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영국 보수주의 관련 문서)] ||<-2><#fff> [[파일:external/logodatabases.com/The-Daily-Telegraph-Logo.gif|width=300]] || ||<-2> [[파일:The_Telegraph.svg|width=300]] || ||<-2> [[파일:데일리 텔레그래프 로고.svg|width=300]] || || 모기업 ||텔레그래프 미디어 그룹 || || 영문명 ||The Daily Telegraph || || 설립일 ||[[1855년]] [[6월 29일]] ([age(1855-06-29)]주년) || || 업종명 ||신문 및 도서잡지의 발행과 판매, 외부간행물의 인쇄업 || || 기업규모 ||'''[[대기업]]''' || ||<-2> [[https://www.telegraph.co.uk|[[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5]]]] || [목차] [clearfix] == 개요 == [[영국]]의 일간 [[신문]]. 영국 외에도 몇몇 나라에서 발간되고 있다. 통상 'The Telegraph'라고 많이 부르며, 공식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약칭 로고가 나온다. 논조가 [[보수주의|보수]]적이다. 자매지로 1961년 창간한 주간(週刊) 선데이 텔레그래프(The Sunday Telegraph)가 있다. == 상세 == 기본적으로 [[보수당(영국)|영국 보수당]]을 지지하지만, 우익 [[대중주의]] [[정당]]인 [[브렉시트당]]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편[* 브렉시트당의 당수인 [[나이젤 패라지]]는 텔레그래프 지에 자신의 칼럼을 정기적으로 싣고 있다. 물론 존슨 총리를 포함한 보수당 정치인들 또한 가끔씩 자신의 칼럼을 싣기도 한다.]이다. [[제58회 영국 총선]]에서는 [[보리스 존슨]]이 이끄는 보수당으로 결집할 것을 촉구했다. [[1855년]]《데일리 텔레그래프 앤드 쿠리어》(Daily Telegraph and Courier)라는 [[이름]]으로 아서 B. 슬레이(Arthur B. Sleigh)에 의해 처음 창간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영국 일간신문 중 발행부수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실시하기 직전인 [[1944년]] 5월에 [[십자말풀이]] 문제가 올라왔는데 여기에는 '[[유타 주|유타]]', '[[노르망디 상륙작전#s-3.2.1|오마하]]', '[[오버로드]]' 등의 용어가 등장했다. 이는 [[상륙작전]] 및 주요 상륙지 등의 암호명이었다. 연합군 사령부는 발칵 뒤집혔고 문제의 출제자인 [[학교]] [[교사]] 레너드 다우와 신문 편집담당자를 영국 [[정보기관]]에서 연행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지만, 결과는 무혐의였다. 기밀 유출과는 무관한 우연의 일치였던 것. 이 부분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피소드/2015년#s-24|2015년 6월 14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34247414923540002|다루었다.]] [[2005년]]에 이루어진 [[여론조사]] 업체 Ipsos MORI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텔레그래프의 독자들 중 64%가 다가오는 [[선거]]에서 보수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을 정도로 독자층 또한 보수적인 편이다. 더 타임즈보다 더 보수적이다. 보수당의 별칭인 토리를 따서 데일리 '''[[토리]]'''그래프라는 별명이 있다. [[2019년]] 2월 영국 내 브로드시트 규격 정론지 중 두번째로 많은 발행부수를 기록했으며, 공식 일일 평균 발행부수는 360,345부였다. 경쟁 정론지들 중 같은 [[보수]] 성향의 [[더 타임스]]가 417,298부로 가장 많았고, 좌파 성향의 [[더 가디언]]은 141,160부에 그쳤다. 참고로 또 다른 [[좌파]] 성향의 일간지인 [[인디펜던트]]는 정확한 통계를 내지 않았으나, 위의 세 신문사보다 발행부수가 더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 여담 == 텔레그래프랑 [[뉴욕타임즈]]랑 앱 아이콘이 거의 동일하다. 둘 다 깔아놓으면 잘못 들어가는 일이 다반사. 보수당 소속의 정치인들 중에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자 출신들이 꽤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전 재무부 장관 [[조지 오스본]]과 현직 총리 [[보리스 존슨]]이 있다.[* 다만 존슨은 텔레그래프 시절에는 평판이 좋은 기자는 아니었다. 이름을 날리게 된 것은 BBC에 출연하고나서부터.] [[셜록 홈즈 시리즈]]에 단골로 등장하는 신문으로 신문 보는 게 취미인 [[셜록 홈즈]]가 영국 내 모든 신문 중 가장 즐겨 구독하는 신문이다.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작중에서 주소재인 세계일주 떡밥을 처음 뿌린게 데일리 텔레그래프로 나온다. [[로디지아]]의 독재자 [[이언 스미스]]를 옹호하거나 재평가하는 글을 종종 싣는다. 물론 영국에서도 일부 빼면 개소리로 보고 [[짐바브웨]]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분류:영국의 신문]][[분류:보수주의]][[분류:1855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