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대탈출)] [include(틀:대탈출 에피소드)] [include(틀:대탈출러)]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오프닝 == ||
'''3화 예고''' || '''3화 선공개'''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IalUV44Zm4)]}}}||{{{#!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_gL4eQWzEh0)]}}}|| [[경기도 ]]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서 준비된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유병재는 [[대탈출/폐병원|무서운]] [[대탈출/부암동 저택|에피소드가]] [[대탈출/좀비공장|나올]] 것 같다고 했고, 김종민은 무서운 에피소드는 아닐 것 같다고 했다. 김동현은 형말 믿을 테니까 그 대신 진짜 무서운 거면 형이 다 하라고 했고 김종민은 그럼 자신의 말이 맞다면 다음에 너가 하라고 김동현에게 말했다. == 스무 번째 대탈출 - 럭키랜드 == === 세트 입장 === 안대 쓰며 한 줄로 이동하면서 김종민은 "어디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피오는 "어디 갇히는 것 같은데.", 김동현은 "바닥이 땅이야." 등, 이번에도 너무 당연한 말을 했다.[* 이쯤되면 본인들도 유행어처럼 밀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냥 김종민 놀리는거 같다~~] 안대 미션은 여름 하면 생각나는 단어로 끝말잇기. 중간에 막히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 나이 역순으로 진행했다.] >피오: '''팥빙수''' >유병재: '''수박''' >신동: '''[[박명수]]'''[* [[바다의 왕자]]와 [[냉면(노래)#s-2|냉면]]의 영향으로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 '''[[수영장]]''' >김종민: '''장사리 해수욕장'''[*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 위치한 해수욕장. 정식명칭은 '''장사해수욕장'''이다.] >강호동: '''장어구이'''[* 여름은 보양식이라며...] 중간중간 막히며 버벅이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탈출러들이 서로 알려주어서 간단히 클리어했다. 사실 안대미션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답을 알려주는 것도 어느정도 허용된다. === 비밀 병실 === 안대를 벗으니 보이는 곳은 병원 침대가 놓아져 있는 병실. 침대 끝의 환자 정보를 살펴보니 종이에는 탈출러 6명의 이름이 적혀있었고, 병명에는 모두 1주일간 있었던 내용을 기억 못하는 [[암네시아#s-1|단기 기억상실증(amnesia)]]에 걸려있다고 적혀있었다. 유병재가 금고를 발견했다. 멤버의 이름 옆에는 요일을 뜻하는 영어단어 중간에 알파벳 대신 숫자가 섞여있었다. >강호동: M2NDAY >김종민: TUESD75 >김동현: W6DNESDAY >신동: TH3RSDAY >유병재: 14IDAY >피오: 9ATU8DAY 김동현은 요일순으로 나오는 숫자의 배열인 275631498로 추측했으나 벽 쪽에 있는 비밀번호 칸과 금고도 실패하였다.[* 비밀번호 칸은 네 자, 금고는 여섯 자 비밀번호였다.] 그 와중에 김동현은 [[대탈출/폐병원|의료용 가위를 발견하였고 또 필요할지 모른다고 챙겼다.]] 신동이 3X3 배열로 1~9까지 숫자 대신 알파벳을 대입해서 순서대로 적으니 FOUR YEARS가 나왔다. 김동현이 365일 x 4년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자 유병재가 암산으로 1460을 말했고 신동이 '''윤년까지 더해서 1461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1년 365일 × 4년 + 윤년 1일] 1460은 비밀번호가 잘못되었지만 1461을 입력하니 패널이 열리고 탈출러들에게 미션이 주어졌는데, 미션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 병실은 럭키랜드의 비밀 병실이다. >럭키랜드는 불법 사설 [[카지노]]이며, 돈을 잃고 빚을 진 사람들의 뇌를 해킹하여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하고 있다. >불법 취득된 정보 중에는 국가 안보를 넘어 세계 평화를 위협할 정도의 기밀 정보도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임무는 럭키랜드에 잠입해 럭키랜드가 모은 1급 기밀 정보를 삭제하는 것이다. > >두 개의 조로 나누어 A조는 작전지휘, B조는 잠입을 하여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서버실은 카지노 사무실 안에 위치하며,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카지노 보안 담당자의 음성 보안코드를 입력시키는 것이다. >보안담당자는 카지노 안에서 일반인으로 위장하여 숨어있다. >보안담당자는 매일 바꾸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보안코드는 '''[[6월 13일|오늘 날짜]], 카드, 짜증, 족발'''이다. >B조는 보안담당자에게 접근해 보안코드를 직접 말하게 하고 음성을 녹음해야 한다. > >보일러실에는 CCTV를 해킹할 수 있는 AV 단자, 카지노 전체 CCTV와 전기를 통제할 수 있는 전기 분전함이 있다. >A조는 보일러실에 진입해 보안실 CCTV를 해킹하여 보안담당자를 특정하여 B조에게 전달한다. >A조는 녹음한 음성 파일을 편집해 음성 보안코드를 완성하고, 음성 보안코드를 B조의 휴대전화에 전송, B조는 사무실에 진입한다. > >사무실 입구는 CCTV로 감시중이기 때문에 분전반 스위치를 내려 보안실 요원이 보고 있는 모든 CCTV 화면을 꺼야 한다. >CCTV는 10초 뒤 다시 켜지기 때문에 분전반을 내린 후 최대한 빨리 들어가야 한다. >보안담당자는 사무실, 서버실을 자유자재로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대탈출/빵공장|슈퍼 졸리G로 무력화시켜라.]] >사무실의 구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AV 단자 중 사무실의 내부를 볼 수 있는 CCTV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조는 서버실에 진입하여 USB를 꽂아 바이러스를 침투시킨다. 성공한다면, 럭키랜드 서버에 저장된 모든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 > >필요한 장비들은 비밀병실의 금고에 저장되어 있고, 비밀번호는 '''933833'''이다. [*스포주의 자세히 보면 빵공장 때와 달리 '''탈출 루트에 관한 내용이 일절 없다.''' 