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액션 어드벤처 게임]][[분류:영국 게임]][[분류:2013년 게임]][[분류:Xbox 360 게임]][[분류:PlayStation 3 게임]][[분류:Windows 게임]][[분류:인터넷 밈/게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ide_to_Hell.jpg]] || 개발사 || [[유테크닉스]] || || 유통사 || [[딥 실버]] || || 출시일 || 2013년 6월 24일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게임]] || || 플랫폼 || [[PlayStation 3]], [[Xbox 360]], [[PC]] || [목차] == 개요 == '''Ride to Hell: Retribution''' 2013년에 발매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토리는 [[1969년]]을 배경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던 참전용사인 [[폭주족]] 제이크 콘웨이가 다른 폭주족들에게 동생이 살해당하자 이에 대해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원래 2008년에 제작 발표가 나왔으나 얼마 후에 취소되었으며, 2013년에 이르러서야 게임이 발매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약간 [[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를 연상케 하는 [[바이커 갱|미국 폭주족]] 감성의 그럭저럭 괜찮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보이겠지만... == 평가 == ||<#000000><:><-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50]]]] || ||<#000000> {{{#white '''플랫폼'''}}} ||<#000000> {{{#white '''스코어'''}}} ||<#000000> {{{#white '''유저 평점'''}}} || || [[플레이스테이션 3|[[파일:PlayStation 3 로고.svg|height=2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ride-to-hell-retribution|{{{#white '''13/10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battlefield-4/user-reviews|{{{#red ''' 1.1/10'''}}}]] || || [[Microsoft Windows|[[파일:Windows 로고.svg|height=16]]]] ||<:>[[https://www.metacritic.com/game/pc/ride-to-hell-retribution|{{{#white '''16/10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ide-to-hell-retribution/user-reviews|{{{#red ''' 1.4/10'''}}}]] || || [[Xbox 360|[[파일:Xbox 360 로고.svg|height=17]]]]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ride-to-hell-retribution|{{{#white '''19/100'''}}}]]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ride-to-hell-retribution/user-reviews|{{{#red ''' 1.3/10'''}}}]] || [youtube(a1HTKWX15oo)] [[The Angry Joe Show]]의 리뷰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NPwLFuhdSLk|한국어 자막]] [include(틀:navervid, vid=E0E31BD29B05C5E7380764038139B1DA06D8, outkey=V12240338a9bc96a1e13d7844e0e4ca12e0d9c95ed4aa1b0dc3a67844e0e4ca12e0d9)] [[제로 펑츄에이션]] 라이드 투 헬 편.[[https://www.youtube.com/watch?v=HWxEwdGpIPQ|원본 영상]] [youtube(Zo2k7nm-4nc)] [* 원래는 각종 게임에서 버그를 유발해보는 시리즈 'XXX를 망가뜨려 보았다(I broke XXX)'를 연재하는 유튜버지만, 이 에피소드는 이미 게임이 망가져 있다 보니 이 게임이 자신을 망가뜨렸다고 되어 있다.] [[GameSpot]]에서 그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 이후 거의 10년만에 1점을 받고,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기준으로도 악명 높은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모멘트]][* 36점],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디클래시파이드]][* 33점]보다도 훨씬 낮은 19점, 16점, 13점을 받으며 [[똥겜]] 이미지가 제대로 박혔다. 간단히 나열할 수 있는 문제점들만 나열해 놓자면, '''2013년'''에 나온 게임이라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엉성하고 지저분한 그래픽에, 뭐만하면 터지는 주인공의 바이크, 바이크 주행 중 차에 박으면 시작지점으로 되돌아가는 괴상하기 짝이 없는 체크포인트 시스템, 호쾌한 액션을 표방해놓은 주제에 정작 개판인 조작감과 음향효과로 인해 상실된 타격감, 게임 진행시 도무지 내가 왜 이런 상황에 처해있고, 왜 이러한 일들을 해야 하는지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개판 5분 전인 개연성과 시나리오 설명, 그리고 어지간한 [[막장 드라마]]조차 범접하기 힘든 개막장 스토리까지, 짚어낼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똥겜 그 자체다. 등장인물들의 성우 연기도 엄청난 [[발연기]]라 배우들이 일부러 대충 웃기려고 연기한다는 느낌까지 든다.[* 대표적으로 반즈가 제이크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I'm barnes."