지만, 러시아어도 구소련의 영향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 [[타지키스탄]] - [[타지크어]]가 공용어이지만, 러시아어도 널리 쓰이고 있다. * [[우즈베키스탄]] - [[우즈베크어]]가 공용어이지만, 러시아어도 구소련 시절의 영향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 [[투르크메니스탄]] - [[투르크멘어]]가 공용어이지만, 러시아어가 구소련 시절의 영향으로 쓰이고 있다. * [[조지아]] - [[조지아어]]가 공용어이지만, 러시아어는 구소련 시절부터 쓰이고 있고 러시아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다보니 자주 쓰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아르메니아]] - [[아르메니아어]]가 공용어이지만, [[친러]] 성향이 강한 편이고 러시아어가 제1외국어로 지정돼 있다. * [[아제르바이잔]] - [[아제르바이잔어]]가 공용어이지만, 러시아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 러시아어가 쓰이기도 하는 국가 === * [[몽골]] - 러시아어가 구소련 시절부터 제1외국어로 지정됐다. 소련 해체 이후에는 제1외국어에서 배제됐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주요 외국어로 지정됐다. *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 구소련 시절부터 러시아어가 널리 쓰였기 때문에 [[러시아계 에스토니아인]], [[러시아계 라트비아인]], [[러시아계 리투아니아인]]들을 중심으로 러시아어 화자가 많이 존재하며 러시아어는 주요 외국어로 지정돼 있다. 소련 해체 이후에는 러시아어를 배제하는 정책을 실시하면서 러시아와 갈등이 존재한다. *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독일]] - 소련의 위성국 시절부터 제1외국어로 지정됐다가 소련 해체 이후에는 제1외국어에서 선택 과목으로 바뀌었다. 일부 화자가 존재하며 러시아어를 배우는 경우도 존재한다. 폴란드내의 러시아어 화자들중에는 [[러시아계 폴란드인]]들도 있지만,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중앙아시아 출신들도 포함돼 있어서 폴란드에서 러시아어 사용 비중이 존재하는 편이다. 독일의 경우에는 구 [[동독]]의 영향도 있고 [[러시아계 독일인]]들도 있기에 사용 비중이 존재한다. * [[이스라엘]] - 구소련 일대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한 [[러시아계 이스라엘인]]들의 영향으로 [[아랍어]], [[히브리어]]와 함께 널리 쓰이고 있다. == 관련 문서 == * [[러시아어]] / [[러시아/문화]]([[소련/문화]]) * [[독립국가연합]] / [[유라시아 연합]] * [[러시아]] * [[러시아인]] * [[러시아/언어]]([[소련/언어]]) / [[우크라이나/언어]] / [[카자흐스탄/언어]] / [[우즈베키스탄/언어]] * [[노어노문학과]] [[분류:러시아어]][[분류:언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