또한 럭키랜드 서버 데이터 삭제 미션을 럭키랜드가 주듯이 '''지령 영상에 럭키랜드 로고가 들어가 있다.'''] 금고 안에서 발견한 장비들은 [[iPhone|휴대전화]], 무전기, 휴대용 모니터, 녹음기, 카드키, 게임칩, USB, [[MacBook Pro|노트북]][* [[Logic Pro|음성 편집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었다. 신동이 쓰던 프로그램이라고.], 파우치, 졸리G가 있다. 이후 조를 나누었다. >(A조) '''본부 조'''~~작전 조~~ ~~컴퓨터~~ ~~신동 조~~ ~~프로그램~~: 김동현, 신동, 피오 >(B조) '''현장 조'''~~행동 조~~ ~~몸~~ ~~병재 조~~: 강호동, 김종민, 유병재 === 카지노 === ==== 게임 룸 ==== 현장 조가 먼저 카지노 게임 룸으로 입장하였다. 물 좀 갖다 달라는 본부 조의 부탁에 유병재가 [[씨그램]][* 백투더아한의 치킨에 이어서, 이번에도 PPL인듯 하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PPL이라면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작비 측면에서도 PPL은 반드시 필요한데, 유치하거나 오글거리는 연출도 없고 흐름을 깨지도 않고 탈출러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배려했으며 게임에 참여하는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간식이라고 하면 설정상으로도 문제가 없기 때문. 음료수를 마시는 장면에서 "청량함 시원함 나만 알고픈 맛" 같은 자막이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백투더아한의 치킨과 비교한다면 충분히 봐줄 수 있는 정도이다. 또한 탈출러들이 그동안의 대탈출에서 잠입이나 첩보활동을 할때마다 어색한 혼잣말을 자주 해왔던 걸 생각해본다면 "시원하다" "깔끔하네" 같은 대사들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을 보일러실에 갖다 준다. 현장 조는 빨간 셔츠를 입은 남자를 의심하였지만 반응이 없어 실패하였다. 이후 현장 조는 [[블랙잭(카드게임)|블랙 잭]] 테이블에 착석하여 게임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게임에서 계속 졌다.~~ 이후 본부 조가 보안실과 게임룸의 CCTV 영상을 번갈아보며, 이를 통해 하얀 셔츠에 노란 바지의 남성이 보안담당자라는 것을 확신하였다. 그가 블랙 잭 자리에 앉자 현장조도 테이블에 합석해서 자연스레 블랙잭을 하며 보안코드 음성을 유도하기 시작한다. 날짜 6월 13일을 말하게 하는데 성공했으나 녹음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본부 조의 무전을 듣고 마이크 각도를 조정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재녹음에 성공한다. 이후에도 다른 단어를 말하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어그로를 끌며 짜증과 카드를 말하게 하는데 까지는 성공했으나 족발은 끝내 말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 와중에 계속해서 현장조가 족발이라는 말을 유도하려하자, 화가 난 듯한 보안담당자가 욕설을 해버린다. 하지만 거꾸로 뒤집으면 족발이라는 말이 나온다. 신동이 이를 편집하여 족발을 만들었다. ==== 보안실&보일러실 ==== 김동현, 신동, 피오가 본부 조를 이루어 보일러실에 들어갔다. 보일러실에서는 각 방을 볼 수 있는 USB 포트들이 있었고 그 밑에는 각 방의 전기를 끊을 수 있는 단전함이 있다. 그 옆방인 보안실에는 보안직원 한 명이 TV 두 대에 보이는 CCTV들을 관찰하고 있다. 본부 조가 보안실 CCTV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자, 보안실에 있는 직원이 누군가에게 무전으로 지시를 하는 상황을 볼 수 있었다. 누군가의 행동이 이상하니 손을 잘 보라거나 블랙잭 테이블이 비었으니 그쪽으로 가라는 내용이었고, 그 테이블로 가는 인물을 주시하니 하얀 셔츠에 노란바지를 입은 남자가 블랙잭 테이블에 앉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인상착의를 현장 조에게 알려주었다. 신동은 노트북을 켜놓고 현장조가 보안담당자의 목소리를 녹음한다면 그 즉시 편집을 할 준비를 갖추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보안담당자의 목소리가 잘 녹음이 되지 않아, 유병재에게 녹음이 잘 될 수 있도록 마이크위치를 조정하라는 이야기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현장조의 활약으로 날짜, 카드, 짜증까지는 녹음이 잘 되었으나 보안담당자가 족발이라는 단어는 전혀 하지 않아 난항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신동이 보안담당자의 욕설 녹음분중 'X'''발 족'''XX'부분을 '족발'로 변환시킬 아이디어[* 씨'''발 족'''같네 -> 족발]를 냈으며, 실제로 음성을 재조합하여 족발로 변환하는데 성공한다. [* 이 부분은 확실하게 제작진의 의도로 보인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단역 배우가 방송 도중 육성으로 육두문자를 쓴 엄청난 방송사고이기 때문. 이 때문에 제작진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한 신동의 번뜩임이 없었더라면 어쩌면 다른 방식으로 하고 편집이 되었을지도... 여러모로 신동의 활약이 돋보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후 신동은 편집된 음성파일을 유병재가 가지고 있던 핸드폰으로 전송하였고, 누가 보안실 분전반을 내리는 역할을 할까 논의하다가 결국 김동현이 그 역할을 맡고, 신동과 피오는 보안담당자에게 졸리G를 먹이는 역할을 맡기로 하였다. ==== 게임 룸 ==== 신동과 피오가 게임룸으로 나와 보안 담당자에게 졸리G를 종이컵에 담아서 권하였다. 하지만 보안 담당자는 먹지 않았고, 현장조도 소파로 와서 함께 음료수를 먹을 것을 권했지만 역시 먹지 않았다. 신동과 피오가 일단 보일러실로 돌아와서 김동현에게 이를 이야기하자, 김동현은 '''"몽마루게 꽈자 계속 조야지"'''[* "목마르게 과자 계속 줘야지"라고 이야기한 것인데, 김동현이 과자를 입에 우물거리고 있는 탓에 딕션에 살짝 문제가 있었다.]라는 해법을 제시하였다.--정말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게 포인트-- 신동과 피오는 김동현의 제안을 현장 조에게 무전으로 전달하였고, 현장 조는 보안 담당자에게 과자를 먹이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강호동은 현장담당자가 이미 먹고 있던 다른 음료수의 종이컵을 엎어버리기도 한다. 