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설정)] [목차] == 개요 ==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작중 개념 중 하나이다. 이름의 유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나 [[슈뢰딩거 방정식]] 등으로 유명한 [[에르빈 슈뢰딩거|슈뢰딩거]]. == 상세 == [[안티 스파이럴]]에 의해 [[나선계 인식 전이 시스템]]과 대응되는 능력이다. 다차원 확률 변동 제어에 따라 시간축 내부를 이리저리 이동하는 것으로, 쉽게 풀어 말하면 공간도 이동하고 시간축을 조절하여 과거나 미래로 시간도 이동하는 것이다. [[시간 조작]] 및 [[순간이동]]으로 정리 가능하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세계관|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세계관]]에서는 시공축이 다차원적인 확률 변동에 의해 조작되는데, 이를 이용해 시공축 중에서도 시간축 위주로 뒤흔들어 상대가 인식하지 못하게끔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초 나선 색적 시스템]]은 워프를 한 적도 트레이스, 즉 쫒게 할 수 있는 지도를 계기판 내 좌표로 그려준다. 초 나선 색적 시스템이 경찰이라면 랜덤 슈뢰딩거 워프는 범인에 해당하는, 한마디로 도둑잡기식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대치된다. 시간축이 확률로서 표기되며 확률에 의존하나, [[초은하 그렌라간]]의 색적에 전부 잡힌 것을 보면 시간축 이동에 대해 유한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완전한 시공 조작이라고 보기에는 미약한 면이 존재하고 시공축 파괴도 불가능하다. == 작품 내에서의 모습 == [[아슈탄가급]]의 특기로, 26화에서 사용한다. [[초은하 그렌라간]]이 휘어지는 드릴 채찍으로 때리려고 할 때 기척도 내지 않고 투명망토를 쓴 것처럼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다른 시간축으로 단번에 숨어버린 것이다. 물론 색적으로 찾아내고 거기에 더해 공격까지 겸하는 시공축 일제사격에 얄짤 없었다. == 여담 == 붉은 사각형 연출과 함께 [[아슈탄가급]]이 나타날 때도 워프가 사용되었지만 랜덤 슈뢰딩거 워프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분류:천원돌파 그렌라간/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