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대우 쉬라츠)] ||<:>[[파일:대우자동차 로고.svg|width=2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대우자동차 p100 앞면.jpg|width=100%]]}}} || || {{{#fff '''P100 PROJECT'''}}} || || 최종적으로 채택된 디자인[* 당시 대우 워딩 테크니컬 센터에서 제안했던 P100 모델이다.] || [목차] == 개요 == [[대우자동차]]에서 1999년~2003년 사이에 [[현대 그랜저/3세대|그랜저 XG]], [[르노삼성 SM5|SM525V]]와 경쟁하기 위해 출시할 예정이였으나 대우 사태 및 [[제너럴 모터스|GM]]의 대우자동차 인수로 인해 출시가 취소된 [[준대형차|준대형 세단]]이다. == 개발 소사 (小史) == ||<#fff> [[파일:external/www.carpang.com/B_00355015.jpg|width=100%]] || ||<#2096dc> {{{#ffffff '''당시 [[자동차생활|{{{#FFFFFF '''자동차생활'''}}}]]지에서 예상한 P100의 모습.'''}}} || 본래는 [[대우 쉬라츠|쉬라츠]]와의 관계가 깊은 차종이다. [[대우자동차| 대우 자동차]]가 영국의 워딩 테크니컬 센터 (DWTC) 인수한 이후 [[대우 레간자|레간자]] 윗급의 대형차종으로 편성하기 위해 1997년 말경부터 [[GM대우 매그너스|매그너스]]와 함께 진행했다. 하지만 [[KG모빌리티|쌍용 자동차]] 인수로 인해 [[쌍용 체어맨|체어맨]]을 낼름 먹게 되자 쉬라츠의 개발은 취소됐고, 그 결과 레간자 윗급으로 편성됐던 매그너스와 체어맨 사이를 메꾸기 위해 대형과 준대형 사이 급의 차종으로 편성되어 개발됐다.[* 당시 스파이샷 기사들에서는 '육안 상으로는 쉬라츠와 별다른 크기차이가 나지 않는다' 라고 한 바 있는데, 이 또한 대형차였던 쉬라츠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유로 쉬라츠에 장착 예정이었던 V8 4,000cc 엔진과 쉬라츠의 많은 디자인 포인트를 따 와 쉬라츠와 유사한 외형을 갖추도록 설계했다. 설계 과정에는 매그너스에 적용된 바 있었던 동시역학 등의 개발 방식으로 개발기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으며, 그 결과 1999년 중순에는 세부적인 것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설계가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2,500cc급 [[대우 XK 엔진|XK 엔진]]을 얹어, 2,500cc에서 4,000cc를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매그너스 또한 차체 및 적용된 기술들 상당수가 P-100의 영향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00년과 2001년에 출시가 될 것이다" 라는 소식들이 자주 들려왔지만 이 사이에 발생한 채권단의 요구와 비용문제, 2002년 대우차 매각으로 인해 [[GM대우|GM 대우]]의 시대가 열림과 동시에 프로젝트가 연기된다. 하지만 워낙 개발이 많이 진전된 모델이라 2003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라세티보다 먼저 출시하려고 했으나 어떤 영문인지 당시 생산중이던 [[GM대우 매그너스|매그너스]]에 합병됐다. GM 입장에서는 당시에 국내시장이 아니라면 활용도가 낮다고 판단하여 출시를 취소했을 수도 있는데, 중형 라인업은 수요가 많으니 그렇다해도 준대형~대형 라인업의 경우에는 원체 중형보다 수요 수도 적은데다가, 당장 GM 내에서만 준대형과 대형차를 제조하는 업체가 [[오펠]], [[캐딜락]], [[뷰익]], [[쉐보레]], [[홀덴]] 등 많이 있었기 때문에 수출에서도 이 차를 판매하거나 활용할만한 시장이 그다지 없다. 대우자동차 시절 조기출시를 했다면 그래도 좀 더 모델의 수명이 연장됐지 않았을까 할 뿐이다. 문제는 이 P100의 개발 폐기 여파로 매그너스가 억지로 준대형급까지 커버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매그너스는 윗급의 P100을 이미 만들고 있으니 레간자보다는 크되 준대형급까지는 가지 않게 만들어졌는데 P100이 엎어지면서 매그너스로 준대형급을 커버쳐야만 했고, 당연히 잘 될 턱이 없었다. == 스파이샷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Awc516fd52e24af2.jpg|width=100%]]}}} ||<#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carlife.net/B_00185112.jpg|width=100%]]}}} ||<#fff> {{{#!wiki style="margin: -10px -10px" [[파일:external/www.carpang.com/B_00041203.jpg|width=100%]]}}} || [[자동차생활]]지에 따르면, 2000년 9월경부터 로드테스트가 진행됐던 것 같다. 사진을 보면 [[GM대우 매그너스|알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프로포션과 패키징이 매그너스보다 넓고 높으며, 휠의 볼트 홀 수도 레간자와 동일한 5홀이다. 차체가 투톤으로 도색된 것은 프로젝트 합병 이후 매그너스의 고급트림에서 선보인 투톤 도색사양과 비슷해 보이지만, 세부적인 것은 다른 것이 보인다. == 잔존 차량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jredNofXZ0)]}}} || 프로젝트가 무산된 후 시제 차량들도 전량 폐차된 것으로 추정됐으나 2022년 2월 [[카자흐스탄]]에서 [[https://blog.naver.com/daewoomotor2000/222639679407|'''P100의 시제차 한 대가 남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03년 카자흐스탄으로 이동된 이후 주행거리 200km대에서 꾸준히 방치되어 있었다. 해당 차량을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 한국GM과 무관한 민간단체.]에서 인수하여 국내에 들여오기 위한 모금을 2022년 2월 5일부터 진행하였으나, 어느순간 모금이 중단되었고 현재까지 그 어떠한 소식도 없다.[[https://m.blog.naver.com/daewoomotor2000/222699068321|출처]] 2023.8.14일 댓글로 최근 근황을 이야기해주었다 아직 배송비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아닙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 보관중이며, 개인 사비로 현재 배송비를 충당하고 있고 현재. 본업이 연구소 활동이 아니신 분들이 많으셔서 배송비를 모으는데 장기간 시간이 걸리고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였다.][[https://blog.naver.com/daewoomotor2000]] == 같이 보기 == * [[현대자동차]] - [[현대 에쿠스|에쿠스]], [[현대 다이너스티|다이너스티]], [[현대 마르샤|마르샤]], [[현대 그랜저|그랜저 XG]] * [[기아|기아자동차]] - [[기아 포텐샤|포텐샤]], [[기아 엔터프라이즈|엔터프라이즈]] * [[삼성자동차]] - [[르노삼성 SM5|SM525V]], --[[삼성 PX|PX]]--[* 단, PX도 실제로 출시되지 못했다. 게다가 잔존차량이 1대라도 남아있는 P100과 달리 PX는 잔존차량들이 폐차되거나 노조에 의해 불태워져 한대도 남아있지 않다.] * [[KG모빌리티|쌍용자동차]] - [[쌍용 체어맨|체어맨]] == 둘러보기 == [include(틀:대우자동차의 차량)] [[분류:대우자동차/베이퍼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