라고 멍청한 목소리로 말하는 부분이나 제이크의 삼촌 맥이 적대 갱단에게 살해 당한채 목이 밧줄에 매달린 것을 본 주인공 제이크가 맥의 시체를 끌어안고 'No!'를 여러번 외치며 절규하는 장면을 꼽을 수 있다.] 미트후크라는 악역이 제이크의 동생을 죽이려 드는 장면에서 갑자기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 등, 사운드 믹싱도 참 이상하다. 오토바이의 컨트롤에 관련해서도 "자동 드리프트"와 비슷한 메카닉을 도입했지만 왼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오른쪽으로 가려고 하는 등 문제가 많다. 트랙도 이상한데 방해물들이 지나치게 많고 왜 굳이 도로공사하는 곳에서 레이스를 하는지를 도저히 알 수 없다. 트럭 아래로 오토바이를 옆으로 숙이고 지나가는 액션 또한 버그가 잦다. 안 부딪쳤는데 부딪쳤다고 판정되고 카트라이더마냥 뜬금없이 몇 초 전 위치에 리스폰된다. 적들의 오토바이 역시 심심하면 터지고 힛디텍션은 맛이 갔는지 오토바이에 탄 상태에서 허공에 발길질을 했는데 저 앞에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걸 맞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밀리 파이트 시스템도 역시나 웃음거리인데 펀치, 막기 등 다양한 기술들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그냥 발길질만 계속 갈기면 끝이다. 파이트 클럽 퀘스트에서 바브드 클럽을 들고 있는 미트후크에게도 발길질만 냅다 하면 충격받는 모션 탓에 자기 자세를 다시 못 잡는데, 그 모션이 제이크가 발길질하는 속도보다 훨씬 길어서 발길질만 계속 해주고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QTE만 잘 조작해주면 파이트 클럽 퀘스트는 아주 쉽게 클리어 할수 있다. 캐릭터가 점프는 커녕, 발목 높이 위를 딛는 것조차도 못한다.[* 계단 제외.] 특히 각본쪽이 정말로 개판인게 생명경시라는 단어가 모자랄 정도이며,[* 전기 울타리 하나 무력화시키겠다고 '''무고한 트럭 운전사와 수많은 경찰들, 발전소 직원들을 전부 살해하고''' 발전소를 날려버린다. 참고로 발전소 직원들을 죽인 이유는 '''발전소의 연료 저장소를 맞추기 용이한 곳을 찾으려고.'''] 특히 섹스 관련 각본은 중학생 수준만도 못하다.[* 강간 혹은 폭력 남편에게 시달리는 여성들을 구하자마자 '''피해 여성이 주인공과 성관계를 맺는다.'''] 성관계 씬도 웃음거리이긴 마찬가지인데, 옷을 안 벗고 하며, 표정은 무표정이다. 여자들 얼굴도 같은 모델을 너무 재활용한 나머지 똑같은 얼굴이 워낙 많다. 기타 자잘한 버그들도 있다. "적들이 모두 섬멸되었습니다"라고 하얀색 툴팁이 자그맣게 뜨는데 잘 안 보일 뿐더러 '''다 안 죽었는데도 다 죽었다고 말한다.''' 또 적이 스폰될 시 쓸데 없이 카메라 포커스를 많이 잡아서 게임 플레이를 지나치게 방해한다. 상대방이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할 경우, 다이너마이트가 매우 강하고 빨라서 운빨만이 지켜줄 수 있다. 사람이 갑자기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는 건 기본이고 제이크한테 총을 맞았는데 그냥 가만 서 있는 적들도 있다. 물리엔진이나 모션 처리 역시 매우 처참하다. 오토바이 손잡이를 잡는데 동세가 지나치게 굳어 있고 오토바이 출발, 멈춤, 턴 시 관성이 아예 없다. 제이크가 총을 잡고 쏠 시 가끔씩 팔이 탈구된 것처럼 보일 때도 있고, 캐릭터들의 어깨가 작고 손이 매우 커서 동작, 모습 그 모든 것들이 어설프다. 하이라이트 연출 시 슬로우 모션이 되면서 소리 또한 슬로우 모션 소리가 되는데, 처리를 너무 어설프게 한 나머지 적 NPC를 죽일 때 비명이 슬로우 모션과 겹쳐서 "우웩"하는 것처럼 들린다. 직접 한 사람들에 따르면 사격 컨트롤 또한 매우 어색하다고 한다. 테스트도 제대로 안했는지 DO NOT CROSS라고 적혀 있어야 할 테이프에는 TEMP(임시)라고 적혀 있다. 음악도 10곡 이내이며, 몇몇 곡은 닌텐도 패미컴 시절의 게임마냥 10초 루프 수준이다. 앵그리 죠는 이 게임은 '''합법적인 고문'''이라고 할 정도로 미친 듯이 깠는데, 얼마나 막장이었는지 리뷰 초반에 이 게임을 무려 '''21시간이나'''하고 '''유아퇴행 상태까지 가는 지경이었다.''' [[소닉 프리 라이더즈]]나 마인드 잭의 경우 버그나 병신같은 조작체계 때문이라면 이 게임은 '''너무 잘 작동해서''' 최악이라고. 물론 실제로 진행이 불가능한 것과 관련된 버그들과[* 이 게임의 불쾌함을 꾹 참고 계속해서 진행해보는 일부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게임을 진행시켜주기 싫다는듯이 튕기거나 멈추는 버그로 인해 연재가 끊기는 영상이 꽤 있다(...)] 기타 심각한 버그들도 산더미만큼 있지만 정작 ~~죠가 탈출할 수 있도록~~ 튕기는 버그나 게임 진행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버그는 없었다고. 제로 펑츄에이션의 얏지도 엄청나게 혹평을 했는데,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에 비견시켰을 정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2013년 GOTY를 뽑는 에피소드에선 라이드 투 헬을 최악의 게임으로 넣는 것조차 과분한 일이라며 '끔찍하게 혐오스러움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보다 더 최악인 게임이 나올 때까지 공로상 자리에 유지시킨다고 선언했는데 아마 그때는 [[혹성탈출 시리즈|원숭이가 지구를 지배할 때]]가 될 것이라고... == 여담 == * 몇몇 국내 스트리머--똥믈리에-- 중에서도 이 저주받은 작품을 플레이한 방송인들이 몇몇 존재했는데 상술한 '어이없는 타이밍에 튀어나오는 섹스신'으로 정지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 정말 무시무시한 점은 원래 개발사가 이걸 3부작[* 부제는 각각 본작의 RETRIBUTION, BEATDOWN, ROUTE 666.]으로 기획했다는 것이다. 물론 첫번째 작품부터가 이따위로 나온 만큼 3부작 어쩌고 하던 [[개소리]]는 당연하지만 사라진 상황이다. * 한때 [[Steam]]에서도 판매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구매 버튼이 없어지고 커뮤니티란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