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Lilith 역대 주인공)]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마인 시리즈,사사야마 트위터 배경.jpg|width=100%]]}}} || ||<#000> '''{{{#fff {{{+2 対魔忍 シリーズ[br]TAIMANIN SERIES}}}}}}''' || [목차] == 개요 == [[Lilith]] 사의 [[미디어 믹스|미디어 프랜차이즈]]. [[Black Lilith]] 최고의 히트작 [[대마인 아사기]]를 필두로 파생한 시리즈로 꾸준히 후속작과 외전이 나오는 중이다. 배경은 [[근미래]] [[일본]]. 마족을 비롯한 어둠의 종족을 처리하는 [[대마인]]들이 주인공이다. 본래 [[이가와 아사기]]가 중심인 패키지 작품들이 메인 시리즈였으나, 2019년에 발매한 [[엄마는 대마인]] 이후로 패키지 작품들은 발매가 중단된 상태. 이후로는 [[후우마 코타로(대마인 시리즈)|후우마 코타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마인 RPG]]와 [[액션 대마인]]을 메인 시리즈로 삼고 있다. == 세계관 == === [[대마인 시리즈/설정|설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마인 시리즈/설정)] === 스케일 === [[에로게]] 중에서 큰 스케일과 많은 후속작을 가진 게임이 대마인 시리즈만 있는건 아니다. [[란스 시리즈]]나 음요충 시리즈, ~~[[신좌만상 시리즈]]~~[* 이쪽은 '''형식상'''의 장르. 자사가 에로게 회사라 그렇지 실제로는 [[전기물]]이며, 나중에는 전연령판을 내거나 그냥 평범한 판타지물로 내는 등 애초에 의도한 소비층이 달랐다.] 등 은근 많지만, 대부분 작품 하나하나의 스케일이 큰 작품들이다. 그리고 작품 자체도 다수의 히로인이 등장하는 풀프라이스 게임이 많다. 그에 반해 대마인 시리즈는 메인 히로인 1명에 사이드킥 서브 히로인 1명 정도의 짤막한 이야기를 다룬 염가판 작품들이 모이고 모여서 세계관을 확장시켜 왔다는 차이가 있다. 에로게에서 이런 식으로 솔로 주인공 타이틀이 모여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식으로 장수하며 연명하고 있는 케이스는 대마인 시리즈가 거의 유일하다. 다른 스케일이 큰 에로게들이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반지의 제왕]]처럼 타이틀 자체의 스케일이 큰 작품이라고 한다면, 대마인 시리즈는 각기 다른 솔로 주인공을 다룬 타이틀이 여러개 쌓이다가, 이들을 한 작품에 모아 만든 작품이 대박을 쳤다는 점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벤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어벤저스]]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 대중화 시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X3P7kOg1JU)]}}} || || 2022년 '''[[만우절]]'''에 [[https://youtube.com/@TaimaninTV|공식 채널]]에서 올린 액션 대마인 TVA 예고편[* [[액션 대마인]] 오프닝 무비를 가지고 애니화 떡밥이라고 장난친 거다.] || 시리즈가 하드한 취향의 에로게에서 시작되어서 그렇지, 장르 자체만 보면 '''[[사이버펑크]]+[[닌자]]+[[싸우는 미소녀]]+[[어반 판타지]]'''라는 메이저한 장르를 다수 포진하고 있어서 [[Fate 시리즈]]처럼 [[미디어믹스]]에 용이했는데, [[Black Lilith]]에서도 에로게에 치중하지 않고, [[대마인 RPG]]에 들어서는 전연령판과 성인판을 따로 출시했고 급기야 전연령 게임 [[액션 대마인]]도 출시하며 대중화하려는 여러 시도가 보이고 있다. 누키게 게임 출신으로는 이례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다. 대마인 시리즈가 성인 게임 중에서도 고수위로 유명했던 작품이라 이런 만화들도 나왔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343623|만화1]]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545218|만화2]] [[LINE]] 스티커도 출시되었다. [[https://store.line.me/stickershop/product/13820773/ko|귀염뽀짝 대마인 스티커]] 거기에 [[액션 대마인]]을 개발한 그레모리에서 또 다른 전연령 타이틀 [[대마인 GOGO!]]를 발표했고 2023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대마인 RPG의 성공으로 인해, 투자 대비 수익이 떨어지는 패키지판은 완전히 접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마인 아사기 ZERO]]와 [[엄마는 대마인]] 이후로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대마인 시리즈만이 아니라 Lilith 전체 계열사에서 신작 발매가 완전히 중단된 상황이나 마찬가지.[* 다작으로 유명하던 Lilith에서 몇년간 신작이 없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매년 연례 행사처럼 '내년에는 대마인 유키카제 3편 나옵니다'라고 립서비스하던 것도 2020년부터는 안 하게 되었다.] 