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도재욱)] * 하위 문서: [[도재욱/2012년]] [[파일:external/cafefiles.naver.net/1293351100_1_wco12119.jpg]] [목차] == 개요 == 도재욱의 [[2011년]] 경기들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 == 성적 == [[1월 8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개막전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 전에서 1세트에 출격, 준수한 토스전 전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영호]]를 잡기 위해 [[테프전/스타크래프트|테프전]] 연습만 죽어라 했는지(...) [[김대엽]]에게 발전투와 이해할 수 없는 판단력으로 패배했다. 그리고 팀도 대장으로 출전한 이영호에게 역3킬을 허용하면서 패배. [[2월 20일]], [[공군 ACE|공군]]과의 경기에서는 두번째로 출전하여 [[손석희(프로게이머)|손석희]]를 꺾으며 드디어 [[위너스 리그]] 첫 승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김경모(프로게이머)|군제동]]까지 잡아냈지만, [[하드코어 질럿]] 러시가 '''12앞마당'''을 한 [[김태훈(1987)|김태훈]]에게 막히면서[* 리플레이로 경기를 되짚을 때 부대지정키가 꼬였었다고(...)...] [[저막]] 어디 안 간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승원(게임 해설가)|이승원]] 있었으면 [[프로토스]] 때려칠 기세.~~ 다행히 팀은 뒤이어 나온 [[김택용]]의 선전으로 승리. [[인터뷰]]에서 당분간 [[도택명]]이라 불리는게 부끄럽다며(...) 당분간 나가 있고 싶다고 말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월 3일]]에 열린 [[ABC마트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는 지동원과 [[김준호(프로게이머)|김준호]]를 모두 2:1로 이기고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그러나 2주 뒤인 [[3월 17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5조 경기에서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고강민]] 등에게 연달아 패하여 2연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이로써 3시즌 연속 MSL [[광탈]]을 달성하고 말았다. [[4월 25일]], [[kt 롤스터]]와의 통신사 더비매치에서 3세트에 나와 '''[[이영호]]'''를 잡았다. 예전 괴수라고 불리던 시절의 무시무시한 물량이 나오면서 이영호를 압도했다.[* 시기적절했던 마법사용이 백미였다. 진작에 하템 좀 쓰지.] 그리고 [[세레머니]]로 [[포미닛|이 무렵에 선정성 논란에 시달린 모 걸그룹]]의 쩍벌춤(...)을 보여줬다. --[[미쓰에이|도스에이]]를 잇는 도미닛.-- --[[부활절]]에 [[허영무|나쁜 패왕]]과 [[박세정|빠가패왕]]이 승리하니까 자극을 받았나보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 지은 게이트웨이 개수가 '''24개'''. 팀도 이후 [[김택용]]이 임정현을 잡고, --KT 킬러-- [[이승석]]이 [[최용주]]를 잡으며 승리했다. --이제 [[고강민|이상한 패왕]]만 부활하면 스토리 완료!-- [[5월 1일]],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는 [[김동현(스타크래프트)|김동현]]에게 승리했다. ~~[[저막]]이 [[저그]]를 잡다니!!~~ 그리고 팀도 승리. 사흘 뒤인 [[5월 4일]], [[웅진 스타즈|웅진]]과의 경기에서는 6세트에 출전해서 박상우를 잡아냈다. 상대가 벌처 견제를 하느라 벌처를 소모한 것을 이용하여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비터]]가 나오기 직전에 상대 병력을 잡아먹으며 승기를 잡아내는 모습이나, 하이템플러의 스톰으로 상대 병력을 마무리해내는 모습 등을 보면 확실히 [[테프전]]에서는 패왕을 벗어나고 있는 것만 같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엔 팀은 패했다. [[5월 8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는 [[박대호]]에게 졌다. 초반 타이밍 러시에 당했으나 특유의 물량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길게 가져갔지만, 결국 그 피해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패배. 