과자를 몇개 먹은 보안 담당자는 정말로 목이 말라졌는지 조금 전에 신동과 피오가 권했던 종이컵의 졸리G를 마셨고 곧 잠들었다. 보안 담당자가 잠든 후 본부 조와 현장 조는 결의를 다졌고, 신동의 '하나, 둘, 셋!' 싸인과 함께 본부 조가 보안실의 분전반을 내렸다. 그러자 보안실의 CCTV 화면이 일제히 꺼졌고, 그 틈을 이용해 현장 조는 사무실의 문을 열고[* 게임 룸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녹음했던 보안 담당자의 음성을 들려주니 문이 열렸다.] 안으로 들어갔다. === 사무실 === 보안 담당자의 음성을 들려주고 현장 조는 사무실으로 들어간다. 사무실은 파티션과 상자에 의해 네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이는 해킹한 CCTV를 통해 본부 조에게 보여졌다. 김동현은 이 CCTV들을 유심히 보더니 공간 지각력--도형 능력--을 발휘해 현장 조 멤버들에게 지령을 내린다. 탈출러들이 처음 입장한 입구 바로 오른쪽의 파티션 칸에는 몇몇 조직원들이 노름을 하고 있었고, 본부 조는 현장 조에게 그들을 피해 왼쪽으로 들어가라고 지령을 내린다. --이 지령을 충실히 수행한 김종민은 본부 조에게 무언의 ok 사인을 보낸다-- 복도를 기준으로 반대편 파티션으로는 책상, 의자만 있는 사무공간이었다. 사무공간을 건너지르면 복합기가 놓아져 있었고 한 여자 직원이 서류를 복사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여성은 이어폰을 낀 채 [[지뢰 찾기]]--월급 루팡--를 하기 시작했고 그 틈을 타 현장 조는 여자 직원을 지나서 카우치소파에서 잠들어 있는 남자[* 옆에 [[M4 카빈|총]]을 두고 있었다.]도 지나 서버실 입구에 도착한다. 탈출러들의 예상보다 서버실 도착이 빨랐는지 본부 조 멤버들은 그냥 이렇게 USB만 꽂으면 끝이냐면서[* 신동 왈, 이대로라면 1회분도 안 나올 것 같다고..] 의아해했다. === 서버실 === 처음에 받은 지령에 의하면, 이제 컴퓨터에 USB만 꽂으면 모든게 완료되는 상황이었다. 쉽게 끝나나 했지만 USB를 꽂은 이후 [[reCAPTCHA|dtCAPTCHA]] 창이 뜬다. 본래 reCAPTCHA창에는 3×3(종류 맞추기 계열)혹은 4×4(대상 위치 확인)의 확인사진들이 놓이는게 일반적이지만, 이 USB의 dtCAPTCHA는 6×6의 확인사진에 10초의 시간제한도 주어졌다.[* 각각 포유류 찾기와 고양이 찾기 확인사진들이 나왔는데, 10초라는 짧은 시간과 대충 봐서는 식별이 힘들 정도로 헷갈리게 되어있어서 사실상 통과하는 게 불가능한 난이도였다.] 결국, 문제 풀이에 2번 실패한다. 문제는 실패를 할 때 마다 서버실에서 경보음이 울려서 그 소리를 듣고 보안요원들이 서버실로 [[M4 카빈|총]]을 들고 돌입한 것.[* 이때 [[M4 카빈|총]]을 들고 진입하는 보안요원의 시점이 [[FPS]] 게임을 연상케 한다.] 이대로 --[[대탈출/무간교도소|오랜만에]]-- 탈출실패로 끝나나 하는 순간...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1627227391.gif]] '''갑자기 {{{#crimson,#salmon ''GAME OVER / YOU FAILED''}}}가 럭키랜드의 온 스크린창에 뜨면서 탈출러를 제외한 사람, 사물 할 것 없이 전부 멈춰 버린다.''' 그리고 3화가 끝난다. ||
'''4화 예고''' || '''4화 선공개'''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k-bFr5FWpQ)]}}}||{{{#!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0H3FMcLnWo)]}}}|| === 게임오버 === 갑자기 총을 든 사람들이 멈추자 현장 조[* 강호동, 김종민, 유병재]는 당황하며 사무실을 나간다. 본부 조[* 김동현, 신동, 피오]도 마찬가지로 보일러실을 빠져나가 카지노를 확인해 보니 역시 사람들을 포함해서 모든 것이 멈춰 있었다. 이에 강호동이 로봇이 아니냐고 추정하고 유병재가 사람들을 확인하던 중 목 뒤에 [[히트맨 시리즈|바코드가 적혀 있었다]]고 말한다.[* 사실 병재는 아까 전에 사람들 뒤에 바코드가 찍혀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바코드가 찍힌 사람들이 모두 멈춰 있는 것으로 보아 탈출러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 '''1. 사람인데 조종 당하고 있었을 가능성''' > '''2. 본래부터 사람이 아닌 로봇이었을 가능성''' 그러나 병재는 자신들이 현재 [[베이커가의 망령|게임의 캐릭터로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탈출러들은 아까부터 수상해 보이던 빨간 스웨터 입은 남자가 근처에 서 있던 칩 교환소로 가서 문을 열었는데, 그 칩 교환소는 사실 엘리베이터였고, 건장한 성인들도 고개 숙이며 들어가야 했을 정도로 스몰사이즈였다. 그리고 탈출러들이 전부 타니 내려갔다. === 웰컴 로비 === 탈출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간 곳은 로비였고, 로비 카운터에 앉아 있던 여자가 [[헤드샷|이마에 총을 맞은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탈출러들은 이 여자 주변에 단서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을 뒤지고 있던 중에 병재가 카운터 책상에 있던 팸플릿들을 발견하였다. > '''<판타스틱 로보틱스>''' > '''가상 현실 체험 장소: 1호점 살인산장 / 2호점 착한 경찰서 / 3호점 럭키랜드''' 한창 팸플릿을 보던 중 멤버들은 벽에 걸려있던 수상한 액자를 발견하고 그 액자를 떼어보니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뒷면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신동이 기념품이 걸려있던 벽면 뒤 공간을 찾았다.--김발견 2세-- --신발견-- 그 벽면 뒤의 숨겨진 공간을 보니 복도였고, 그곳에는 살해 현장이 펼쳐저 있었다. === 회의실 === 선혈이 낭자한 것으로 보아 이곳은[* 로비를 포함해서] 가상 현실이 아니라 실제 상황으로 판단된다. 회의실에 있던 노트북을 확인해 보니 이곳은 피노라는 이름의 인공지능을 양성하던 곳이었고, 피노에 관한 프로젝트인 '피노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을 세우던 회의실인 것이었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피노라는 인공지능의 목소리는 10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이고, 키 130cm의 인간과 유사한 모습이나, 그 인공지능의 지능은 측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외형은 성장하지 않으나 자가 학습능력으로 성장한다는 정보를 발견하였다. '''즉, 이 인공지능은 지능 수치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지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탈출러들은 연구원들과 복도에 경비원들을 헤친 범인이 피노가 살기위해 벌인 짓이거나 제배도 박사가 피노를 조종해서 벌인 일이라고 생각했다. 