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유희왕의 덱. 이름에서 보다시피 [[레스큐 래빗]]과 [[에볼카이저 라기어]]를 주축으로 사용한다. 레스큐 래빗의 [[일반 몬스터]] 전개 능력으로 레벨 4 공룡족 2장을 꺼내 에볼카이저 라기어를 엑시즈 소환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면서, 각종 견제 카드들을 넣어서 굴리는 [[메타비트]] 형식의 덱이다. 2012년 처음 나왔을때는 여러 번 우승한 강덱이었지만, 레스큐 래빗,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 [[크리터(유희왕)|크리터]]와 [[봉인의 황금궤]] 등이 [[유희왕/OCG 금지제한|하나둘씩 제재를 먹어]] 예전의 명성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 주요 카드들 == === [[레스큐 래빗]] === 래빗라기어 덱의 알파. 일반 소환 후 효과를 발동해 라기어의 엑시즈 소재가 될 수 있는 공룡족 레벨 4 일반 몬스터 2장을 불러와 에볼카이저를 [[엑시즈 소환]]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부를 수도 있긴 하다. 제외된 래빗은 [[D·D·R(유희왕)|DDR]]을 장착시키거나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로 [[허공해룡 리바이엘]]을 엑시즈 소환해서 재활용해 줄 수 있다. === 공룡족 레벨 4 [[일반 몬스터]] === 과거에는 공격력이 제일 높은 [[세이버 사우루스]]와 그 다음으로 높은 [[재채기 하마사우루스]] 2장을 덱에 투입하여 레스큐 래빗으로 특수 소환을 노렸고 [[공수의 고동]]이 발매된 시점에서는 보통 공격력이 2000인 [[메가로스매셔X]]를 사용한다. === [[에볼카이저 라기어]] === 래빗라기어의 오메가. 엑시즈 소재 2개를 한꺼번에 제거하는 것으로 마법 / 함정 발동, 일반 소환/특수 소환 중 하나를 무효로 한 다음 파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살아 있는 [[신의 심판]]이라 불린다. 그리고 타점도 2400으로 [[제왕(유희왕)|상급 표준 공격력]]은 되어 결코 낮은 게 아니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블랙홀(유희왕)|블랙홀]]이고 [[격류장]]이고 다 막아낼 수 있긴 하나, 스펠 스피드가 2라서 [[천벌(유희왕)|천벌]] 등의 카운터 함정을 맞으면 그대로 사라지니 주의해야 한다. 이 카드가 가장 약해지는 순간은 메인 페이즈에 자신의 효과를 사용해 상대의 마법 / 함정을 막는 과정에서 체인해 들어오는 [[이펙트 뵐러]]다. 이펙트 뵐러에게 당하면 모든 엑시즈 소재를 잃고 무력해진다. 발동한 시점에 이미 엑시즈 소재를 묘지로 보낸 상태이므로 다시 복구되지 않는다. === [[에볼|에볼카이저 돌카]] === 에볼카이저 라기어의 약점이라 할 수 있던 몬스터 효과를 완벽히 메꿔주는 이 카드는, 그야말로 이 덱을 완전체로 만들어주었다. 특히 그 당시 탑 티어였던 [[인잭터]]와 [[태엽(유희왕)|태엽]]의 강력한 몬스터 효과들을 씹어먹는다는 점에서는 환경을 정확히 적중했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위의 강조된 문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OCG 환경'''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왜 그렇냐면 간단하다. '''TCG 전용 카드'''였으니까. 그리고 후에 이 카드가 간신히 OCG에 진출할 무렵에는 '''[[유희왕/OCG 금지제한|이미 너무 늦은]] [[파워 인플레이션|상황이었다.]]''' === 그 외의 카드 === *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 [[일반 몬스터]]의 비중이 높으니 [[다이가스타 에메랄]]로 묘지의 일반 몬스터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종족 제한이 없어서 소환 조건이 훨씬 느슨하면서도 공격력이 200 더 높은 [[젬나이트 펄]], 순간적으로 3000 타점을 뽑을 수 있는 [[No.52 다이아몬드 크랩 킹]] 등을 꺼내 타점 싸움을 하면 좋다. * 재채기 하마사우루스가 물 속성이니 [[심연에 숨은 자]]를 소환해 견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 마법 카드 * 레스큐 래빗을 안전하게 가져오기 위해 [[봉인의 황금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함정 카드 * 기본적으로 퍼미션 덱인만큼 [[신의 심판]], [[신의 경고]], [[도적의 7가지 도구]] 등 다양한 카운터 함정도 들어간다. [각주] [[분류:유희왕/덱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