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대한민국의 보물)] [[파일:도기 연유인화문 항아리1.jpg]] [목차] == 개요 == 陶器 鉛釉印花文 壺 一括.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에서 출토된 8세기 경 [[신라토기|통일신라 시대의 뼈항아리]] 2점.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 중이며, [[대한민국의 보물|대한민국 보물]] 제2028호로 지정되어 있다. == 내용 == [[파일:도기 연유인화문 항아리2.jpg]] 도기 연유인화문 대호(大壺) [[파일:도기 연유인화문 항아리3.jpg]] 도기 연유인화문 소호(小壺) 대호 높이 39cm, 입지름 19cm, 바닥지름 20.7cm. [[경주시|경주]] 남산에서 출토된 [[통일신라]] 시대 뼈항아리로, 표면에는 녹유(綠釉)가 발라져 있으며, 물방울무늬와 [[꽃]]무늬 등을 도장무늬기법(印書技法)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것이다. 두 뼈항아리의 제작 연대는 8세기(서기 700년대) 경이다. 몸체 상부에는 손잡이로 보이는 짐승 얼굴 모양의 장식이 달려있으며, 뚜껑에는 [[인도]]의 물품에서 자주 보이는 유형의 탑 모양 꼭지가 달려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통일신라 연유도기(鉛釉陶器) 항아리 중 가장 크고 문양소재가 화려하다. 지금으로부터 1,300여년 전에 만들어진 [[한국]]의 뼈항아리로, 당시 신라의 도예술과 도자공예기법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2019년 6월 26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 외부 링크 == * [[https://ko.wikipedia.org/wiki/도기_연유인화문_항아리_일괄|한국어 위키백과 : 도기 연유인화문 항아리 일괄]] * [[https://www.museum.go.kr/site/main/relic/treasure/view?relicId=517|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 녹유 뼈단지]] * [[https://www.gyeongju.go.kr/tour/page.do?parmCcbaKdcd=12&listType=&mnu_uid=2516&sortKwd=&srchKwd=&chaNo=19565&cmd=2|경주문화관광 : 도기 연유인화문 항아리 일괄]] == 보물 제2028호 ==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2,20280000,37&pageNo=5_1_1_0|문화재청 홈페이지 : 도기 연유인화문 항아리 일괄 (陶器 鉛釉印花文 壺 一括)]] >‘도기 연유인화문 항아리 일괄’은 통일신라 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대호(大壺)와 소호(小壺) 총 2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호와 소호는 제작 당시 외호(外壺)와 내호(內壺)의 용도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는지 불분명하나 유사한 형태와 문양, 제작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같은 공방과 장인(匠人)에 의해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입자가 미세한 점토를 활용해 번조(燔造) 했고 유약은 산화납과 산화동을 섞어 녹색을 띠도록 만든 녹유계(綠釉系) 연유(鉛釉)이다. 구연부와 몸체 전반에 걸쳐 종류가 다른 인화문(印花文)을 찍었으며 문양대를 분할해서 시각적인 다양함을 추구하였다. > >뼈항아리(骨壺) 계열의 통일신라 연유도기(鉛釉陶器) 항아리 중 가장 크고 문양소재가 화려하며, 통일신라시대 연유도기의 제작과정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비록 구연부와 바닥굽 등 일부 파손으로 인해 후대에 보수를 거쳤으나 동시기 도기와 비교할 때 조형적․기술적 측면에서 독보적이며, 예술적 가치와 희소성 측면에서도 8세기 통일신라 도기(陶器)를 대표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므로 보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분류:대한민국의 보물]][[분류:신라의 도자기]][[분류:국립경주박물관 소장품]][[분류:경주시의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