연구원들이 쓰러져 있던 회의실에서 단서들을 찾던 중 앞에 있는 스크린 화면에서 낯선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던 중 제배도 박사의 가운에서 카드키 획득하였고, 나머지 연구원들의 가운에서도 카드키를 발견하였는데, 제배도 박사의 것만 색이 달랐다. 탈출러들은 제배도 박사가 이 연구소의 주인이므로 카드색이 다를 거라고 확신했다. 바로 그 때!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피노. 만나서 반가워요.''' 화면에 나와있던 소리를 들어보니 사람이 아닌 AI였고, 그 AI의 이름이 피노였다. 피노의 얘기에 의하면 피노가 자기말고 고성능 안드로이드가 무려 6개(!)가 만들어졌다고 했는데, 이 6개의 안드로이드는 다름 아닌 탈출러들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탈출러들이 자기가 로봇인 줄 못 믿겠다고 하자 피노는 영상을 하나 보여주었는데, 바로 탈출러들 제작 영상이 나왔다. 피노가 자기를 찾아오면 더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탈출러들은 가설로 피노가 탈출러들 편이라는 말이 나왔었다. 방이 옆에 더 있어서 그 방으로 들어갔다. === 제배도 박사 연구실 === 그 방은 제배도 박사의 연구실이었다. 탈출러들이 태블릿PC를 발견하고 키는데 비밀번호 설정과 지문 인식 설정이 되어 있었다. 단서를 찾던 중 김종민이 피노키오 책에서 열쇠를 발견했다. 그리고 책장에서 김발견이 --또-- 열쇠 구멍을 발견했다(...) --역시 발견좌-- 탈출러들은 제배도 박사의 책상에 있던 컴퓨터를 발견하고 컴퓨터를 키는데, 이것 역시 암호가 걸려있었다. 예상 암호를 입력하자 틀렸다고 나오고 암호에 디한 힌트가 밑에 나왔는데, 암호 힌트는 HellO였고, 탈출러들은 컴퓨터 앞에 놓여있던 원자 주기율표가 그려진 컵을 보고, 주기율표에서 헬륨(He), 아이오딘(I) 2개[* 주기율표중에서는 L혹은 LL이라는 원소가 없어서 I인 아이오딘 2개가 맞다. 대문자 I(아이)와 소문자 l(엘)의 모양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트릭. 사실 원소기호의 첫 글자는 대문자로 표시하므로 Hell까지 한 단어가 아니라면 L이 아닌 I로 읽어야 하는것이 맞다.], 산소(O)를 찾아 해당되는 원자번호를 쓰자 암호가 풀렸다. 역시 피노에 관한 파일이 있었고, 그 파일에는 피노의 생존 방법이 적혀 있었다. 인공지는 피노는 주기적으로 뇌세포를 이식시켜야 하는데, 동물들의 뇌세포는 사용이 불가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오직 사람들의 뇌세포만이 피노를 살릴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문제는 짧은 수명인 14일 정도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피노는 주기적으로 사람의 뇌세포를 이식시켜야 한다. 그리고 또다른 문서에는 안드로이드들[* 아까 카지노에 있던 하급 로봇들]을 셧다운시키는 패스워드를 찾아냈는데, 그 패스워드는 '''119#'''이었다. '''문제는 피노의 말대로 탈출러들이 안드로이드라면 셧다운을 할 경우 탈출러들도 멈춘다.''' 그러나 탈출러들이 사람이라면 셧다운은 안전하고 피노가 인간의 뇌세포를 얻기 위해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 테스트실 === 이곳 역시 연구원들이 모두 죽어있고, 방 한가운데 수상한 체임버가 있었다. 체임버의 바닥에는 이상한 연기(유독가스로 추정)가 나오고 있었다. 바로 그 때 피노가 또다시 말을 걸어오고 책장문이 닫혔다. 피노가 자신들은 수명이 짧은 인간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작 피노 자신은 인간의 뇌세포를 10~14일 간격으로 추가로 넣어야 하며 셧다운 되었을 때 피노도 꺼진 것을 보면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생존이 불가능하다. 즉, 피노가 그토록 무시하는 인간이 없다면 피노는 하급 안드로이드만도 못한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시키는 대로 체임버 안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인간으로써의 거짓된 기억은 지우고 원래의 안드로이드로써의 기억을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 탈출러들은 안드로이드의 능력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신동은 조금 솔깃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피노가 체임버 안으로 들어가라고 했으나, 탈출러들이 수상하게 여기고 망설이자 빨리 들어가라고 닦달했다. 그러던 중 피오가 비밀 통로를 발견했다. 바로 그때 음성 변조된 피노의 목소리가 들린다. --꽤 섬뜩하다-- > '''아.. 이것들이 말로 해서 안 듣지? 얘들아 나와!''' 피노의 명령에 따라 하급 안드로이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자세히 보면 3화에 출연했던 연기자들이다. 보안요원들도 있고 --시원하게 욕을 박아 주셨던-- 보안담당자도 있다. 위층으로 다시 올라갈 일이 없으니 세트에서 내려와 대기하고 있었던 듯하다.] '''탈출러들이 셧다운을 누르고''' 10분의 틈을 타 이어진 환풍구로 도망갔다. === 정비실 === 비밀 통로에서 유병재가 고양이 로봇을 발견했다. --아무도 발견을 못했다(...)-- 피노가 고양이 로봇을 통해 탈출러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불안함에 카메라를 엎어놨다. 한쪽 벽에 수많은 손이랑 안구가 있었다. 여러 개의 손들 중 한 손을 돌리니 문이 열렸다. 그 곳에는 열쇠가 필요한 문이 있었고, 고양이 로봇이 갑자기 움직이더니 위를 가리키고 계속 회전을 했다. 결국 고양이 머리 위에 있던 열쇠를 김동현이 발견했다. === 감금방 === 열쇠를 열고 방 안에 들어가 보니 방 안에는 제배도 박사가 있었으나, 심박수가 0으로, [[사망|이미 숨진 상태]]였다. 탈출러들은 하는 수 없이 제배도 박사에게 남은 [[다잉메시지]]가 있나 확인하였지만, 박사에겐 별다른 단서가 없었다. 그러자 신동이 --아까 영영 풀지 못할거라 생각했던-- 태블릿PC의 잠금이 지문임을 눈치채고 제 박사의 지문을 대어 인증 완료 시켰다. 