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일본의 철도역, rd1=단역(일본))] [목차] [clearfix] == 개요 == {{{+1 [[端]][[役]] / bit part, under five}}} [[영화]], [[드라마]]에서 [[조연]]보다는 적게, 단순히 프레임 안에서의 피사체 역할만 하는 [[엑스트라]]보다는 많은 분량으로 짧게 등장하는 역할을 의미하는 편이다. 짧게 등장하는 편이다 보니 단역의 단을 [[짧을 단]](短)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끝 단([[端]])이 쓰인다. 피사체 수준에서만 머무르는 [[엑스트라]]와는 달리 그 화에서 주인공이나 조연들에게 짧게나마 인상적인 영향을 주거나 연관성을 제시하기도 하고 [[미형 단역]]처럼 수려한 외모로 주인공들보다 눈에 띄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대표적으로 [[야인시대 합성물]]에서만큼은 주연인 [[심영(야인시대)|심영]]이나 [[의사양반]], [[상하이 조(야인시대)|상하이 조]]도 [[야인시대]] 드라마 전체적으로 보자면 단역에 속한다.[* 심영은 전체 124화 중 7화만 등장하고, 의사양반은 단 1화 등장한다. 상하이 조는 13화 등장. 의사양반은 단역치고는 비중이 낮은 축에 속하지만, 총에 맞은 심영이 어떻게 되었는지 정확히 전달해야 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일반 엑스트라처럼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배우를 쓰기 어렵다.][* 물론 대사 한두 번 치고 말거나 의사양반 옆의 간호사처럼 딱히 대사를 칠 필요가 없는 위치라면 엑스트라로 분류된다. 하지만 이런 연기자들도 엑스트라치고는 비중이 높고 성공한 축에 속한다.][* 사실상 이 정도가 단역의 최소 조건에 근접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면 상하이 조는 위치상 주인공의 한 때의 동맹에 가깝기 때문에 주인공의 부하들처럼 자주 등장하지 못하는 위치인지라 단역으로 분류된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보조출연자)] == 기타 == * 유명한 [[연예인]]이나 [[탤런트]], [[개그맨]] 등을 단역으로 출연시킬 때도 많다. 이렇게 유명 배우 혹은 제작 측과 친분이 있는 배우일 경우에는 단역이라 부르지 않고 별도로 특별 출연이나 [[카메오]]라고 부른다. * 드라마나 영화에서 단역으로 나오거나 나왔지만 연극이나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김민교]]와 [[정준하]]. * 단역에서 연기 커리어를 시작해 배우 커리어가 아닌 방향으로 커리어패스가 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예가 일본의 코미디언 [[데가와 테츠로]],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겸 프로게임단주 [[윤대훈|러너]], 대한민국의 방송인 겸 스트리머 [[함연지]]. * 단역을 잘못 활용하면 작품에 큰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다.[br][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조연)] * [[주연]] 급의 유명 성우들이라도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이 적을 때는 단역을 맡는 경우가 많으며, 주조연을 할 때도 단역까지 함께 녹음하는 경우가 많다. * [[영화]], [[드라마]] 같은 실사 영상물과는 작법이 다른 [[만화]]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의 경우 초기에는 단역으로 등장했던 등장인물이 주연이나 조연으로 상향되는 경우도 있다.[* [[카이바 세토|1회용 단역으로 등장했던 인물이 라이벌로 부상하는 경우]]도 있으며, [[소우타(도쿄 구울)|처음에는 단역으로 나왔던 인물]]이 [[후루타 니무라|최종 보스 급으로 올라서는]] 경우도 있다.] [[분류:한자어]][[분류:문예]][[분류:등장인물]]