그래도 이번에는 팀은 승리했다. [[5월 21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는 [[박성균]]을 상대로 [[벨트웨이]]에 출전해서 출중한 캐리어 컨트롤을 보이며 승리로 장식했다. ~~코리어가 이 반만큼만 해 준다면...~~ 그리고 팀도 승리. [[6월 4일]], 6라운드 첫경기인 [[STX SouL]]과의 경기에서 네오 벨트웨이에서 테란 스나이핑으로 나왔다. 상대는 ~~[[빵셔틀]]에서 [[일진]]이 된~~ 이제는 어엿한 STX의 에이스가 된 [[이신형]]. 먹을만큼 잘 먹고 다수 게이트에 적절한 스톰으로 대규모 전투에서 무난하게 승리하는 듯 했지만 무리한 리콜로 잠시 흔들렸다가 역시 적절한 스톰견제로 SCV를 잡아내 승리했다. 확실히 테란전만큼은 요즘 템플러와 캐리어 사용이 점차 늘면서 전성기 물량으로 찍어누르던 것보다 더욱 강력해진 느낌이다. 그리고 팀도 승리. [[6월 7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는 [[태양의 제국(스타크래프트)|신 태양의 제국]]에 출전, 박상우를 스나이핑하는데 성공했다. 초반 박상우의 4팩 러쉬를 완벽하게 막아냈으나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벌쳐에 휘둘리다가 캐리어로 역전한 뭔가 오묘한 경기였다. 그리고 팀도 승리. 그리고 [[6월 12일]], KT와의 경기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룬~~ 이영호를 꺾어내며 팀의 4:1 승리를 마무리짓는 동시에 테란전 연승도 이어갔다. 이 경기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대(對) 이영호 승률이 75%(4전 3승 1패)'''가 되었으며, 이영호와의 총 상대전적 또한 [[NATE MSL]] 이후로 다시 앞서게 되었다. [[6월 14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유병준(프로게이머)|유병준]]을 상대로 승리했다. [[여담]]으로, 이상하게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처럼 리그 막판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최근 전적 8승 2패를 기록 중이었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PSL#s-1|PSL]]에서 [[강정우(프로게이머)|강정우]]에게 1:2로 패하여 [[MSL]] 3시즌 연속 [[광탈]]에 이어 [[온게임넷 스타리그]]까지 6시즌 연속으로 [[광탈]]을 하고 말았다. 덕분에 사람들은 [[등가교환|이영호를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도레기]]라며 신나게 까는 중. ~~하지만 [[김택용]]의 탈락에 묻혀 버렸다. 다행인가?~~ [[6월 20일]], [[MBC GAME HERO]] 전에서 은퇴전을 가진 [[서경종]]을 상대로 초반부터 말리며 패하나 했으나 끈질긴 견제 끝에 한방 병력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했다. 그리고 김택용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스스로 프로리그에만 충실한 일급 회사원 인증을 해버렸다. ~~아니 얘네들이 진짜...~~ [[6월 26일]], [[화승 OZ]]와의 경기에서 2set에 출전하여 [[하늘(1994)|하늘]](!!!)에게 패했다. 그래도 팀 자체는 승리와 더불어서 정규리그 우승까지 확정하였지만, 어째 기분은 씁쓸할 듯 하다. [[6월 30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예선에서 [[김준엽(프로게이머)|김준엽]]과 [[윤찬희(1992)|윤찬희]] 등을 모두 2:0으로 이기고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허나 [[7월 30일]]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0조 경기에 김도우에게 도봉사관광에 이은 [[차명환]]과의 개그경기 끝에 패하여 2연패로 [[광탈]]하였다. 이로써 스타리그 6시즌 연속 광탈과 MSL 4시즌 연속 광탈을 달성하고 말았다. [[8월 19일]], KT 롤스터와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전에서[* 본래는 [[8월 6일]]에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년 농사 마무리를 상하이에서 한다는 것이 뜬금없다며 까였고, 이어 [[태풍]] [[무이파]] 때문에 결승전까지 [[취소]]되자 더 까였다.] 세트스코어 3:1의 유리한 상황에 5세트에 나왔으나, 하필이면 상대가 [[이영호]]. 