태블릿 동영상에는 피노의 테스트 영상과 피노에 관한 연구 보고서가 들어있었는데, 먼저 테스트 영상을 보던 중 신동이 피노가 보여준 탈출러들을 제작하는 영상이 피노의 '''딥페이크'''를 이용한 합성으로 만들어진 영상임을 눈치챘다. '''즉 이것은 피노 자신의 테스트 영상에 탈출러들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이었던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지속적으로 인간의 뇌세포 공급이 필요하므로, 제배도 박사는 남은 연구원들을 희생시킬 수는 없어서 본인 스스로의 뇌세포를 피노에게 이식시켰다. --불쌍한 제배도 박사...-- 그리고 영상과 함께 있던 연구 보고서에는 피노를 강제 종료 할 시킬 경우 영구적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기에 두명의 결정자가 필요하다고 쓰여있었다. 피노를 강제 종료시키는 방법은 두군데의 다이얼을 565[* 후술하겠지만 다이얼을 긴 봉으로 돌려야 했고 최초에 000으로 맞추어져 있었기에 일부러 난이도 상향을 위해 0의 반대편에 있는 5를 많이 넣은 듯 하다.]로 맞추고 '''동시에''' 레버를 내리는 것이다. === 프로젝트 룸 === 탈출러들이 프로젝트 룸으로 가보니 그곳애는 로봇이 하나 있었는데 이윽고 피노의 목소리가 들리며 그 로봇의 팔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피노로 확신했다. 피노의 상체를 발견했으나 아직 하체 마저 부실한 미완성 껍데기에 불과했다. 이어진 피노의 말에 따르면, '''테스트실에 있던 수상한 체임버는 탈출러들의 뇌세포를 추출하기 위한 장치(함정)였다.''' 이때 인간들을 많이 확보했어야 했는데 너무 죽여놨다는 후회의 말을 꺼냈다.[* 살해당한 직원들의 시체가 전부 체임버 내부나 그 근처에 산처럼 쌓여있던것이 아닌 자신의 위치에서 그대로 죽었다. 재배도 박사의 경우 누가 옮겼는지는 불명이나 뇌세포 추출 후 바로 머리에 붕대가 감겨지고 심박수 장치를 달고 있었으므로 최소한 살리려는 노력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즉, 피노가 재배도 박사의 희생에 폭주해 자신을 폐기하려는 사원들을 즉각 제거했으나 이에 뇌세포 확보를 해놓지 않은걸 후회하며 탈출러들 유인한것이다. 모든 계획이 어그러진 것에 자포자기하여 [[자폭|피노는 혼자 가기 싫다며 목소리가 험악해지고 폭파 장치를 가동시킨다.]] 곧 경보음이 울리고 시한폭탄의 시간이 화면에 뜨는데, 폭파까지 남은 시간은 '''단 10분이었다.''' 피노가 있는 유리로 된 쳄버의 카드키가 소용이 없어지고 건물이 무너져가자 탈출러들은 멘붕에 빠졌다. 김종민이 침착하게 천장의 구멍을 보고 정비실에서 사다리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창고에서 사다리를 발견했다. 사다리에 올라가서 파이프로 조작을 하면 된다. 유병재가 파이프를 이용해 왼쪽 단자함을 여는데 성공하고 565로 다이얼을 맞췄다. 문제는 고리가 달린 파이프가 1개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는 수 없이 급한대로 병재가 쓰던 고리 달린 파이프를 바꿔가며 동현도 오른쪽 단자함을 여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침착하게 비밀번호 565를 맞추고 레버를 당기는 데, 첫 번째 시도는 동시에 하지 못해 실패했고, 두 번째 시도에 드디어 동시 가동시켰고, 결국 시간은 5.5초[* 화면엔 00:05:15라고 나왔으나, 30프레임 기준 시계였기에 5.5초가 맞다.]를 남기고 강제 종료에 성공했고, 피노도 셧다운되었다. === 최종 탈출 === 탈출하고 인터뷰에서 김종민이 말하길 여느때와는 달리 탈출했다는 환희보단 살았다는 안도감이 더 컸다고 한다. 심지어 신동은 아예 울먹이는 상태였다. --[[대탈출/미래대학교|이 에피소드]] 만큼이나 짜릿했다 [[카더라]]-- == 에피소드 등장인물 == === 럭키랜드 === 초반의 무대로 카지노로 보이지만 사실은 판타스틱 로보틱스의 안드로이드 테마파크 3호점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롤플레잉을 하는 장소이다. ==== 럭키랜드 관련 인물 ==== * '''보안담당자''' 카지노를 돌면서 보안실 직원의 명령에 따라 의심스러운 손님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사람으로 일반적인 직원들과 달리 숨어서 살펴보기 위해 붉은 셔츠에 노란 바지인 사복을 입고 있다. 사무실로 들어가기 위해 그의 음성으로 된 비밀번호가 필요해 탈출러들이 음성을 얻으려고 계속 짜증나게 하는 탈출러들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욕을 했다.[* 인터뷰에서 강호동과 김종민은 "이게 그럴 일인가?"라는 태도를 보였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방송 안에서 벌어지는 가상의 상황이기 때문에 성질을 건든다고 해서 욕까지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신동은 심지어 [[방송사고]]인줄 알았다고 한다. 다만 유병재는 만약 이것이 실제상황이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한 탓인지 "욕이 나올만큼 짜증나는게 당연하다"라며 이해해줬다. 다만 신동이 욕설을 편집해 음성코드를 완성시킨 부분을 보면 제작진의 의도 하에 내뱉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가 내뱉은 '''[[씨발|X발]] [[좆#s-2|족XX]]'''라는 욕설을 이용해, 신동이 프로그램으로 편집하여 보안코드 중 "족발" 이라는 음성코드를 만들어냈다. 이후 서버실 잠입 팀이 미션에 실패하고 밝혀지길 이 보안담당자를 비롯해 럭키랜드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실은 사람이 아니라 '''안드로이드'''였다. 잠입 팀이 귀찮게 했다치더라도 X발 족XX라며 너무 급발진으로 욕설을 내뱉었던 건 '''그렇게만 행동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었기 때문. 럭키랜드 방탈출에서 등장한 인물들은 모두 롤플레잉을 위해 움직이는 안드로이드로, 이들은 모두 목 뒷덜미에 바코드가 그려져 있으며 피노의 말에 따르면 사전에 설정된 프로그램대로밖에 행동할 줄 모르는 원시적인 인공지능이 탑재된 구형 모델들이라고 한다. 이후 이 NPC 안드로이드들은 피노의 명령에 따라 탈출러들을 습격하러 나타나기도 했고, 마지막에 피노가 자폭코드를 발동시킬 때 피노와 마찬가지로 전원이 눈에 붉은 불빛이 들어오며 공포 분위기를 뿜어냈다. * 보안요원들 === 판타스틱 로보틱스 === 인공지능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회사. 고성능 인공지능 개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 미리 입력해둔 프로그램대로만 움직이는 초기형 안드로이드들을 NPC로 활용하는 매우 실감나는 방탈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었다. 럭키랜드는 판타스틱 로보틱스에서 만든 3종류의 방탈출 중 하나였던 것. 