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쇠고기 부위 == [include(틀:쇠고기)] 무릎 뒤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로서 사람의 경우는 [[오금]]이라 부르고 짐승은 도가니라 부른다. 흔히 [[도가니탕]]이라 불리는 음식의 도가니가 바로 이것으로, 수육으로도 만들어 먹는데 누린내를 잘 잡아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연골과 힘줄이 대부분이라 콜라겐(=단백질)[* 콜라겐이 많이 포함된 음식(족발 등)을 섭취하면 피부가 좋아진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전부 '''허구'''다. 체내에서 생산되는 콜라겐이 피부영양에 보탬이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콜라겐을 음식으로 섭취할 경우 콜라겐이 결국 '''단백질'''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1차적으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 단 단백질 함유율이 높다는건 사실이므로 고단백 영양식이라 보면 되겠다. ~~하지만 어차피 흔히 먹는 도가니 형태로는 단백질흡수율이 아주 낮다~~.]함량이 높아 보양식으로 인기가 있다. 흔히 식재료로서의 도가니라 함은 소의 도가니를 두고 이야기하지만, 신체 부위가 다 그렇듯이 다른 동물들에게도 있고, 굳이 무릎 뒤뿐 아니라 관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이 콜라겐 덩어리가 있다. 대표적으로 [[닭백숙]]을 먹을 때, [[물렁뼈]]를 제외하고 닭의 관절 부근에 있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것이 바로 도가니와 동일한 계통의 고기(?)이다. == 금속을 녹일 때 사용하는 [[도가니(그릇)|그릇]]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도가니(그릇))] == 감정 표현 == 2의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충격, 흥분 등으로 감정이 고양되어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래 영화를 만든 감독은 작품의 제목을 '광란의 도가니'라는 의미로 풀이했다. 가끔씩 '감동의 도가니탕' 같은 식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사실 큰 의미 없는 말장난에 가까운 말이며 '감동의 도가니'라고 말하는것이 옳은 말이다. == [[공지영]]의 소설 및 이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도가니(영화)|영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도가니(영화))] == [[아서 밀러]]의 [[크루서블|희곡]]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크루서블)] [[분류:감정]][[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