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도브루자'''는 [[발칸 반도]]에 위치한 지역이다. [[루마니아]]의 북도브루자와 [[불가리아]]의 남도브루자로 나뉘어져 있다. == 언어별 표기 == || [[루마니아어]] || Dobrogea || || [[불가리아어]] || Добруджа || || [[영어]] || Dobruja || == 역사 == [[로마 제국]]이 정복한 이후, 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로마 제국이 [[동로마 제국]], [[서로마 제국]]으로 나뉘어진 뒤엔 동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동로마 제국의 영토가 된 뒤에는 수많은 [[슬라브]]족들이 [[발칸 반도]]로 [[슬라브족의 이동|이주]]하면서 도브루자에는 슬라브족들이 정착했다. 1400년 [[오스만 술탄국]]이 발칸 반도를 정복하면서 오스만 술탄국의 영토가 됐다. 19세기에 [[루마니아 왕국]]과 [[불가리아 왕국]]이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도브루자를 두고 양국은 [[발칸 전쟁]]을 치렀다.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인 1913년 도브루자 전역이 루마니아 왕국의 영토가 되었다. 이후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루마니아군과 불가리아군이 전투를 벌이기도 하였으나 이 영토는 전간기까지 유지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던중 [[나치 독일]]이 [[불가리아 왕국|불가리아]]를 도와 같은 편인 루마니아 에게서 다시 뺏어왔고, 2차대전 이후에도 남도브루자는 불가리아령으로 남으며[* 여담으로, 소련이 루마니아에게 다시 남도브루자를 주지 않은 이유는 루마니아가 동부전선 최전선에서 독일에게 석유를 적극 제공하며 독일에게 철저히 부역한 적도 있고, 불가리아의 경우 발칸 지역에서라면 몰라도 대전 기간 내내 소련과의 전쟁을 피하려고 하는 등 동부전선 참여에 적극적이지 않던것도 있었다.] 루마니아의 북도브루자, 불가리아의 남도브루자로 나뉘어졌다. 루마니아 왕국이 독립하면서 오스만 제국의 월경지가 존재했지만, 오스만 제국이 몰락하고 신생 [[튀르키예 공화국]]이 출범한 뒤엔 오스만 제국의 월경지는 루마니아에 반환됐다. == 주민 == 루마니아에 속한 북도브루자는 주민들의 대부분이 [[루마니아인]]이지만, 오스만 제국 시절에 이주한 [[튀르키예인|튀르키예계 루마니아인]], [[가가우즈인]], [[타타르]]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인|리포반 러시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남도브루자는 주민들의 대부분이 [[불가리아인]]이며 일부 튀르키예계 불가리아인이 거주하고 있다. == 관련 문서 == * [[루마니아/역사]] * [[불가리아/역사]] * [[루마니아-불가리아 관계]] * [[발칸 반도]] [[분류:유럽의 지리]][[분류:루마니아의 지리]][[분류:불가리아의 지리]][[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분류:루마니아-불가리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