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bit punch 인간의 [[급소]]인 상대방의 목이나, 귀 뒤의 조금 아랫 부분[* 턱뼈를 제외한 두개골의 가장 아랫 부분이다.]을 가격하는 펀치이다. 당연하지만 급소이기 때문에 정통으로 맞으면 생명이 위험하므로 하지 말자. 대표적인 타격 격투기인 권투는 물론, 모든 격투기에서 후두부 가격은 반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선수 수준의 타격이면 신경계에 큰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명칭은 [[사냥꾼]]들이 잡은 [[토끼]]의 [[대가리]] 뒷쪽을 때려서 죽이는 행동에서 유래됐다. 타격시 두개골을 척추로부터 이탈 시키거나, 경추 골절 혹은 외경 동맥을 압박하여 기절, 전신 마비, 즉사에 이르게 한다. [[브라질리언 킥]]과 유사하나, 래빗 펀치에 의한 충격은 잘 발달된 [[승모근]]에 의해서도 보호 받을 수 없다. 물론 상술했듯 반칙이므로 절대로 시합중에 하면 안되며 했다가는 경고를 먹거나 실격패 당할 수 있다. 이걸로 악명 높았던 대표적인 선수가 [[잭 뎀시]]. [[더 파이팅]]에서는 [[랄프 앤더슨]]이 네코타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아웃복싱에 밀리자 비겁하게 사용해 네코타에게 뇌진탕을 일으키게 하고는 비겁하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 일이 본인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프라이드에 큰 흠집이 되었는지 압천과 싸울때는 래빗 펀치를 봉인했다. [[분류:격투기 무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