에결에서도 나온 것으로 보아 이영호 상대로 최근 전적이 좋았기 때문에, 저격엔트리로 기용됐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맵은 케이블카 관광으로 악몽을 한번 겪었던 [[포트리스(스타크래프트)|포트리스]]. 이번에는 그때와 달리 차분히 준비하는 모습이었지만, 이영호의 초반 빠른 병력 움직임과 --마인을 사면 [[덤]]으로 주는-- 벌쳐로 인해 앞마당에 3보 1벙을 당하는 굴욕을 맛보며 3:2가 된다. 그리고 세트스코어 3:3인 상황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이영호]]를 상대로 출동했다. 이번 맵은 [[써킷 브레이커(스타크래프트)|써킷 브레이커]]. 초반 미네랄 멀티를 엔지니어링 베이로 견제당하여 대체지로 3시를 두 번째 멀티로 삼았으나 3시 멀티의 프로브들이 벌처에게 털려 자원 수급이 테란보다 늦어지게 되었고 테란보다 늦게 추가 멀티를 늘리고 본진 20게이트를 지어가며 자신의 장기인 회전력 싸움을 이끌려 하지만 업그레이드보다도 물량을 우선해 인구 수 200을 채우고 나오는(6월 12일 경기와 비교하면 타이밍을 3분 가량 앞당겼다) 이영호가 민첩한 움직임으로 9시 멀티를 치려하자 그것을 막으려다가 대규모 병력을 손해본 이후 7시 - 본진 & 6시 - 1시순으로 진영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결국 팀은 한해 전에 이어 또다시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3개월 뒤, 시즌이 바뀐 [[11월 26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개막전 팀이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던 4세트 [[그라운드 제로(스타크래프트)|그라운드 제로]]에 출격, [[제8게임단]]의 [[이제동]]과 맞붙었다. 저막 이미지라 도논개, [[박용운]] 감독의 발트리라며 까였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으며 이겼다. 사실은 [[이제동]]이 못한 바도 있었으나, 반대로 도재욱의 저그전 실력이 늘었음을 보여준 경기이기도 하였다. [[덤]]으로, 팀도 승리하였다. [[12월 9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체인리액션(스타크래프트)|체인리액션]]에 출전,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과 맞붙었다. 2연속 저그와의 승부지만 이겼다. 놀라운 점은 도세어라고 까이던 커세어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살아 있었다는 점이다. 확실히 도재욱의 저그전 실력이 늘었음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팀도 3:1로 승리했다. [[12월 14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웅진 스타즈]] 전에서 세트스코어 1:1이던 3세트 [[일렉트릭 써킷]]에 출전했다. 상대는 [[토막#s-3]]인 [[이재호(프로게이머)|dlwogh]]. 초반 [[벙커링]]으로 인해 앞마당이 깨지고 조이기까지 당하며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아비터와 템플러, 그리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물량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며 이겼다. ~~상대가 [[토막#s-3]]이었다는 건 신경 쓰지 말자.~~ [[본인]]은 개막전 이후 전승을 거뒀지만 팀은 이날 2:3으로 역전패했다. [[12월 1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삼성전자 칸]] 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1:2로 지던 4세트 일렉트릭써킷에 출전했는데, 이번엔 아쉽게도 [[허영무]]에게 지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리고 팀도 패배. [[2011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엔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 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던 4세트 [[제이드(스타크래프트)|제이드]]에서 출전하여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과 맞붙었는데, 이경민의 물량에 슬쩍 밀리는가 싶더니 언덕에 있는 도재욱의 병력에 이경민이 병력을 꼴아박는 바람에 기세를 몰아 그대로 러쉬를 가서 끝내 버렸다. 그리고 팀도 승리. [각주] [[분류:도재욱/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