僮芝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군벌. 여릉태수를 자칭했고 [[손책]]이 [[조조]]가 주는 관직을 받으면서도 속으로는 천하를 셋으로 나누려는 계책을 품어 장강의 동쪽을 평정하고 서쪽으로 건너 [[유훈(삼국지)|유훈]]의 세력과 이를 돕는 [[유표]]군의 [[황역#s-1]]을 격파해 [[유호]]와 [[한희(삼국지)|한희]]를 죽이고 예장을 평정해 [[화흠]]을 도망가게 했다. 이 때 손책이 [[손분#s-1]]에게 예장을 근거로 동지의 목구멍을 움켜잡고 출입구를 지키면서 그 형편을 엿보아 [[손보#s-1]]의 창병을 나아가게 해 병사를 일으킨 것만으로도 여릉을 평정할 수 있다고 했으며, 이후 동지가 병에 걸리면서 이 정보를 알아낸 손분이 [[주유(삼국지)|주유]]를 이끌고 파구로 올라가자 동지는 격파되었으며, 손분이 밖으로 형세를 취하면서 손보와 함께 나아가 여릉을 근거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분류:후한의 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