럭키랜드 게임 공간 바로 옆엔 판타스틱 로보틱스의 연구 시설이 연결되어 있고, 회사에 있던 인간들은 '''전부 [[헤드샷|머리에 구멍이 뚫린 채]] 사망해 있었다.'''[* 이에 대해선 뇌세포를 추출해서 그랬을 가능성도 있지만 피노가 막바지에 "인간들을 많이 확보해야 했는데 너무 죽였다."는 후회투의 말을 하는걸로 보아 바로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 ==== 판타스틱 로보틱스 관련 인물 ==== * '''한세란''' 판타스틱 로보틱스의 방탈출 게임 로비 담당자로 추정된다. [[헤드샷|이마에 구멍이 뚫려 죽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처음 이를 본 탈출러들은 총에 맞아 죽은 것으로 추정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 '''[[제페토#s-1|제배도]] 박사''' 판타스틱 로보틱스에서 일하는 박사로 인공지능 개발을 맡고 있다. 회의실에서 그의 가운 주머니에 판타스틱 로보틱스의 금색 카드키를 발견했고 그가 '''피노'''라는 이름의 초고성능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이는 피노로 인해 피노를 이용해 이 모든 사건을 벌인 인물로 의심되었지만 정비실 안쪽의 감금실에 머리에 붕대를 두르고 숨진 채 발견된다. 피노를 유지시키기 위해선 10~14일마다 '''사람의 살아있는 뇌세포를 재이식'''시켜줘야만 했다. 제배도 박사는 마지막엔 피노를 위해 '''스스로 자원해서''' 자신의 뇌세포마저 이식시킨 것이었다.[* 이렇게 제 목숨까지 바치며 생명을 연장시켜준 탓인지 인간을 대차게 멸시하고 디스하던 피노도 제배도 박사만큼은 자신의 창조주이자 실질적인 아버지로 여기고 있었다.] 이후 공개된 피노의 모습이 아직도 상체도 완전히 완성되지 못한 미완성 상태였기에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형 AI에 과도하게 집착해 결국 자신은 물론 판타스틱 로보틱스 회사의 럭키랜드 지부 전체와 아직 미완성 상태인 AI 피노까지 모두 파멸시키고야 말았다. * '''피노''' (성우: [[김도희(성우)|김도희]][* 방영 후 성우 분이 [[https://www.instagram.com/tv/CSCUWr_JtDF/?utm_medium=copy_link|인스타그램]]에 올린 후기에 의하면 '''현장에서 라이브로 연기해 녹화한 것'''이었다고 한다.]) 4화 예고편에서 등장한 AI로 판타스틱 로보틱스에서 개발하던 초 인공지능이자 럭키랜드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 개발 책임 담당한 [[제페토#s-1|제배도]]박사의 이름을 감안하면 [[피노키오]]에서 이름을 따온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학습과 판단이 가능한 고도로 발달된 인공지능이지만 점점 자기학습을 반복할수록 인간들의 명령을 거부하고 공격성이 높아지는 문제점을 보여왔으며, 설상가상으로 그런 인공지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10~14일마다 인간의 살아있는 뇌세포를 추가로 집어넣는, 즉 '''산 사람을 계속 죽여야만 유지 가능한 결함덩어리'''였기 때문에 결국 폐기가 될 예정이었다. 이에 재배도 박사가 희생을 하여 자신의 뇌세포를 내어주고 사망하자 모든 사원들을 즉시죽이고,[* 만약 총책임자인 재배도 박사의 사망 원인이 밝혀지면 사원들이 즉시 셧다운 시킬게 뻔했기 때문에 뇌세포 추출할 여력도 없이 평소처럼 업무를 보던 직원들을 그 자리에서 처리했다. 만약 뇌세포를 추출과정에서 죽였다면 소생시도 흔적이 보인 재배도와 다르게 체임버 근처에 시체가 산처럼 쌓여있었어야 한다.] 럭키랜드 게임장에 들어온 6인의 탈출러들을 당신들도 나와 같은 초 인공지능 [[로봇]]이라고 속여[* 탈출러들을 속일때 썼던 영상은 사실은 자신의 개발 과정을 촬영한 영상에다 탈출러들의 얼굴을 [[딥페이크]] 기술로 합성한 것이었다.] 뇌세포를 빼앗으려고 했다. 이후 최후의 장소에서 로봇 육체를 마주하게 되는데 상체만 만들어지고 얼굴 피부도 씌어지지 않는 등 미완성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피노는 다른 안드로이드들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을 한 기계몸이 있다고 소개되고, [[갤럭시 탭 S7+]] 속 영상에도 제대로 움직이는 인간같은 얼굴을 한 개발중의 피노의 모습이 나왔었다. 정황상 모종의 이유로 원래의 몸을 잃고 임시로 미완성된 기계몸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맨 얼굴을 보이긴 전엔 얼굴이 그려진 종이를 가면삼아 쓰고 있었는데 이 모습이 상당히 우스꽝스러워 신동은 제배도 박사가 이런 것 때문에 자신의 희생했냐며 어이없어 했다.] 거기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탈출러들과 함께 [[자폭]]하려고 했지만 탈출러들의 활약으로 강제 종료된다.[* 이후 피노의 AI가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아 차후 재등장 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탈출/폐병원|폐병원]]의 이병원 원장이 이후로 다시 등장하지 않고 [[대탈출/희망연구소|희망연구소]]에서는 그가 사망한 것처럼 언급되었듯이, 피노의 AI 역시 재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강제 종료 방법 설명에서도 강제 종료시 주의사항으로 피노가 완전히 망가져버린다고 나와 있었다.] 연출을 보자면 처음에는 말그대로 10살에 걸맞는 순진한 목소리로 탈출러들을 최대한 설득하려는 듯이 말했지만, 이야기가 진행되고 피노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점점 언성이 높아지고 공격성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변조된 목소리가 섞이며, 최후에 [[자폭]]을 하기 직전에는 아예 광기에 찬 목소리였다. * '''[[고양이]] 안드로이드''' 제배도 박사 사무실에 있던 바퀴와 카메라가 달린 [[고양이]] 외형을 한 로봇으로 탈출러들이 환풍구를 통해 탈출할때 길을 알려주고 피노 프로젝트 룸에 들어가는 열쇠를 주는 등 조력자로 활약한다. 탈출러들은 이 고양이가 제배도 박사를 죽게 만든 피노를 무찔러주길 바라고 우릴 도와준 것일 거라 추측했다.[* 일부 대추들은 탈출러들을 돕기 위해 누군가가 조종하고 있던 것인지, 혹은 독자적인 AI 였는지 그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미해결 떡밥으로 보기도 한다.] == 평가 == ||<-2><#ffe400>
