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헌터물 용어]] [include(틀:헌터물 용어)] [목차] == 개요 == Dungeon Break 던전 브레이크란, [[헌터물/클리셰|헌터물]]에서 던전에 갇혀 있던 몬스터들이 풀려나 바깥 세계를 침공하는 사태를 뜻한다. [[일본 이세계물]]에서도 유사한 설정이 있다. == 장르별 유형 == === 던전물 === 던전 브레이크 설정의 원조는 [[던전물]]이다. 던전 탐사를 중심으로 하는 판타지물인 던전물에서는 일정 주기마다 던전이 폭주해서 몬스터를 쏟아낸다는 설정이 존재하였는데, 이를 던전 브레이크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아래 헌터물의 던전 브레이크는 이 던전물의 던전 폭주 설정을 수입한 것이다. 일본의 미궁물에서도 유사 설정이 존재한다. === 헌터물 === 원래 [[헌터물]]에는 던전이라는 개념이 없이, 몬스터는 게이트를 통해 지구에 침입했고 이를 헌터들이 사냥했었다.[* 이 설정은 훗날 균열로 계승된다.] 그러나 이는 필연적으로 현대 사회의 인프라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적인 사회 구조를 야기하게 되었고,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헌터물의 작가들은 몬스터와 현대사회의 분리를 고안해냈다. 이때 영향을 받은 것이 같은 시기 조아라 노블레스에 유행하던 [[던전물]]의 설정을 결합하는 것이었다. 이후 [[던전물]]의 설정을 도입하여 몬스터가 던전에 갇혀 있다는 설정을 만들게 되었고, 이후 던전을 방치하면 몬스터가 풀려나오므로 파괴해야한다는 헌터의 토벌 당위성을 만들게 되었다. 보통 [[마력]]과 [[몬스터]]가 오랫동안 갇혀 있으면 불안정한 아공간인 던전이 붕괴되고, 이들이 던전이 열린 곳에 풀려난다는 설정이 일반적이다. 던전 브레이크를 방치하면 [[이계화(클리셰)|이계화]]가 일어나서 주변 환경을 바꿔버린다는 설정도 흔하다. == 관련 문서 == * [[헌터물/클리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