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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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right><tablewidth=350><tablebordercolor=#00cc00,#007700><bgcolor=#00cc00,#007700> '''{{{#fff {{{+1 동백향}}}(홍미향)[br]冬柏香 | みは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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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ffce,#0f4a02> [[생물 분류 단계#잡종|{{{#000,#fff '''잡종'''}}}]] ||[[진지망]](Tsunonozomi) × No.1408[*a ([[앙코르(식물)|앙코르]] × [[온주밀감|흥진조생]]) × ([[청견]] × [[이예감]])] ||
||<-2><bgcolor=#dbff12,#5b6b01> '''품종''' ||
||<#d7ffce,#0f4a02> [[생물 분류 단계#품종|{{{#000,#fff '''그룹'''}}}]] ||[[만감류]] tangor ||
||<#d7ffce,#0f4a02> [[생물 분류 단계#품종|{{{#000,#fff '''품종'''}}}]] ||'''미하야 Mihaya'''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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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동백향은 [[귤속]]의 [[잡종]] 재배식물로, 일본에서 [[진지망]](''C.'' 'Tsunonozomi')과 No.1408[*a]를 교배해 육성한 [[만감류]] 품종이다. 2012년 3월 16일 품종 등록 출원한 미하야(''C.'' 'Mihaya')는 일본에서 2013년 3월 26일 품종보호종 출원 공개됐고, 한국에선 2018년 1월 15일 출원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동백향, 홍미향, 홍매향 등 명칭으로 불리며 출하되고 있다. 산지는 주로 [[제주도]]. 붉은 껍질과 과육을 겨울 내 꽃피우는 동백꽃에 비유하였다. 출하 시기는 11월 초 ~ 12월.

== 특징 ==
 *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것이 가장 큰 특징. 달달한 맛은 [[레드향]]과 가깝다.
 * 껍질이 얇고 단단해 감귤보다 오렌지에 가깝다 (레드향은 감귤에 가깝다). 식감이 부드럽도 당도가 높은지 흰 색의 속껍질인 [[섬유질]]도 맛있게 느껴진다.
 * 손으로 껍질을 까기 어렵다. 칼로 4등분한 다음 벗겨먹는 것을 추천한다.
 * 껍질과 과육이 붉다.
 * 일본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는 프리미엄 감귤 품종으로 가격대가 높다.

== 특허 분쟁 ==
2014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품종 감귤 미하야는 이듬해 묘목 판매업체를 통해 제주에 보급됐다. 2017년 처음으로 국내 대형마트·백화점에 출시됐는데, 2,000여㎏ 물량이 '완판'될 만큼 인기가 있었다.

2018년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한국의 [[농촌진흥청]])은 한국에서 품종보호종으로 출원 공개했고, 같은 해 "일본에서 특허받은 두 품종을 한국에 공식적으로 수출한 적이 없다"며 제주도 농가의 미하야, 아스미 감귤에 대한 판매 중단과 [[로열티]] 지불을 요구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22/2018122200103.html|#]]

한국에서의 품종보호종 출원 공개일인 2018년 1월 15일 이전에 식재된 묘목에서 수확한 감귤은 권리 효력이 미치지 않아 판매가 가능했지만 한국 대형마트는 소송전 우려로 납품을 거부했다.

2020년 11월 26일, 한국 수입과일 유통회사 에스피프레시는 미하야(동백향), 아수미(설국향), 아수키(수라향) 등 3개 감귤 품종의 생산·유통·판매를 허락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동백향은 한국에서도 적법하게 계통 출하하게 되었다.[[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5826|#]]

== 나라별 이름 ==
||<-2><colbg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fffff,#1f2023> '''언어별 명칭''' ||
|| [[한국어|{{{#373a3c,#dddddd '''한국어'''}}}]] ||동백향(冬柏香), 홍미향, 홍매향 ||
|| [[일본어|{{{#373a3c,#dddddd '''일본어'''}}}]] ||みはや(미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