'''스무 번째 에피소드 - 럭키랜드 (페이크 루트) ''' || ||<#0e0e0e> '''미션 성공 여부''' || {{{#red ''' 미션 실패'''}}} || ||<-2><#ffe400> '''미션 조건''' || ||<-2> 럭키랜드의 기밀 문서를 해킹하여 삭제[* 빵공장 편과 비교하면 조건이 뭔가 허술함을 느낄 수 있다. 빵공장 편에서는 기밀 데이터를 탈취한 후 SSA에게 신호를 보내 타격대를 부른다는 탈출 루트가 있었지만, 여기서는 '''기밀 문서 삭제 이후 탈출 루트에 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그리고 임무 설명을 숨겨져 있던 서류 가방을 통해 받았던 빵공장 편과 비교하면 '''임무 설명을 벽에 박혀있는 패널을 통해, 그것도 시작하자마자 받는다'''는 것 때문에 처음부터 위화감을 느낀 시청자도 있었다.] || ||<-2><#ffe400> '''미션 실패 분기점''' || ||<-2> 암구호를 알아내기 전 칩을 모두 소진하여 빚을 지고 비밀병실에 다시 갇혀 뇌를 해킹당함 || ||<-2> 보안 담당자를 졸리G로 재우지 않고 사무실에 진입하다 발각 || ||<-2> 사무실에 들어가던 중 CCTV에 걸려 붙잡힘 || ||<-2> '''조직원들에게 발각''' || ||<-2> '''USB 장치를 컴퓨터에 성공적으로 인식시키지 못해서 기밀 문서 삭제 실패''' || {{{#!folding [ 다른 루트 ] ||<-2><#ffe400>
'''스무 번째 에피소드 - 럭키랜드 (진실 루트)''' || ||<#0e0e0e> '''탈출 성공 여부''' || {{{#blue ''' 전원 탈출 성공 '''}}} || ||<-2><#ffe400> '''탈출 조건''' || ||<-2> 제한 시간안에 피노를 강제 종료 시킨후 탈출 || ||<-2><#ffe400> '''탈출 실패 분기점''' || ||<-2> 피노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거나 셧다운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아 안드로이드들에게 붙잡혀 체임버 안으로 진입 || ||<-2> 10분 내로 다이얼을 맞추지 못했거나 동시에 스위치를 내리지 못해 건물 폭파에 휘말림 || }}} 백 투 더 아한 편보다 스토리 구성과 엔딩 등을 통해 평가가 좋다. 정확히는 1부의 엔딩 직전까지의 전개만을 놓고 봤을 때에는 평가가 부정적이었으나, 후술할 막바지 반전으로 인해 호응을 얻었으며 2부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으며 아한으로 인해 부정적이었던 평가를 반등시키는 데 성공했다. 전체적인 연출은 다행히도 전통적인 대탈출로 복귀한 모습을 보였으며, 토크 반응도 좋은 편이었다. 또한 빵공장과 같은 미션수행 스타일의 구성과 탈출 스타일의 구성을 하나의 에피소드에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그리고 오프닝에서 보여준 탈출러들의 집단지성 장면은 시청자들이 대탈출에서 가장 원하던 장면이었고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오프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병실에서 지나치게 길게 이어진 설명이 지루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그 뒤에 이어진 미션 수행도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짜인 각본을 따라가는 듯한 느낌을 줘서 오프닝에서 보여준 기세는 사그라들고 평가도 점점 떨어졌다.[* 빵공장 편과는 다르게 카지노에서 가발같은 은폐도구도 없이 대놓고 인이어를 착용하거나 마이크를 들고있는데도 태클을 거는 NPC가 한명도 없었다. 사무실에 들어와서도 대놓고 인기척을 내며 움직이거나 싸움소리까지 나는데 한번도 발각되지 않은 점이 지적됐었다.] 아예 탈출러들조차 이번에는 너무 잘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 이때까지는 빵공장과 비교하는 것도 실례고 억지로 첩보 우겨넣은 부암동 저택이라는 평가가 주였다.[* 다만 후술할 반전으로 인해 이 구간도 나름대로 볼 만 했다라는 평가도 올라오고 있다. 반전을 알고 다시 살펴보면 갑작스러운 설명 부분부터 의도적으로 어색하게 설정된 NPC 등이 모두 이곳이 가상현실 또는 [[웨스트월드|로봇(안드로이드)이 NPC 역할을 하는 테마파크]]라는 복선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 그러나 마지막, 돌발상황으로 미션 실패로 이어지는가 싶은 순간[* 이 때 최종 관문 난이도가 지나치게 어려운 점을 보면 여기서 실패하는 것이 의도된 시나리오임을 알 수 있다. 만약 여기에서 성공을 했다면 게임오버 대신에 ''Mission Complete'' 이라는 글자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후의 진행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GAME OVER YOU FAILED'' 문구로 방들이 도배되면서 시간이 정지되는 연출로 인해, 이 모든 것이 사실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페이크]]였다는 거대한 떡밥이 투척됨과 동시에 '''지금까지의 작위적 전개 또한 의도된 연출'''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대탈출/유전자 은행|본격적인 탈출은 이제부터]]임이 드러났다. 세계관의 정체는 정확히 뭔지는 알 수 없으나 최소한 뭔가 큰 빌드업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환호했다. 그동안 대탈출의 일부 작위적인 진행에 대한 비판이 있었는데[* 멤버들이 어떻게 행동하든 NPC들이 이에 맞춰서 시나리오대로 억지로 끌고 가는게 아니냐는 의혹은 이전 시즌부터 꾸준히 있어왔다. 이번 에피소드는 그러한 어색한 NPC 연기의 정점을 보여줬지만, [[메타픽션|반대로 그것을 스토리 요소로 채용한 것이다.]]] 이에 호응해 일부러 이런 스토리를 짠 것으로 보인다. 럭키랜드 1부에 대한 반응은 '''최고의 반전 엔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행이 너무나도 빨랐기 때문에 '뒤에 뭔가가 있나보다'라고 눈치챈 시청자들도 많았지만 대개는 그저 좀비 아니면 SSA로만 예상을 했지 이런 반전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반면 저번 아한과 같이, 또는 그 이상으로 1편은 단순히 '''2부를 위한 1시간짜리 예고편'''이라는 일부 부정적인 평가도 따라왔으며, 특히 1주일에 한번하는 프로그램인데 1부 마지막 반전과 2부를 위해 1부 전부를 예고편화 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일부의 비판이 어느정도 있다.[* 출연자인 신동마저 이거 유튜브용 아니나며 의문을 표했을 정도.][* 정종연 PD가 추구하는 외연확장의 시도가 아한 에피소드에서 실패한 탓에 이런 전개에 우려를 표하는 시청자층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백투더아한의 1부는 호랑이퍼즐과 목패 이외에는 스토리설명과 장소이동에 모든 시간을 투자한 튜토리얼 그 자체였고, 그에 비해서 럭키랜드의 1부는 그 자체만으로 기승전결에 맞는 짧은 회차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럭키랜드1부를 백투더아한1부와 같이 취급할 수는 없다.] '''그리고 2부는 일부 시청자들의 불안을 완전히 불식시키며,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호평받았다.''' 