제작사 측에서는 대마인 RPG의 자체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노리고 있는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 대마인 RPG의 흥행 기반은 패키지판에서 쌓인 IP와 캐릭터들에 있기 때문에 이에 불만이 많다. 이렇게 된 이유는 대마인 시리즈가 가진 [[딜레마]]에 있는데, 대마인은 다른 미디어믹스와 달리 에로게에 세계관이 가미된 형태를 하고 있다는 것. Fate나 신좌만상처럼 장르를 바꿔도 지장이 없는 큰 틀[* Fate는 애초에 동인시장에 내려고 그런거지 나중에 입지가 잡혔을때는 [[성배전쟁]]이라는 소재를 적극활용하고, [[TYPE-MOON/세계관|이전부터 구상해온 세계관]]을 토대로 전연령판 미디어믹스를 추진하거나 과거에 [[월희|에로게로 냈던 작품]]도 H신만 빼서 리메이크했다. 신좌만상에 경우 디렉터인 [[마사다 타카시]]가 유별난 것.(...) ~~결정적으로 이 두 시리즈는 [[H신]]이 안 꼴린다~~]이 있는게 아니라, 여타 에로게처럼 [[설정놀음|H신을 위한 구실로 제시된 상황들이 시리즈를 거듭하며 하나의 세계관이 된 사례]]이기 때문에 딱 [[배틀물]], [[판타지]]로서 기본적인 틀은 갖췄을지언정 대마인의 기본 복장이 노출도가 심하거나 특유의 작풍은 유지되는 등 [[에로게|원래 장르]]에서 나오는 감성을 바꾸지 못했다. 한마디로 에로를 배제한 개성이 부족하기에 신규 유입 입장에서는 '세계관이 특이한 닌자물' 정도에 그치게 되는 것. 제작진의 의도는 [[에로 라이트 노벨]]처럼 [[섹스 어필]] 요소가 가미된 배틀물[* 에로까지는 아니더라도 [[하이스쿨 DxD]]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된다.]로 보이지만, 애초에 [[영고라인|전투에서 패배하거나 농락되는 걸 전제로 이어온 시리즈]][* 일단 [[멀티 엔딩]] 때문에 패배하는 걸로 끝나지만은 않지만, '''탈출한 것만으로 감지덕지'''라는 분위기에 가깝기에 해피엔딩이라고 보기는 힘든 편.]이니만큼 배틀만으로 매력을 느끼기 힘들었고, 그렇다고 캐릭터들을 활용하자니 대마인 자체의 감성이 [[하드코어|독기가 매우 강했다.]][* 팬들한테 화자되는게 '''감도 3000배''', '''큐브''' 같은 매니악한 시추에이션이라는 걸 생각해보자.(...) 오죽하면 [[대마인 GOGO!]]에선 대마인 세계로 전이한 [[오마 시노부]]가 '''능욕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몸을 사리고 있다는 [[셀프디스]]적 설정이 나올 정도.][* 시리즈의 스토리 자체도 에로만 빼고 보면 처절하다. 주인공인 [[이가와 아사기]]만 봐도 [[대마인 아사기|약혼자를 제 손으로 죽인 것]]도 모자라 후속작에서까지 고문 후유증이 남았다. 심지어 3편에선 최종보스를 쓰러뜨리는 엔딩이 아니라, [[에드윈 블랙|최종보스]]와 함께 [[일순 후의 세계|다른 차원으로 전생해]] 마족의 편에 서서 평행세계의 대마인을 사냥하는 엔딩이 정사가 되어버리면서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기까지 한다.] 동료애를 느낄 시간에 '''동료 한명의 목숨이라도 건지는게 기적'''이고, '''[[러브 코미디]] 따윈 앞으로의 절망(능욕)을 위한 발판'''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라이트(가벼움)과는 거리가 멀다. 이런 점을 의식한 제작진들은 [[플레이어]] 캐릭터인 [[후우마 코타로(대마인 시리즈)|후우마 코타로]]를 투입해 대마인들과 인연을 맺는 식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지만, '''에로게 시절부터 유입된 코어 팬'''이 다수인 시리즈의 특성 상 이러한 변화는 오히려 시리즈 특유의 독기가 빠졌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원래 관찰자 입장으로 전개되던 시리즈에 주인공이 생기면서 평범한 배툴물+[[하렘물]]이 되어버린 것.[* 문제는 이 하렘에 유키카제 시리즈의 출연진도 포함되어 있다는건데, 이로 인해 가뜩이나 취급이 안 좋았던 [[아키야마 타츠로]]는 더욱 찬밥신세가 되었다.] 한마디로 '''에로게 전문 제작사'''에서 만들어진 시리즈인 이상 주 세일즈 포인트인 '에로'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뿐더러, 그동안 패키지판에서 [[하드코어|쌓아온 이미지]]가 있었던만큼, 시리즈의 장르 자체만 놓고 보면 미디어믹스 활용도가 높을지 몰라도 대중적인 작품이 되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에로게 제작사인만큼 제작진들도 시리즈의 근간을 바꾸기보다는 접근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하는게 최선인 상태. 사실 2023년 기준으로 [[https://youtu.be/5FrLSz9WpkI|패키지판 감성을 살린 굿즈]]를 내어 밈으로 활용하는 등, 제작진들도 이런 처지를 [[https://youtu.be/JXCJlG_ETyg|반쯤 즐기고 있어 보인다.]](...) == 여담 ==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끌어올린 만큼 대마인 시리즈를 따라하는 양산형 작가들 역시 꽤 많은데,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양산형 대마인'''이라 불리는 '[[月夜鴉]]' 작가 등이 있다. == 작품 목록 == [include(틀:대마인 시리즈)] [각주] [[분류:대마인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