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구광역시의 사건사고]][[분류:마약 사건 사고]][[분류:2023년/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23년 12월 대구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유통 및 투약한 직원 및 손님이 대거 적발된 사건. == 상세 == 2023년 12월 12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의 한 클럽 직원 2명과 손님 10명 등 12명을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년 4월부터 클럽직원 2명이 텔레그램을 통해 구입한 가루형 케타민을 거래한 뒤 코 등으로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동년 6월 클럽 화장실에서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수사를 통해 판매자 및 투약자를 검거하였고, 마약 검사에서 전원 마약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거자 대부분이 마약을 처음 접한 수준이며 1~2회 정도 투약했으며, 마약이 소량이라 압수한 물량은 없었다고 말한 뒤 마약을 판매한 공급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