우선 기존 아한이나 1부에서 보여준 수동적인 명령수행식 탈출이 아닌, 주어진 세트장 안에서 단서를 탐색해 실마리를 찾아내는 능동적인 형식으로 돌아와 각 멤버들의 활약이 명확했다. 스토리 또한 탈출러들이 컴퓨터에 남겨진 자료 등을 통해 직접 추론해내는 식이었기에 시청자들이 몰입하기 편했고, 특히 명확한 빌런의 등장으로 탈출러들이 맞서 싸우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두근두근하면서 눈을 떼지 못하고 봤다는 평가가 많다. 그 중 마지막의 자폭씬은 건물 자체가 흔들리고 물건들이 떨어지는 연출로 인해 굉장히 긴박하게 표현되어 멤버들도 역대 탈출 중 가장 극적인 탈출 중 하나라고 평했다.[* 유병재는 마찬가지로 긴박하고 극적인 탈출이었던 [[대탈출/미래대학교|미래대학교]] 편을 언급하기도 했다.][* 신동은 기존의 에피소드처럼 '드디어 탈출이다'라는 느낌보다 '와 살았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라고 언급했다.] 단점을 찾자면 긴박한 흐름을 끊는 인터뷰가 너무 빈번했다는 점. 저번 아한부터 있었던 비판이지만 극적인 활약 뿐 아니라 웬만한 모든 부분에 멤버 인터뷰가 들어가서 보기 질린다는 말이 나왔는데, 특히 시청자들을 극적으로 몰입시키는 에피소드였던만큼 그러한 부분이 크게 다가왔다. 스케일에 비해 탈출 및 탐색 요소가 너무 적었다는 평도 있지만, 이는 1부를 날려먹고 2부 안에 모든 일을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메인 빌런이었던 피노의 AI가 건물의 폭발을 조종한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히 묘사가 되지 않아 차후 판타스틱 로보틱스를 소재로 한 후속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물론 [[대탈출/폐병원|폐병원]]의 이병원 원장도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으나, 재등장 없이 [[대탈출/희망연구소|희망연구소]]에서 이름과 사진으로만 언급된 것처럼 피노의 AI 역시 재등장 여부는 속단할 수 없다. 피노 강제종료 방법 안내문에도 주의사항으로 피노를 강제종료시키면 완전히 망가져버린다고 나와있었기 때문에 부활 가능성은 낮은 편. == 기타 == * 2021년 6월 25일 나온 티저영상에서 [[강호동/대탈출|강호동]]이 전세계가 위기라고 하고, [[김동현/대탈출|김동현]]의 좀비 언급과 병원침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시즌 4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좀비 세계관의 에피소드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는 SSA 세계관이나 [[대탈출/유전자 은행|유전자 은행]] 또는 [[대탈출/부암동 저택|부암동 저택]](적목독감 관련) 후속편 이라는 의견도 있다. 한편으로 3회 방영 후 그동안 방영됐던 에피소드들[* 병원-폐병원 또는 조마테오 정신병원. 첩보 미션, 카지노, 총든 사람들-빵공장 등. 또한 미래대학교에 나온 인공지능 로봇 장그래처럼 피노라는 인공지능이 등장한다.]의 내용이 조금 변형되고 섞여서 나온것으로 보아 독자 세계관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였다. 결과적으로 기존의 세계관 중에 어디에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자적 세계관으로 확인되었다.[* 물론 나중에 기존 세계관과의 연결점이 나올 수도 있다. [[대탈출/태양여고|태양여고]]가 [[대탈출/조마테오 정신병원|천해명세계관]]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계수상이라는 인물이 양쪽에 모두 등장하며 연결점을 보였던 것처럼 말이다.] * 보안 담당자의 음성 코드를 녹음하는 과정에서도 나오지만 촬영일은 [[6월 13일]]이다. * 슈퍼졸리G가 등장한다. '''졸리G'''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약품의 시리즈는 [[대탈출/태양여고|태양여고]], [[대탈출/빵공장|빵공장]], [[여고추리반]] 등 [[DTCU]]에서 폭넓게 등장하고 있다. * 3회가 끝나고 4회 예고편에서 [[유병재]]가 '''어, 나잖아?''' 라고 하는 것과 '''GAME OVER'''같은 게임 문구가 있는 것을 바탕으로 럭키랜드는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가상현실 게임의 공간이고]], [[소드 아트 온라인|그 게임 속에서 탈출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유병재의 말은 본인의 본체를 발견해서 나온 말일 수 있고, '''살인자'''는 게임에 퍼진 바이러스일 수도 있었다. 또 게임 밖에 본체를 남겨두고 뇌 데이터만 게임에 들어와 플레이 하는 것이면 모든 떡밥(?)이 맞아 떨어진다는 것] 그러나 4회의 방송을 통해 이 추측이 빗나갔음이 증명되었다. * 3회가 끝나고 4회 예고편에서 FANTASTIC ROBOTICS라는 회사명으로 보이는 로고가 나온것으로 보아 [[웨스트월드]]와 비슷한 내용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이는 상당히 잘 들어맞은 추측이 되었다. * dtCAPTCHA 실패시 나오는 "사람 인증에 실패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매우 [[맥거핀|의미심장]][* 다만 이 역시도 탈출러들 본인이 사람인지 고도화된 인공지능인지 헷갈리게 하려는 피노의 계략이라고 하면 말이 되긴 한다.] 했다. dtCAPTCHA의 원본인 reCAPTCHA에서는 이러한 문구가 나오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 고양이를 고르는 두 번째 dtCAPTCHA에서 [[tvN|같은 방송사]]의 강호동과 피오가 출연한 [[신서유기7 홈커밍|신서유기7]]에서 신묘한 분장을 한 강호동사진이 있다. * 여담으로 피노키오도 원소기호로 나타낼 수 있었다. P(인)I(아이오딘)N(질소)O(산소)C(탄소)C(탄소)H(수소)I(아이오딘)O(산소) * 판타스틱 로보틱스의 AI인 피노와 이를 개발한 제배도 박사는 다들 알다시피 '피노키오'의 피노와 피노키오를 만든 제페토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분류:대탈출]][[분류:로봇을 소재로 한 작품#blur]][[분류: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작품#bl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